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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5%로 하락
1월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4(-0.05%) 포인트로 종가인 1036.2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92억843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03(-0.01%) 포인트 종가인 268.2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910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22종목이 상승했고, 199종목이 하락, 17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36종목이 상승, 22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공업,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자원,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 여야당 7당의 당수가 출석하는 점심 회동, 잉락 수상은 출석을 거부
6일 태국 영자 네이션(The Nation)신문은 마뚜품 당의 쏜티 분야랃끄린(Sonti Boonyaratkarin, Thai : สนธิ บุญยรัตกลิน, 전 태국 육군 사령관) 당수는 여야당의 각 당수들을 초대한 점심 회동을 갖고, 국민의 화해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점심 회동에서는 프어타이당의 융윳 당수,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 락쁘라텟타이당의 추윗 당수 등 7개 정당의 당수가 출석했다.
점심 회동을 주최한 손티 당수는 각 당의 당수들이 얼굴을 맞대는 기회가 실현된 것이 국민 화해를 향한 밝은 조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동에 초대를 받은 잉락 수상은 “나는 당수는 아니다”라며 점심 회동에 출석을 거부했다.
손티 당수는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을 추방한 2006년의 당시 육군 사령관으로 쿠데타의 주도자였다.
‘찬 이싸라 그룹’의 후계자에게 칼로 찌르는 등의 폭행을 가한 점원 6명을 체포
태국 남부 리조트 지대인 푸껟에 있는 유명 6성급 리조트 호텔 ‘스리판와 리조트(Sri Panwa Resort)’의 총재배인이며, 태국 거대 부동산 기업인 찬 이싸라 그룹(Charn Issara Group)의 후계자인 워라씯 이싸라(Vorasit Issara, 31세)씨가 4일 미명에 푸껟 도내의 팝에서 트러블이 발생해 복부와 등이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은 사건으로 사건 현장이 된 팝의 직원 6명, 살인 미수의 용의로 체포되었다.
체포된 사람은 것은 18세부터 30세의 남성 직원 6명이며, 워라씯씨와 말다툼이 일어난 후에 흉기를 꺼내 폭행을 가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하며, 말다툼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사건에 의해서 위라씯씨의 친구 외에 ‘하트 로커’ 등의 영화로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 40세)씨와 제레미씨의 운전기사도 부상을 당했다.
태국 값싼 게스트하우스가 이미지 변신, ‘위험’에서 세련됨으로
태국의 수도 방콕의 중심부에 위치한 배낭 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카오싼 거리(Khao San Road) 일대에 세련된 음식점이나 의료품 가게가 급증하고 있다.
값싼 게스트하우스들이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어 치안이 좋지 않아 태국인 사이에서는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선행하고 있었지만, 다국적인 여행자가 왕래해 ‘이색 문화에 잠길 수 있다’며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오르고 있다.
카오싼은 태국어로 하얀 백미(ข้าวสาร)라는 의미로, 태국 정부 관광청 등에 의하면 쌀 업자가 많았던 일대가 값싼 게스트하우스 거리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이며, 왕궁이나 에메랄드 사원 등 관광지에 가까워 주민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방을 빌려준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을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는 곳이 되었다. 게다가 값싼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여행 대리점을 둘러본 후에 싼 루트를 찾고, 정보를 모아 카오싼에서 국내외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평판이 퍼져 전 세계의 배낭 여행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축구,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 축구 출전 준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한국 대표 팀은 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합숙 훈련을 실시하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출전하기 위한 최종 몸 풀이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몸을 풀었으며, 킹스컵 축구 우승에 자신감이 차있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한국은 15일에 태국, 18일에 덴마크, 21일에 노르웨이와 대전을 벌이게 된다.
방콕 난동 피해로부터 1년 9개월 만에 방화되었던 백화점이 재 오픈
태국의 방콕 중심부에서 2010년 5월에 센트럴 월드 주변을 점거한 탁씬 전 수상파 반정부데모대의 강제해산때에 방화되어 일부 붕괴된 백화점 'ZEN'이 6일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재오픈은 점거 당시를 포함해서 1년 9개월 만에 오픈한 것이다.
동남아시아의 최대급 상업시설인 센트럴 월드와 접속된 ZEN은 데모대의 본거지였던 라차쁘라쏭 교차로에 있으며, 방화로 붕괴되는 큰 사건이 되었다.
북부 우돈타니에서 강이 고갈
태국 북구 우돈타이도의 무엉우돈타니군을 흐르고 있는 강이 예년에 비해 빨리 고갈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군내의 농업관계자는 탁텟 강은 예년에는 2월 말경에 물이 고갈되지만, 올해는 이미 고갈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는 불안의 소리가 일고 있다고 한다.
메콩강에서 중국 상선 습격 이어져
중국에서 미얀마, 라오스, 태국으로 인도차이나반도를 남하하면서 흐르는 메콩강에서 지난해부터 중국 상선이 정체불명의 무장 세력에 의해서 습격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마약 밀매 그룹에 의한 세력 분쟁’ ‘동남아시아 과격파에 의한 중국인 배제’ 그리고 이젠 ‘미국 정보기관의 음모’라는 다양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4일 미명에 메콩강 미얀마 수역인 원푼 부두 부근에 정박하고 있던 4척의 중국 상선에 누군가가 로켓탄을 2발 발사해, 한 발은 물속에 떨어졌고, 또 한 발은 배의 근처에서 폭발해 부상자와 배의 손상이 발생했다.
