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수4:19~5:1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 깨달음 // "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
여호수아의 기념비를 세우라 하지 않으신다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온 모세의 업적을 기억하며 그 묘비를 세우라 하지 않으신다
그 일을 행하신 분이 여호와 하느님이심을 알아도 사람들은
"그래도 모세니까 그 일을 감당했죠"
"그래도 여호수아니까 했죠.."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같아도 슬쩍 그 자리에 죄인을 갖다 놓는다.
오고 가는 모든 세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송해야 함에도
모든 죄인들은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를 통해 결국은 자신을 하나님 자리에 앉히고 싶어 한다
길갈에 세워진 열두 돌들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시다
잠을 별로 못 자고 아침부터 돌아 다녔고 지금은 안양 샘병원에서 MRI를 촬영 중임 엄마를 기다리는 중이다
힘들다 근데 뭐... 이것도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일에 부모님을 섬기는 일이 어떻게 가볍다 할 수 있겠나
저녁에 집 가는 길에 어쩌면 필그림교회 예배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되려나....
엄마가 꿈 속에서라도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나이 든 노인들은 교회에 가도 달가와 하지 않는다
헌금도 얼마 못내고 하니까 그렇겠지" 하시더라
엄마는 지금 그렇게 아프셔도 동네에 있는 교회를 다니고 싶으셔서 온 동네 교회를 다 다니신 것 같은데..
엄마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지금 교회들의 모습이 그런 거다
씁쓸하지만 "아니다"라고 말을 할 수 없었다
내 마음의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자
내 삶의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자
그 기념비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이다
주남.. 저를 도우소서
제가 가는 곳곳마다 십자가가 꽂히게 하소서
**회개 // 주님의 십자가는 너무나 분명한데 저는 때때로.. 또는 매일...
땅을 바라보곤 합니다
오직 주님만 구하게 하소서
**결단// 순종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십자가의 그리스도 예수께 다시 한번 촛점 집중하자. 주님께서 지금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겠나...
7. 평가 // 힘든 하루였다. 한 건 없는 것 같지만.... 엄마가 많이 감동 받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것 같다.
아침부터 나가서 보건소 들렀다가..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고 안양샘병원에 가서 몇시간을 있었다. 엄마에게는 많이 힘든 일정이다. 그래도 뭐.. 엄마가 원하시는대로 해 드린 거긴 하다.
돌아 오는 길에 '필그림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갈까..' 생각을 하고 네이버 네비를 켰다가 마음을 접었다.
가장 큰 이유는 '예배를 준비하지 않은 것' 때문이다.
지금 가고 싶다고 즉흥적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는 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나는 예배를 한번 드리러 가기 위해서 최소한 한달 이상은 고심하고 생각하고... '내가 그 시간에 예배를 드리러 가는게 하나님 앞에 합당한가. 하나님께서 나의 예배를 받으실까.. 나는 왜 그 예배를 드리려고 하나.. 예배를 드리러 가지 않는다면 나는 그 시간에 무엇을 하려고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며 예배에 대한 나의 태도를 점검한다.
그리고 헌금을 준비한다. 내게 있어서 예배는 그 한두시간이 아니라.. 그 것을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예배인 것 같다.
오늘 예배는 준비되지 않았다. 성경책도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나는 가끔 서울역에 가거나 외부 일정으로 막 돌아다니다가 예배에 가게 될 때가 있는데 성경책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솔직히 예배에 가고 싶지가 않다. 이것도 예배에 대한,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의 태도가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서울역에 갔다가 눈을 몽창 맞고.. 신발은 다 젖은 상태로 돌아 다니다 예배에 간 적이 있었는데 한달 동안 그 예배를 마음에 두고 준비했었고. 헌금도 미리 준비를 했었는데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면서 성경책을 안가지고 나갔더라.
그날 솔직히 예배 안 드리고 그냥 집에 오고 싶었다. 그런데 그 예배를 함께 드리고 싶어하는 성도님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예배를 드리러 갔다. 나 혼자였다면.. 아마도 그냥 돌아왔을 것 같다.
그 하루 속의 나를 보며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렇게 대접을 받는구나.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살아 가려고 하고 전부로 드리고 싶다고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바쁜 시간에 성경책을 잊어 버리고 나갈 만큼. 딱. 그 정도로 복음을 취급하고 있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돌아 보니 또 심란하다.
여튼... 하루가 또 지나간다. 나는 하나님때문에 이 하루를 살아 왔지만 그 하루 안의 작은 틈새 속에 사탄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사탄과 함께 숨을 쉬는 그런 존재다.
존재적 죄인....
사랑하는 주님.
제게 하나님의 지혜를 허락하소서. 경건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룩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겸손과 통회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이 몇시간이라도 살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 아멘.
8. 기도 //
(1) 기도 24365 ( 튀니지 & 긴급기도 ) (2). 체첸 ( 중보자들을 위해)
(3). 한국교회 // “교회 있는 지역에 ‘고독사’는 없어야죠”
다음세대 // ‘다음세대, 어렵지만 방법은 있다…돌보고 연합하라
북한 // 심각한 경제난 속…혹한에 생존 위협받는 북한 주민들
지속적인 공개처형 이뤄져 주민들 공포감에 떨어... ,
중국 공안에 잡혀 있는 2000여명의 탈북민들을 위해,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신학생들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 문이 열리고
한국교회 안에 탈북민 공통체(디아스포라)가 세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