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맨유에게 2000만파운드로 팔 거라고 영국 언론이 말하네요.
물론 믿을만한건 아니지만..........
2000만 파운드면 3000만 유로거든요.. 제가 원했던 3000만 파운드까진 아니더라도 고액임에는 틀림없
습니다.
그래서 1000~1500만 유로에 토니를 지르고 나머지 뮌헨 자금으로 2000~2500만 유로에 리베리 질러
버리는것도 괜찮을듯.
물론 슐라우드라프가 와서 공미에 쓸 작정인 모양인데......... 그럼 리베리를 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지만
요.
적어도 대형 스트라이커 한명정도는 이번 기회에 채워줘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뮌헨이 저 돈으로 수비형 미드 한명 더 보강하고 대형 스트라이커 한명 더 보강 한다면 공수 양면에
있어서 꽤 괜찮은 전력을 갖출수 있을듯.
슐라우드라프가 조금 걱정되네요. 그렇게 반대를 무릎쓰고 와서 제발 벤치만 달구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일단 산타크루즈와 카리미 정리하고 그 자리에 대형 스트라이커 한명과 슐라우드라프로 공백을 메웠
으면 하네요.
그리고 포돌스키도 조금 더 자주 출장했으면 좋겠구요..
이럴때 함부르크가 아쉽네요.. 이번 시즌 너무 부진한 까닭에........... 슐라우드라프의 선택은 브레멘과
뮌헨 두 곳 뿐이었으니까요. 함부르크가 작년 포스를 보여줬으면 슐라우드라프가 함부르크 갔으면
좋았을텐데요..
사실 브레멘도........ 클로제가 나간다고 해도 알메이다와 훈트가 대기하고 있으니 조금은 불안하겠죠
뮌헨은 차라리 공미나 윙포워드라도 쉽게 해낼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하그리브스가 2000만 파운드에 나가면 지긋지긋한 논쟁은 끝나겠네요.
그나저나.......... 하그리브스가 맨유에 보충되면 확실히 맨유는 첼시에 비해 거의 꿀리는 곳이 없을것
같네요. 캐릭-하그리브스 조합으로 중원에서 강력한 압박하고 난 다음에 긱스와 호날두의 윙이 가세하
면 ㅎㄷㄷ 이네요.
첫댓글 지금당장 팔기보다는 다른 선수를 영입한뒤;;; 팔아버리는게;;;;
2000만이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1800정도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최저가 아닌가요? 그리고 뮌헨은 저 가격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소문이 사실이라면 받아들일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저 아래로는 팔 생각 안할듯 한데... 저게 아마 여름 가격일듯.. 일단 겨울엔 NFS했으니..
역시 하그립은 뻥글 놈이라서 몸값도 거품이네;;; 역시 거품의 천국 뻥글!! ㅉㅉ
30m이면 ㅇㅋ
3000만 파운드에 팔아야 아깝지 않은 선수인데.... 아...
베켄바워...팔 생각 없어...
그나저나 사는것도 문제지만 카리미나 산타는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카리미는 몰라도 산타는 꼭 -_-;
도대체 산타는 뮌헨에서 뭐하는거지 모르겠음 ㅡㅡ;
2000만은 분명히 거품이고... 엄청난 액수를 지른 것은 그만큼 "현 시점에서 하그리브스의 판매 의사는 없다"라는 말과 진배없겠죠. 팔려고 마음 먹었다면 바이에른은 분명 이번 겨울에 어느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야 하지만, 결별의 징조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올 시즌이 끝난 이후 1500~1800만 파운드 선에서 이적하리라고 봅니다. 단, 맨유가 그때에도 여전히 하그리브스를 필요로 한다는 전제 조건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