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꾸준함의 대명사, 오타니 쇼헤이에 대하여
컴퓨터공학과 202314357 김남진
1. 선정 대상과 선정이유
내가 롤모델로 선정한 인물은 지금도 뛰어난 업적을 세워나가고 있는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이다. 이 인물을 롤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이 선수가 단지 야구 분야에서 실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까지의 업적을 쌓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 목표를 정확히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당당히 꿈을 이룬 모습을 본받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 그 자체가 겸손하고 노력과 열정이 넘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물이기 때문에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선정하게 되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오타니 쇼헤이는 여러 방송에서 언급한 자신의 성공 비결인 ‘만다라트’ 라는 기법을 고교 시절부터 작성해 나가면서 꾸준히 작성한 내용을 실천해왔다. 여기서 말하는 ‘만다라트(Mandarat)’ 기법은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구상한 기법으로, 아이디어와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만다라트는 자신의 핵심 목표를 가장 중심에 간단히 적고, 중심 목표에서 뻗어 나오는 가지들에 세부목표를 적고, 핵심 목표에 따라 세부목표를 적은 것처럼 세부목표별로 달성하기 위한 실천할 것들을 적는 방식을 말한다. 오타니 쇼헤이는 가장 중심에 자신의 목표인 ‘8구단 드래프트 1순위’를 적어놓고 세부목표에 구위, 운, 인간성, 제구 등을 적어놓아 만든 총 64개의 실천과제를 고교 시절부터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끈기 있게 실천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게 되어 결국 시간이 지나 자신의 중심 목표인 ‘8구단 드래프트 1순위’를 이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을 넘어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프로리그 중에 규모와 위상이 제일 큰 최고의 무대인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선발투수, 지명타자, 외야수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또한, 오타니 쇼헤이가 세운 야구 역사상의 기록에는 야구 역사상 투수로서 홈런을 많이 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어있고, 메이저 리그 주간 최우수 투수 상을 받기도 했고, 투수로서의 업적과 타자로서의 업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중이라 야구 역사상 희귀한 사례라고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선수이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나는 야구에 큰 관심이 있지를 않은 채로 살아가고 있었기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놀라운 업적을 세워 유명해지고 있을 때는 이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몰랐었다. 그러다가 오타니 선수에 관한 좋은 기사들이 많이 떠 살펴보게 되었는데, 그때 야구라는 분야에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는 내용도 멋있었지만, 앞에서 말한 내용처럼 그러한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실력을 키워 이러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것이 더 나에게 감명을 주었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만다라트 기법 같은 자기 계발을 위해 작성하는 것들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때 필요 없다고, 꾸준히 해봤자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나처럼 하지 않고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목표를 확실히 세워 64개의 실천과제를 꾸준히 열정적으로 해 결국 MLB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프로야구 선수가 된 것을 보며, 남이 하라 한 것도 아닌데 직접 꾸준히 매일 했다는 것부터 대단한 건데 포기하지 않고 결과까지 만들어 냈다는 것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구나 싶었고, 나를 깊이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을 보며 역시 사람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거구나 생각이 되었고, 그리고 나도 오타니 쇼헤이처럼 매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할 때 대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제대로 해야겠다고 각오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오타니 쇼헤이가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팬과의 소통도 소중히 여기고, 지금도 노력과 열정을 통해 계속 실력을 키우는 점들이 정말 사람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이 들어 이 선수의 한가지 모습이라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