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茶母)가 실제로 있었나요?"
'다모폐인'이라는 신종 신드롬까지 만들어내며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텔레비전 드라마 「다모(茶母)」. 그래서인지 요즘 다도 편집부에 들어오는 독자 질문의 대다수는 '다모'의 실존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간단히 답하자면, 다모(茶母)는 '조선시대에 관청에서 차를 끓이는 일을 맡아 하던 여자를 이르는 말'로 드라마 속 설정대로 역사 속에 실재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이달에는 옛 문헌과 그림 속에 드러나는 다모의 모습을 좀더 깊고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문의 : 02-722-7777/ 2002da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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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다도는 <다음(daum) 인터넷 잡지 서비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2 다화의 세계/허충순
초롱꽃
14 이달에 만난 다인
시인 이해인 수녀, 차의 향기가 시의 언어 속으로
17 고다완 감상/범하
백자찻사발
18 다회 탐방
차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를 하고
-부산 금당차문화회 수도사 다전회
20 시선집중
호소가와 일본 전 총리 비공개 방한, 김정옥 선생의 집 방문
ꡒ한국이 일본 도자기의 원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ꡓ
23 내가 찍은 추억의 찻자리 사진/홍지연
차 마시는 소녀
24 알고 마셔요, 물
몸에 좋은 약수, 오래 마시면 좋지 않다?
28 차와 여성/이경순
선다행-1
30 현대 중국 자사호 작가를 찾아서/야인
중국공예미술대사, 왕인선
33 일본다도문화사/김진홍
센노리큐에 대한 보론-2
38 차의 인연으로 만난 사람
불교계의 살아있는 증인, 석주 스님
ꡒ차, 많이 마셨지요. 차가 떨어지면 보리차라도 마셨어요.ꡓ
42 한국의 차/용운
고려 시대의 차-노아차
46 행사 포커스
(재)명원문화재단, <2003 한국 다도 지도자 연수회>
및 <조선 도공을 위한 천도 추모재>
48 꿈이 있는 가게
차와 다구 전문점, 장원
ꡒ끊임없이 소통하고 받은 만큼 환원하고 싶어요ꡓ
50 차와 어울리는 음식
따뜻한 중국차와 잘 어울리는 딤섬
52 조각보를 만들며/김명숙
느리게 살기
55 우리 색깔 우리 다법
거래다법
62 눈에 띄는 찻집
차 이야기에 흠뻑 빠져 보세요
-서울 합정동에 있는 찻집, <차 이야기>
64 향기가 있는 우체통/김경식
한 가정의 주부로서의 마음가짐-1
-주부가 돈을 버는 방법
68 어느 도공의 사색 노트/정재효
찻그릇에 대한 몇 가지 기억
72 읽으면 보약되는 음식 이야기/박종철
오미자의 효능
74 가보고 싶은 전시회
오호! 조선 시대 양반과 백자라!
<호림박물관 소장 조선백자명품전-순백과 절제의 미>
76 차와 함께 한 삶/양경년
소중한 만남
80 탑본의 아름다움/권보문
소박한 연꽃
82 茶행사
88 과월호 안내
90 다인일기/센겐시츠
차를 하는 마음, 하루 한 가지 이야기-구월 편
100 발행인 칼럼
<한국 다기 명인 5인전>을 준비하면서
101 정기구독 안내
102 독자 궁금증을 살펴보니
ꡒ다모(茶母)가 실제로 있었나요?ꡓ
107 풍경소리
달 하나, 배 세 척
108 우리 다회 소식/이상복
포항차인회, 전라북도 유적지 답사
110 금당다화
제4장 다사용법과 끽다비방-2
112 태교 에세이/석성우
자녀는 빚이다
114 다선일미/혜봉
끽다거 화두의 의미와 전개 양상
118 다계 동정 및 신간 안내
120 퀴즈
121 판매처
122 편집후기
첫댓글 우리 가게가 잡지에 나왔다는 말.. 정말 하기 힘들었는데.....그냥 묻어서 알려지니....그냥...웃음이..^^ ...... 62 눈에 띄는 찻집쥔장임다.....
하하...필히 구독하셔야 겠네^^
안타깝네요... 저번 다회때 참석했으면 차이야기를 접수하는건데...담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