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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9. 3.14(토) 09:03 → 10:57 (총 13시간 54분 소요) 2. 산행코스: 연천 통현삼거리(통재)→78번도로→번개부대→남배이고개(09:03)→△220.98m(09:18)→약 210m(09:33)→삼각점(10:01,약250m)→약 450m(10:22,공터)→성산(10:37,▲520m)→부대좌회→삼각점(11:14,약 530m)→약 570m(12:13,점심)→헬기장(12:49)→임도→북대(710m)→약 730m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공터(14:34)→절터삼거리(14:40,헬기장)→칫숲삼거리(15:08)→지장산 0.47km 남은지점(15:58)→지장산(16:23,△877.2m)→임도(17:35)→약 670m(18:05)→관인봉(19:46,▲717m)→지장산입구안내도(차량차단기)→임도따라 진행→중리저수지 하단부(10:57)→포천시 관인면 신흥동 마을 ♣ 갈때: 종로3가역→동두천역,39-2번→연천통현1리(삼거리/통재)하차 ♣ 나올때: 포천시 관인면 신흥동,택시→포천(4만원)→의정부 3. 날씨/준비물 : 맑고 약간 쌀쌀/ 지도,식수1.5리터,햇반(1),랜턴,보조자일(10m),비상구급약,장갑,모자,여벌옷,비상식량등 4. 산 행 자: 나그네길님,자룡님,반장님,고산령님,도봉거사님,김세권님,최영수님,다나님,악바리님외1,청계산(11명) 5. 산행결과 ▲.남배이고개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니 지도에는 보이지 않는 삼각점이 설치(2007년)되어있다.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 오르니 2봉 팻말(연천농협에서 설치)이 바위한쪽에 놓여있어 디카에 담고 출발→좌측으로 동막리를 내려다보며 계속 진행→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성산 정상석을 확인하고 출발→헬기장을 내려서서 군부대를 좌회. 다시 능선을 따라 한참 진행해 사면을 오르니(약 570m) 삼각점이 설치(2007년)되어 있다. ▲.능선 상 2~3곳의 바위지대를 좌회→약 570m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 후 출발→헬기장→임도→오름 능선→북대(삼형제봉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후 좌측 능선을 따라 진행→약 730m 지점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공터→절터삼거리→칫숲삼거리를 지나 로프가 설치된 바위사면을 내려섬→잠시 전방이 확 트인 지점에서 화인봉과 지장산을 조망하고 다시 로프가 설치된 바위사면을 내려섬(눈이내려 조심스러웠는데 주요지점마다 로프가 설치되어 쉽게 진행함) ▲.급사면을 올라 화인봉 우회→로프를 잡고 미끄러운 사면을 오르니 사방이 확트인 지장산 정상. 나그네길님과 잠시 주변을 돌아보고 출발→미끄러운 눈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서 능선 진행→임도→사면을 올라(약 670m) 능선따라 진행→저녁노을이 물드는 지장산을 바라보며 천천히 야간산행을 시작→관인봉(19:46)→△349.4m을 지나 약 250m 지점에서 계곡으로 내려와 돌다리를 건너 임도로 진행→지장산입구안내도를 확인하고 중리저수지를 우측으로 보며 진행. 보름달과 저수지에 비친 보름달이 인상적이라 디카에 담아 봄→신흥동마을에 도착해 산행을 종료함. 진행이 늦어 먼저 버스를 타고 가시라고 했는데도 기다려주신 자룡님,반장님,도봉거사님, 그리고 지역 산을 찾아와 늦게 내려오는 것을 걱정해 일행과 함께 기다려주신 마을이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6. 산행사진
통현삼거리(통재)에서 우측으로
좌측 능선으로 오름
△220.9m
2봉
x450m 공터
성산 정상
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진행능선 뒤 오른쪽은 삼형제암, 향로봉
약 570m 지점 - 우측으로 내려섬
헬기장
지장산
약 730m 지점에서 내려서면 나타나는 공터
절터삼거리
칫숲삼거리
눈덮인 주변 산군
진행능선 - 바위봉은 화인봉, 맨뒤가 지장산
위험지역에 설치된 로프
화인봉 직전 안내판
지장산 정상에서 걸어온 능선을 바라보며
지장산 정상에서 걸어온 능선을 좀더 멀리 바라보며
지장산 정상석, 안내판, 산행지도
나그네길님
고대산
금학산
지장산 정상 눈길을 내려서면서
임도로 내려서기 직전 능선에서 금학산을 바라보며
임도
임도에서 올라선 능선 시작점 - 약 670m
서서히 어둠이 덮이기 시작하는 지장봉을 바라보며
관인봉
중리저수지에 비친 보름달을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 |
첫댓글 아직도 눈이 덮이어 있는 설산군들 봄이 오기전에 시샘하는 산들의 장난인 것 같습니다. 항상 즐산.안산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연천의 산들 잘 보고 갑니다.
좀더 멋진 풍광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일부구간은 오르내림이 좀 있고 조망이 좋은 곳은 지장산 뿐이라... 감사합니다.
허!! 거제도는 날도 좋더만, 무슨 눈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나요? 동네 이장님 까지 청계산님 일행을 기다려 주셨다니...ㅎ 그런데 택시비가 4만원이라니? 기절합니다...^^
택시비는 기본요금 약 9,000원에다 메타기 요금이 3만원 총 4만원이 나왔답니다. 포천에서 막차 (24:10분경)를 타고 의정부로 나가니 01:00시경, 간단식사후 찜질방에 들어가니 02:00경, 한숨자고 05:35분 첫차를 타고 집으로 갔지요^^*
지장산 귀에 익은 산이름인데 연천에 있었군요..^^* 청계선배님을 보면 대동여지도의 김정호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
감사합니다^^*
동생이 관인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면회갔던 생각이 납니다. 구석구석 산행하시는 모습이 소소님 말씀처럼 김정호님 생각나게 합니다. 즐산, 안산하시고 담달에 뵙지요.
예! 저는 뒷풀이에서 뵙겠습니다.
형님이 왜 그토록 삼각점을 찍어 오시나 했는데 제가 가보니 아주 중요하더군요.저도 이제는 삼각점 찾아서 찍기로 했습니다.
알바했을때 삼각점이 방향잡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청계산님 살금살금 이산저산 잘도 다니십니다~~~
할배님 감사합니다*.*
와 보름달 사진 예술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니 흔들려서 좀 그렇죠^^*.
참으로 아리송한 산행입니다.즐감하고 갑니다.^^
가끔은 예정에 없는 야간산행도 할 만 합니다. 교통편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참여하신 선배님들 다들 쟁쟁하십니다, 삼각점의 지형도와 맞추어볼때 아이러니 한것은 관할 지적과에 전화하면 삼각점 표기번호가 잘못된경우도 많던데요. 좋은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