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통일》
"부정선거 중국 꺼져!"
"부정선거 국회해산!"
(글 : Luke N Phil)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전 글에서 밝혔듯이 실질적 내전상태에 들어선 것 같고, 몇년 전 홍콩과 비슷한 처지에 접어든 듯 하다.
40년전에는 빨간괭이들이 감빵 갈 각오하고 경찰서에 꽃병을 던졌는데,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은 정 반대로 뒤바뀐 기가 찬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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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이리는 나라가 1987년 6.29 선언 이후로 완전히 뒤집혀져 북조선 빨간괭이 + 중궈런 빨간괭이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버렸음을,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만 한다.
40여년전에는 운동꿘802새뀌들이 경찰들 보고 "파쑈의 개"라고 불렀었는데, 오늘날 경찰은 "ㅉㄲ의 개"가 되어버렸다. 군대고 사법부고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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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 그럼 비교를 해보자.
그들은 40년 이상, 아니 그 전부터 따지자면 6~70년을 공들여 대한민국을 먹어버렸다. 과연 우리는 이걸 다시 뒤엎을 수 있을까?
다시 구체적으로 질문해보자.
우리도 과연 그들처럼 6~70년을 바쳐 이 노무 ㅉㄲ파쇼 국가로 변해버린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매우 갑갑해지는 질문이다. 하지만, 몇가지 확인할 수 있는 사실들이 있다.
-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이다. 6~70년을 개인 개인의 의지와 분투로 버티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 그렇다면 조직이 있어야 하고 그 조직을 이끄는 사상과 이념이 있어야한다. 뒷바쳐주는 조직이 있으니 똥팔륙 802들은 자랑스레 꽃병도 던지고 경찰들을 두드려 패고 불태워 죽이고 민간인도 붙잡아다가 고문해서 죽이고 재벌집 담넘어가 경비원도 칼로 찌르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조직이 있나? 없다.
전혀 없다. 유튜버를 조직이라 착각하는 바보들은 없겠지.
그럼 똥팔륙들이 성경처럼 소중히 읽고 다니던 마르크스전집이니 자본론이니 주체사상이니와 같이 잘 정리된 이념은 가지고 있나? 잘 모르겠다. 아는 분은 알려주시라.
- 그들을 지원해주는 "지역"이 있는가?
아따 우덜이 있지 않능가~ 그렇다. 그들은 그들의 배양토가 되어주었던 그짝 지역이 존재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하지만 자유우파에게는 그런 지역도 없다. 대구? 경북? 이미 벌건 물 든지 오래인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 그들을 지원해주는 국가조직이 있는가? 북한 중국 쏘련이 그들의 든든한 우군이었다. 지금 자유우파 시민들에게 그러한 뒷배가 되어주는 국가가 있을까? 미국? 글쎄다. 공산주의 사상의 전파에 공들였던 공산국가들에 비해 과연 미국이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역시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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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무 힘 빠지는 이야기겠지만
똥팔륙들의 상황과 "단순" 비교해보자면 넘어간 국가를 다시 되찾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설사 가능하다하더라도 거의 100년 뒤에나 가능할 듯 싶다.
현장에서 몸바쳐 집회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정말 미안하지만, 우리에겐 김일성 장학생들도 없고 민변만큼 싸워줄 수 있는 변호사들도 없고 옥바라지해줄 802 조직도 없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이건 이쯤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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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럼 희망은 없는가?
있다.
- 일단 자유우파가 2030으로 세대교체를 했다. 그리고 4050으로 대표되는 구세력 즉 똥팔륙과 그 동생세대들을 적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이건 똥팔륙들과 비슷한 전철을 밟는 것으로 보이나 더 강력한 세대간 투쟁의 정서가 보인다. 2030은 오히려 할아버지 세대를 더 공감하지 아버지 세대들은 안중에도 없다. 아니 분노하고 있다.