당시 미얀마군의 순시선이 중국 상선을 호위하고 있었지만, 근처가 어두워 습격자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반결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 상선이 메콩강 유역에서 습격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소규모 습격도 포함하면 재작년부터 여러 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척의 중국 상선이 메콩강 태국 수역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선원 등 13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중국 정부는 미얀마, 라오스, 태국 3개국과의 공동 경비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각국의 군과 경찰이 교대로 중국적의 선박을 호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는 태국 경찰이 살인 용의로 9명이 체포되었지만,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미얀마, 라오스, 태국 3국 접경지대에 있는 ‘황금의 삼각지대’라고 불리는 유역에서는 마약이나 무기 밀수와 인신매매 등이 다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에는 중국 상선이 마약 밀매에 관련된 트러블에 말려들었다는 설이 유력했지만, 중국 당국도 태국 당국도 그 후 사건과 마약 거래와의 관련성은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무역 관계자들은 중국의 경제 진출에 반발하는 과격파에 의한 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도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한편, 중국의 인터넷에는 남지나해 문제를 배경으로 동남아시아 제국과 급 접근하는 미국이 이들 국가와 중국의 관계를 악화시키기 위해 미국 정보기관을 이용해 습격을 했다고 하는 설도 등장하고 있다.
어쨌든, 중국은 이러한 사태로 이 수역에 경비 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되어, 다른 3개국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이 수역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캠리에서 화염이 일어, 부부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람빵 거리에서 도요타 캠리에서 돌이 불이 발생했지만, 승차하고 있던 부부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사건 장소는 람빵도의 메따군으로 도로 한복판에서 도요타 캠리 승용차가 불에 전소되었다.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나콘파틈도에 사는 남성 타나킷(42세)씨의 말에 의하면, 자신과 아내는 방콕에서 운전을 해서 람빵도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아버지를 문병하러 가는 도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운전 중에 차내에 타는 냄새가 나서 서둘러 차를 세우고 밖에 나와 보니 차에서 연기와 불이 일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이 차는 가스 용기를 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여, 사고 원인은 가스의 안전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국가 통신 위원회 ‘DTAC의 통신 장해는 운영상의 문제의 가능성 높다’고 밝혀
6일 태국 국가 통신 위원회(NBTC)는 국내 제 2위인 이동 통신 사업자 토탈 액세스 커뮤니케이션사(DTAC)의 통신 장해에 대해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고 운영상의 미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DTAC의 통신망에서는 지난해 12월21일에 약 5시간의 통신 장해가 발생했고, 연초 5일도 오후 3시반부터 오후 8시까지의 약 4시간반 동안 통신 장해가 발생했다.
이것에 대해 DTAC은 제 2세대 이동통신 시스템(2G)에서 제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3G)로 바꾸면서 장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하고 있니다.
그래서 NBTC에서는 자세한 조사를 위해 이 회사의 통신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콕과 쑤라타니에 있는 DTAC의 교환 센터에 출입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류 인플루엔자(H5N1형)가 유행 가능성에 대해 태국 보건 당국이 경계
태국의 보건 당국은 6일 베트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H5N1형)의 유행과 메콩강 유역에서의 닭 2500마리의 처분을 확인한 것으로 태국 내의 상황을 주시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현재 북부 및 동북부에서 기온이 저하되어 있으며, 또한 철새가 오는 시기인 것으로 인해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염려가 높아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보건부에서는 집에서 기르는 조류의 사망을 보고하도록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시체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도 강조하는 발표를 했다.
태국에서는 2004년부터 2006년에 걸쳐 H5N1형 인플루엔자 감염의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것으로 1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남성끼리 동성 커플이 결혼
7일 태국 남부 뜨랏에서 남성끼리의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결혼한 통차이(Thongchai Rattanakaew, 27세)와 춤윗(Chumwit Sudsai, 30세)는 3년간에 걸쳐 교제한 끝에 양부모를 포함한 2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과거에 뷰티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미모의 소유자인 춘윗과 해군에 소속하는 군인으로 태국 동부로 파견 중에 있던 통차이가 만난 계기는 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이었다.
서로 태국 남부 출신이라고 하는 공통으로 친구 등록을 한 것이 교제의 시작이었다. 그 후 통차이가 병역 기간을 끝내고 남부에 귀향해 춤윗이 영경하고 있는 생화점을 일을 돕는 등 교제가 깊어져 결국에는 춤윗이 결혼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한편, 시집가는 형태가 되는 춤윗의 집에서는 결혼 지참금 등을 일절 없는 것으로 보아 신부 가족들이 납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여, 춤윗의 모친은 “돈이나 다이아몬드보다, 사랑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들의 결혼을 축복해주었다.
미얀마에서 각료 등이 사임, 신정부 발족 이후 처음
7일자 미얀마 국영 신문에 의하면, 미얀마 정부는 테인 세인 대통령이 조스와카인 대통령부 장관과 타닌다린 관할 구역의 틴조 수상의 사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일은 지난해 3월에 신정부 발족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미얀마 국경 신문에 의하면, 이것에 대한 승인은 6일자였으며, 2명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조스와카인 대통령부 장관은 군사 정권 시대에 제2공업부의 부장관을 맡았었으며, 2010년 11월 총선거에서 군적을 이탈해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한편 틴조 관할 구역 수상은 현지 주민으로부터 부정비리가 있다고 하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