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알고보니 동서도 말레이시아 갑부 딸

[탱글탱글]

명문가에 시집간 전지현이 말레이시아 재력가의 딸을 손윗 동서로 맞이하게 됐습니다.

2일 전지현의 한 측근에 따르면, 과거 댄스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던 전지현의 시아주버니 최준호(32)씨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예비신부는 말레이시아에서도 내로라는 재력가의 딸입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최준호씨와 지인들의 모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초 오는 10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재조정 중인 상태. 하지만, 이미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집안 어른들과 친척들도 이들의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지현의 시할머니인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는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둘째 외손자 준혁이가 전지현을 외손주 며느리로 데려온 데 이어 첫째 준호까지 좋은 가문에 장가간다는 소식이 들려 기분이 좋다. 집안에 경사가 겹친 셈"이라면서 "손자들이 각자 배우자를 만나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게 보기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에 열릴 파리컬렉션 등 굵직한 세계 패션 행사를 준비하느라 너무 바빠 준호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까지는 못 물어봤다. 패션쇼를 끝내고 나면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며 외할머니로서의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첫째 외손자 최준혁씨와 결혼했습니다. 최준혁씨의 어머니 또한 패션계에서 손꼽히는 실력파 디자이너 이정우씨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톱스타 전지현이 패션명문가 며느리가 된 데 이어 해외 유수의 재력가 집안 딸과 동서사이가 된다는 점 역시 화제거리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지현의 시아주버니 최준호씨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엑스라지는 2집까지 냈으며 '사랑은 없다' '행복해라' 등의 곡으로 마니아팬층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팀내에서 최준호씨는 랩과 보컬을 맡았으며 모델 및 VJ 활동을 겸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최준호씨의 온라인 팬카페가 남아있지만 2010년 이후 카페 회원들의 활동은 뜸한 상태입니다.

[또아사랑]

집안이 다 스펙이 좋네요. 부럽다 연예인이 제일 핫바지네;

[에이브릴]

그룹이름이 엑스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능 투엑스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르쭈르]

좋은 집안이네.. 하 ~

[꺄르르륵v]

부럽다 나랑은 먼 얘기겠지..?

[으랴차차!]

저런집에서 살면 행복할까? 압박 심할거 같은데..

[연지요]

그럼..말레이시아인인가??

[타코짱]

부럽다.. 저렇게 살면 어떤 느낌일까?

[깨뿡]

이런걸.. 엘리트 집안이라고 해야하나? 전지현이 제일 평범한 느낌이 드네~

[싱글레이디]

손윗동서가...갑부딸이면 ...전지현 꼼짝도 못하려나?ㅎㅎ

[조지아~♥]

고현정이였나?
부자집 잘난집에 시집가서 고생만 한다는 그런 루머 돌고 그랬었는데 결국 이혼..
그런일 없이 잘 살길 바래요

[polaris0330]

끝도 없이 나오네요 가족관련 기사가

[나호]

아들들 엘리트는 아닌가봄

[shmdfdfdf]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