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고 위험한 외국 놀이터 모습입니다
뗏목타고 물 건너는 장치도 있고 줄사다리도 있죠
한국에 놀이터 연구가도 있는데 그분의 책을 보면 지금 우리의 천편일률적인 놀이터는 아주 않좋다 합니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조금만 위험해도 다 없애버리고 대신 지루하고 뻔한 것들만 갖다 놓으니 아이들도 재미없어 안놀고 창의려고 안생김, 심지어 흙조차 다 걷어 없애버리고 폼매트로 도배하여 흙장난 모래장난 추억조차 없슴
약간의 위험도 직접 격고 알려줘야하는데 이런 과보호가 결국 아이에게 더 위험하다는
반면 외국 놀이터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하게 체험하고 약간의 위함한것도 직접하면서 즐기도록 한다고
물론 그과정에서 좀 더렵혀지거나 심지어 다쳐도 크게 문제삼지 않음
심지어 불장난도 하게하고 날카로운 칼이나 화살을 쏘게도 함
하지만 그과정에서 아이는 창의력과 모험심이 길러지고 주위 아이들과 협력하는 재미와 필요를 느끼게됨
당연히 무엇이 위험한지 왜 조심해야하는지 스스로 깨닿게 됨
이미지 출처 : pinterest
첫댓글 부럽네요 진짜 우리나라 놀이터들 다 똑같고 재미도 없어 보여요
너무 일율적이고 공장에서 찍어낸듯하죠 ㅎ
뗏목놀이 재밋어보이네요
어릴 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미시시피 강에서 뗏목을 타던 모습과 나무위의집에서 놀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
정말 어렸을적 어린이 명작만화에 모험 얘기 많이 나와 흥분됬죠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 로빈슨쿠루스, 걸리버등 여러개 ㅎ
저런 놀이는 어른들도 필요합니다
요즘 어른이 놀이터도 생긴다네요 어렸을적 했던 놀이들 그대로 하며 스트레스 푸는ㅎ
아름답게 꾸며놓은 놀이터네요
출렁다리도 있고요,
발목만 잠기는 물놀이장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