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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LG유플러스 피해대리점 모임(엘피모)’에 따르면 대구에서 LG유플러스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던 최모 씨의 아버지가 이날 낮 12시경 자택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 즉시 최 씨의 부친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자정께 사망했다. 최 씨의 부친은 본사의 담보 강요 때문에 연대보증인으로 묶여 있었다. 이후 본사가 소개한 매집책에 의해 문제가 발생했고, 본사가 일방적으로 최 씨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대리점 강제해지ㆍ형사소송ㆍ채권추심 등을 해오자 이에 대해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던 상태였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 씨는 “아버지까지는 보증인으로 세우고 싶지 않았지만 본사가 담보를 늘리라고 강요하는 바람에…”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최 씨는 지난해 6월 본사로부터 소개받은 매집책이 벌인 명의도용 사기 사건으로 1000건의 명의도용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매집책은
가입자를 모아서 판매하는 중간 유통자를 말한다. | |||||||
첫댓글 우리나라 곳곳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甲의 횡포들.
정치 무관심과도 다 맥이 닿아있어요.
거대한 권력이 거대한 거짓말로 대형 사기를 쳐도 뽑아주는 국민수준이
이 사회에 甲의 횡포를 자라나게 하는 겁니다.
정치 관심이 보시와 방생의 한 방편이 된다는 이 이치를 득하셔야 해요.
그래야 고질적인 사회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가장 빠른 지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정치는 누구 한 사람의 역량으로는 바뀌질 않아요. 우리 모두의 몫이기 때문에요.
개인적으로 복 지을려고 보시하고 선행하고 욕심들 내시는데
그런 선량한 욕심을 "정치 관심"으로도 돌려야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도 아니요,
왕과 신하들끼리만 모여서 지들끼리 정책을 결정하고 그런 시대도 아닙니다.
그건 옛날 일이죠.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구요.
정치도 우리 모두 더불어 행복하자고 하는 일입니다.
정치를 <지켜보는 힘> 그것만이라도 모이면.. 그 자체가 엄청난 염파와 염력을 지닌다는 걸
왜 불자님들이 경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 마음의 힘을 잘 아실 분들이............... ;; 그러시는 것 보면, 솔직히 의아한 마음이 듭니다.
부처님 공부를 폼으로 하나 ㅋㅋ 싶어서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짜가일지 모른다고 하는데도 시큰둥~ 별 일 아니라는 듯........ 모두 도통하셨어요. -_-
짜가가 판치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일방적 주장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댓글을 이런 식으로 다시면 안됩니다.
바람만 잡는 댓글이거든요.
헐 이런일이 엘쥐가 이런지 몰랐네요.
그쵸 언론이 왜곡보도에 앞장서고, 삼성 엘지 등 대기업이 실질적인 한국대통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업만 먹여 살리려는 대한민국정부가 결국은 나라 골로가게 하는짓이죠... 아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