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안녕하세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바보 회원입니다아;
초면인데 실례되도록 이런 허접한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읽은시다 왠지 눈이 뭔가 파고드는 느낌이 들면 그자리에서 상단의
'뒤로' 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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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줄꺼야??"
"나 진짜 큰거 삿어"
"어머어머,어쩌니. 나 아직 못삿는데!"
"쿡쿡; 누구줄지는 비밀~"
이맘 때면 쉬는 시간만다 들리는 잦은 수근 거림들;
왜저리 방방 떠들어 대고 좋아하는지 몰라;
저런 애들만 보면 열받는 난 도데체 뭐지
한번 쑤셔 줄까?-_-^
"아, 닥쳐! 이 것들아!!"
내이름 정서화. 올해에 꽃다운 청춘 만발의 나이 18살.
나는 힘껏! 책상을 내리쳐 밟으면서 머리에
판박이를 박아놓고 그 애들을 쳐다 봣다.
애들은 내 행동에 놀랐는지 놀란 토끼눈을 하고 나를
일제히 쳐다본다.
난 그런 애들은 한번씩
야려주고 나름대로 흡족해-_- 하는 있는 나.
왠지 내가 봐도 정신 박탈자 같다..
그때. 열린 교실문 - .
드르륵 ----- . (교실문 여는 소리;?)
아, 왠지 쫄아 버렷다. =_-; 반에 있던애들은
소리가 나자 일제히 문을 쳐다 봤고.
들어온 사람은 선생님이 아닌 우리반 반장..
내 단짝. 전 세영.모범생이라고 나 할까..
"어, 또.. 서화.. 너!..."- 세영
"나는 그저.. 낮잠 자려는데 옆에 ...서 애들이 막 ..
그냥.. 그냥..; 떠들어서 그런거야!"
아씌; 내가 왜 말을 더듬는 거야
괜스레 얼굴만 빨개지고.. 여기저기서 내 얼굴을 보는
눈총들이 느껴진다. 아... x팔려! ㅜ_ㅜ;
전세영. 들어오면서 내가 귀찮아서 풀르고 다닌
내 넥타이를 든다. (학교가 리본이 아닌 넥타이. 지금 현재의모습
마이는 윗 단추들은 푸르고 넥타이는 귀찮아서 푸르고 다님.
세영이는 내 넥타이를 집어들고 다가오더니 한번 째려본다.
우씌; 니가 째려보면 우짤낀데!!ㅡ,.ㅡ 그런 개깡으로
나도 똑같이 쌤쌤이로 째려봣다.
"째려보지마. 너그러다 가재눈 된다. 또, 학교에 오는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세영
"너가 계속 째려보는 이상 난 째려볼꺼야. 뭐~남이사 가재눈이 되던 말던!
그리고 학교에 오는이유? 낮잠자려고! 삥뜯으려고! 엄마 잔소리 않들으려고 온다!!
-0- 왜!"
나는 침을 튀겨가며 고래고래 세영이 한테 소릴 질렀다.
"그런 버릇 대가리가 잘못되먹은 거라고 한단다.
이 무식이 통!통! 튀는 인간아"-세영
"뭐,,,뭣? 무식이 통?통?.. 너.. 너말야! 반장이라고 우쭐되는 거야??!"
아 씌팔;ㅜ_ㅜ 이게 도데체 뭣~ 하는 장면이래냐...
"반장이라고 우쭐되는게 아니야. 다른애들과 난 같은 평범한 인간이고.
반장이란건 그냥 하나의 봉사꾼에 지나치지 않는 신분일뿐.
평범한 인간과 다를것 없어. 나를 반장으로 뽑은것도 너희인데...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야? 자, 이런 실랑이 그만하고 선생님 들어오시기 전에
빨랑 넥타이 제대로 메"- 세영
갑자기 미친듯이 부끄러워 진다;
아아; 전세영; 너- 어;ㅜ_ㅜ
"나..난 않 메!!ㅜ 0 ㅜ"
"어, ~ 그래?-_-^"- 세영
전세영. 날 조금 주춤 쳐다보더니.. 이내 한숨을 쉬고
자기가 직접 내 마이의 단추를 다시 끼고 넥타이를 메어준다..
