<p>지금은 10년된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어요. </p><p>위험 상황에 대해 빠른 대처 어렵고 내년 애가 20세니 어디든 괜찮을듯한데요.</p><p><br></p><p>신탄진이나 청주는 남편 고향 근처라 논이 540평 있어 그쪽도 괜찮을것 같구요.</p><p><br></p><p>오늘 원전에 대해 신경 쓰다 원자력 연구소와 넘 가까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았네요.</p><p>이 카페 가입한 덕에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가긴 하네요. 아직도 안개 속 거니는 기분이지만요.</p><p>노후에 어디에서 지내는게 좋을까요? 20년 이상 살 계획인데요.^^</p><p><br></p><p><br></p><p><br></p><p><br></p><p><br></p><p><a href="http://iernet.kins.re.kr/">http://iernet.kins.re.kr/</a></p><p>우리나라 방사능 상태 알아볼 수 있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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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해안가는 태풍이나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하지요. 그리고 원전이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궂이 부산에서 사실려고 한다면... 지대가 낮은 해안가 피하고, 원전에서 가까운 곳도 피하고, 공항 근처도 피하고 등등 다 따지면 살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안될 듯합니다..ㅠㅠ
첫댓글 대전이 제일 살기 좋은 곳입니다
@행복한 가족(충청) 전국병원의 쓰레기
에 대한 보충설명요~
@우두 방사능 폐기물. 줄여 방폐장. 유성 원자력 연구소.
전부터 조금씩 방사능 유출 사고 있었다네요. 전 갑상선 반 수술했어요.
@행복한 가족(충청) 미쿡같으면 소송해서 돈좀 받았을낀데 말입니다
피해자들이 집단소송 하셔야지 말입니다
@행복한 가족(충청) 우라늄과 바나듐 나오는 매장된 곳이 대전 동구 상소동과 금산추부 입니다
@디스커버리 매장이 금산에ㅠㅠ
저는 연산 사는데, 부산 연산이네요.
원전에서 20여키로 밖에 안됩니다.
부산은 해안가는 태풍이나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하지요.
그리고 원전이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궂이 부산에서 사실려고 한다면...
지대가 낮은 해안가 피하고, 원전에서 가까운 곳도 피하고, 공항 근처도 피하고 등등
다 따지면 살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안될 듯합니다..ㅠㅠ
그래서 그 몇군데를 알아보니까..
승학산 인근, 구덕산 인근, 백양산 만덕쪽 인근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안산에 살고있습니다.... 이번에 졸업해야할 250명의 학생이 졸업을 못했어요.... 참 마음 아픈 도시 입니다... 그래도 버티고 살고있습니다.ㅎㅎ
네..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잊지 말아야하구요. 아들도 공부보다 건강 위주로 살자 했어요.
우선 생존이 먼저라고요. 그래선지 또래보다 너무 늦게 되는게 흠이죠.
안산이군요
복학하고 사귄 후배가
첫눈에 반했을 때 사고칠껄...
졸업 못하는 학생들 참 맘 아픔니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 정말 부끄럽고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ㅠㅠ요즘아이들 답지않게 애기와 선생님과 친구들을 걱정하던 영상을 보고는 얼마나 안타깝고 슬프던지.못난 어른때문에 천사같은 아이들이 저린된게 너무 민안합니다.ㅠㅠ
지리산이 좋은것 같아요
경남 산청 거창 합천쪽 요즘 인구도 적고 좋긴하죠. ㅋㅋㅋ
반대푠 전라도쪽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가족(충청) 몇년뒤.... 곰밥됩니다;;;
@건강하자임사장(경기) 곰밥이 된다는 것 무슨 뜻이죠? 생소해서요.
@지원(부산) 지리산 방사한 곰의 밥..... ㅎㅎ
@지원(부산) 지리산 반달곰이요...먹을꺼 없으면 인가로 내려옵니다.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어이구 ,곰이 많으면 위험한데요.
저 생각에 논 540평 있는곳 딱 좋을것 같네요.ㅡ그정도 논이면 80키로 쌀 10가마 내외 수확하는데 자급하고도 많이 남지요. 저는 귀촌 30년 다 되가는데 논 1000평정도 장만하니 든든하고요. 만약 다시 이사건다 한다 해도 논 반드시 있는곳으로 갈겁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논 있는 사람을 부러워 할 날이 분명 올거라 봅니당
@지민1004(대전) 오호 딱 맞는 말씀👍👍👍
저도 대전쪽이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덕유산 서쪽 지역으로 이주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족(충청) 엥? 지우지마유 ㅎ
글 지운거 저 못봤어요 ㅠㅠ 보고픔
생거진천 사후용인...
이좁은 땅에서 어디라고 남다른곳 있을까요?
지진태풍해안가쪽피하시고저라면강원도쪽추천해요 제가사는동네는작은시장쪽인데괜찮네요
강원도쪽은 고수동굴 20년 전 가봤구요.
30년 전 남동생 군대 면회 양구, 소양강 댐 건너..세월 빠르네요.
대구 어떠세요?
군위,살기좋아여
전북 부안에있는 .새만금...이제껏 낙후됬지만, 앞으론 가장 살기 좋은곳이 될거같아요.
하늘아래 편안하다는 천안이 어떨까 싶어요 청주도... 딱히 위험지대나 시설이 없는듯 서울이나 지방 가기에도 좋고
카페장님이시군요? ㅎ 방사능이 2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니 떠나고 싶지만 쉽지 않겠죠. 저 혼자 청주며 천안, 양촌, 지도로 가보고 있네요. 건강하게 재밌게 살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늘 웃으며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