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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든 마늘장아찌 ..설명을 간단히 적자면.. 1차-소금, 식초, 물을 섞어서 매운맛을 우려내고, 2차- 1차의 소금물에 설탕을 섞고, 간장은 색이 날 정도로만 넣어서 팔팔팔. 끓여서 식은후에 넣었습니다. ( 단촛물을 끓일때 넣는 간장의 양에따라 .. 마늘 장아찌 색이 다르답니다.) 이렇게 2차까지만 끓여서 만들었고요.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위에 적은 것과 다른것은.. 2차까지만 끓일 경우에는 . 소금을 처음부터 넣어서 만든다는 것이니.. 두가지 조금씩 만들어 보시고 ~ 어느것이 더 맞는지.. 맞는 방법과 맛을 찾아 보세요. |
작년에 만든것을 작은병에 넣어서 줄을 세웠습니다.
다들 좋아하는 것이라.. 매해 한접씩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긋도.. 작년에 시범삼아 만들었던 마늘청이랍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 요리에 넣어 먹고 있는데요.
버리는 것 없이 건지까지 다 사용을 하는데요~
사용 용도와 맛내기 완전 좋습니다.
마늘청을 이용한 요리는 시간 나는대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마음먹고 정리한 마늘장아찌 였고요~
주말에 만든 마늘 짱아치는.. 현재는 1차 숙성중이랍니다.
[짱아치] 유기농 매실청& 매실짱아치/매실액기스
★ 마늘장아찌 (깐 마늘 장아찌) 2~3차 과정 ★ 올해 처음으로 마늘에 녹변이 생겼습니다. 마늘 녹변이 인체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이라 알고 있기에~ 별 신경 안쓰고 마늘장아찌 만들기를 진행?습니다.
1차에 식초물 넣은후에 한삼일은 기포가 계속하여 올라옵니다. 방울이 뽕뽕뽕~~, 정말 미친듯이 기포가 올라오는데요. 물방울 기포가 3일 정도가 지나면 잦아 들면서 5일이 되었을때쯤에는 아주 평온 해 진답니다. 1차 식초물을 따라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녹변이 생겨서 색이 깔끔하지는 않네요~
5일이 지난후에 마늘장아찌물을 따라내고, 분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기전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팔팔팔 끓여 완전히 식혀주세요., 완전히 식은후에 마늘이 잠기도록 채워 주세요. 소금과 설탕을 넣고 끓여서 식힌 단촛물이 다시 채워졌습니다. 1차 식초물에 마늘의 성분이 녹아나와서 .. 단촛물이 맑지 않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가라앉으면 다시 맑아지고, 초록으로 변했던 것이 점점 옅어진답니다. 2차 단촛물을 넣은후 .. 다시 5일 후에 3차 과정을 해야 하는데요~ ㅣ번에도 하루가 지나고서야 끓였네요. 병에 있는 물을 따라 낼때는.. 체를 받쳐 따라 내면 됩니다. 사진은 없이만,..따라낸 국물을 팔팔 끓인후에 식혀 줍니다.
완전히 식은후에 다시 부어주세요. 두병을 부운후에.. 세번째 병에 국물이 조금 모자라길래.. 이전에 부었던 병에서 덜어서 똑같이 맞추어 넣었고, 조금 모자라는 부분은 .. 180ml의 청*을 3곳에 나누어 넣었답니다. 단촛물에 마늘의 노란색이 우러나와서 정말 맑고 이쁜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간장을 넣치 않고 만드는 것이라.. 색이 선명하고 이쁘네요. 만든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맛이 참 좋습니다. 식초물 저림을 먼저해서 그런지.. 아린맛이 없는것이.. 마치 작년에 만든것 같은 맛이 납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은.. 참 잘 만들어 졌다는 겁니다. ^^ 옆지기도 맛을 보고는..참 맛있다고 하길래...저녁에 한그릇 떠서 먹었답니다. 병에 담아 그늘진 곳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통하는곳이면 좋습니다.) |
다음 주에 2차, 그 다음 주에 3차를 끓이면서 .. 상태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2차,3차 과정을 보시려면 위에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두고 먹어도 변함없는 맛! 마늘 장아찌.
지금 마늘장아찌를 담기에 적기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일년이상 두고 먹을 장아찌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