"바보같긴. 넥타이 하나 자기가 못메면 시집 못간다...-0-"- 세영
"나..남이사;"
이렇게 전세영. 나한테 넥타이를 다 메어줫을때. 타이밍 좋게 쉬는시간
종은 쳣다. 나이스 >ㅇ</
그리고 하교 시간. 반장인 세영이는 일어나서 인사를 시켜 마친후.
애들은 우르르르르 -- . 일제히 반을 나가기 시작 했다.
남은 사람은 청소당번인 애들과 나와 세영이.
세영이는 내게 다가오더니............
" 서화야~ 서화야~ 우리 노래방 가자~ 응?그리고 내가 어제 시내에서 괜찮은 남자
를 헌팅했는데 말야~ㅇㅁㅇ"- 세영
세영이 년.. 이중 성격..-_-^
나는 이중성격이 지금껏 누군가하고 궁굼해 햇는데.. 본인을 만난건
내가 처음이다.. 증말. 이년, 너무 달라지잖아?
학교애들 앞에선 얌전한척,... 나랑 있을땐..; -_-
"너.. 너 어쩜 정말 뻔뻔해?"
"어머어머, 무슨 소리를...-_-;?난 잘 모르겠는 뎁슈"-세영
"아그그그그그그!! 내가 널 확, 그냥;;"
"여기여기~ 학교폭력이다~꺄앗- 0 -"-세영
장난 적으로 너무 심한 놀이. 미친놈들의 극치를 다다라며 노는 우리였다.
"아, 맞다 맞아. 서화 너 준비 했지????" -세영
"또 뭔소리여?=_=?"
"이런, 너 바보 아냐? 혹시?
내일은 그거 잖아, 그거!"-세영
"그거..?"
역시 도무지 짐작이 않간다.. 무슨 소릴..
"에휴, 됫다.. 내가 너한테 뭘 바라겠니?"-세영
"바라지말아줘, 너가 바래도 실천이 되는일이 없잖아?=_-?"
"아.. 증말, 이년이 .."-세영
"됬어 됬어. 자, 내일이 무슨 날인지나 말해봐."
"에고고........ 그래.. 오래끌다 내가 제명에 못죽지. 못죽어,
내일은 너가 그 난리를 폇던. 발렌타이 데이다!"-세영
"발렌, 타인..데이?"
"끄덕.ㅡㅇㅡ"-세영
발렌타인 데이라고라?그게...
"뭐하는 날?-_=;"
"쿠앙; -,.-.."-세영
"아하하하하.."
억지 웃음을.. 지어가며 세영에게 알려달라는 눈빛을 보낸다..
옛날에는 그런 날을 아는것 같앗는데..도무지 기억이 않나네..
"아유.. 증말이지 넌.."-세영
"하아.~?"
장난도 쳐가며 눈빛을 보낸다,. 고대하여~
"알려줄께, 알려준다고. 그러니까 더이상 그 쳐다보면 썩을만한
눈빛을 절로 치워 주련?-_-"-세영
"오케 바리~"
"발렌타인 데이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초콜릿을 선물 하는 날이야."-세영
"좋아하는 남자....... 한테??"
"엉."-세영
왠지 기억이 날랑 말랑.. 나도 옛날에는 자주 챙겻었는데...
학년이 높아가고 나이를 먹어가면서-_- 더이상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없어졋다..
그러다 보니 발렌타인 데이라는것을 잊게 되고, 상관없는 나한테만은
무관심의 날이었다.
그런데 그런 날이 내일이라니.. 왠지 화가 난다 했어.
"그래? 그럼,, 아, 그럼 여자가 여자 줘도 되?"
"아, 주는건 상관 없지만........
어디에서 떠도는 소문같은게 있는데~"-세영
"소문?? 뭔데?"
"발렌타인 데이날. 여자가 여자한테 초콜릿을 주면 준여자나 받은 여자나
둘다 7년동안 남친이 않생긴데" -세영
"뭐?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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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꼬옥; 봐주세요..;ㅁ;
꼬릿말 많이 남겨주시구요; 현재 친구구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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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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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데이의 7년 저주 ※ ━─ ㅇ㉦ㅇ/ 첫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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