- 똥팔륙 새끼들은 지들이 겪어보지도 않은 같잖은 계급이론으로 허세에 쩔어 꽃병을 쳐들었지만, 이번 2030은 본인들이 직접 겪고 있는 상황에 분노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이는 똥팔륙 등신새끼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조직과 사상으로 길러진 분노와는 비교할 수 없이 폭발적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 똥팔륙 새끼들은 있지도 않은 반미사상을 억지로 주입시켜가며 "민족" 감정에 호소했지만, 지금 청년들은 최소한 중국을 한민족의 영원한 적으로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민족감정"만으로 비교하자면 반미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파괴력으로 "반중"을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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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FC나 권투에서도 그로기에 몰리다가도 한 방에 경기를 뒤집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게임은 끝나야 끝난거다. 그러니 희망을 버리지는 말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더구나 행운인지 불운인지 아직은 몰라도 반중을 트레이드 마크로 하는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오늘 취임한다. 포기하기에는 너무너무 이르다.
기독교인인 나로서는 저들이 아무리 흉폭하고 사악하더라도 우리가 아무리 지혜롭고 절실하더라도,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역사함을 믿는다. 문제는 우리가 그 계획을 모르는데 있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가슴을 치고 회개하고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해야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각자 개인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수 밖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지금 한국의 상황은 얼마 전 홍콩의 상황과 판박이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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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감히 어줍잖은 훈수를 두자면, 다른 건 몰라도, 제발 슬로건은 한두개로 통일하자. 조직은 없더라도 자발적인 자유시민들의 힘이 혹시 그 조직력을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이념은 어쩔건가? 결국 이념은 한두줄 슬로건으로 구체화되고 그 슬로건으로 시민들은 동지가 되고 함께 힘이 되어준다.
똥팔륙 802들이 전두환 노태우를 굴복시킨 구호는 딱 하나다.
< 호헌철폐 독재타도 >
이 구호로 일반시민들까지 아우를 수 있었고, 자신들의 전술적 전략적 목표를 뼈에 새기듯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자유우파의 슬로건은 무엇인가?
중구난방인 듯 싶은데, 그리고 어떤 양아치 유튜버들 집회에서는 부정선거라는 피켓도 금지시키는 것 같은데, 최소한 구호로 연합해야하고 구호에 권위를 붙혀, 개소리 픽픽 해대는 사꾸라들을 그 구호 앞에 무릎 꿀려야한다.
무엇이 실려야하는가?
반중이 실려야 한다.
부정선거를 말해야 한다.
현 단계 목표를 요구해야한다.
그래서 제안한다.
< 부정선거, ZzangKkae 꺼져! >
< 부정선거, 국회해산! >
탄핵은 이제 거의 메이드라고 봐야한다.
탄핵에 매달리면 결국 박근혜 탄핵시 태극기부대의 전철을 되밟을 수 밖에 없을거다.
꽃병과 돌을 던진다? 잘못하면 경찰로 위장한 ㅈㄱ인 공안들과 ㅈㄱ간첩 검사 판사 새끼들에게 대주는 개죽음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그러니,
부정선거를 기정사실로 깔고,
그 배후가 ㅈㄱ임을 확실히 하며,
니들꺼져! 를 외쳐 민족감정에 호소하며,
현 단계 목표인 국회해산을 외쳐보자.
탄핵반대 말고,
국회해산을 외쳐야한다.
국회해산 국민청원이든 국민투표든
우리 동네 골목길에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싑고 가장 위력적인 정치투쟁이다.
서명을 받으며 피아를 확실히 구분하고 부정선거와 입법독재 사법독재의 실상을 전파하며 수백만 이상의 서명을 통해 우리의 힘을 과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조직을 만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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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갑자기 예전 똥팔륙 빨간괭이들 시다바리로 함께 보내던 시절이 떠올라 두서없이 떠오르는대로 적어보았다. 그래봤자 방구석 페북에서 웅얼대는 소리일 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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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N Phil 페북 글(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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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의 부정선거(선거조작)의 배후는 중국 공산당!
(링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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