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은 바이블이다~” 안녕하세요. 소방관을 꿈꾸는 수험생 여러분의 생활영어를 책임지고 있는 박세진입니다. 다른 직렬에 비해 소방 생활영어는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들 말합니다. 맞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고 누구나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높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인데 … 시험 준비에 있어 절대적인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기출은 바이블이다” 소방생활영어도 예외가 아닙니다. 시험에 있어 합격하기 위해서는 열이면 열 기출을 반드시 보고 분석을 합니다. 그런데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이 기출을 “어떻게 보고 분석할 것인가?”입니다. 그냥 기출 문제만 푼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를 통한 정확한 출제 경향 및 문제 유형 분석과 그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제대로 기출문제를 공부한 것이 되는 것이죠.
그럼 이 기출교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세 가지 포인트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기출에 나온 표현들은 반드시 암기해라. 특히 일상 대화표현 및 응급상황 표현들. 생활영어 시험문제는 이미 출제된 문제 속 표현들이 다시 다른 유형문제 속에서 출제되는 빈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기출교재에 나온 표현들이 반드시 다시 나온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둘째, 유형별로 정리된 독해문제를 통해 각 유형의 접근방법을 숙지하시고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철저한 유형별 접근 방법이 몸에 베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공개된 기출 문제가 많지 않으므로 수험생들은 기출독해문제와 함께 반드시 유형별 독해 예상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생활영어 기본서인 ‘박세진의 소방생활영어’ 교재 속 독해문제들을 반드시 풀어보시길 권하며 나아가 앞으로 출간될 모의고사 문제집에서도 꼭 많은 독해문제들을 풀어보셔야 합니다. 독해문제는 제대로 된 접근법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공부방법의 핵심포인트입니다. 절대 감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셋째. 문법에 목숨 걸지 마라. 기출 문제를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소방생활영어는 문법문제 출제빈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따라서 기출교재의 문법문제는 참고만 하시고 굳이 문법을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들은 기본서 ‘박세진의 소방생활영어’속 구문독해 파트에서 언급하는 문법 내용정도만 숙지 하셔도 충분합니다.
이 교재가 소방관을 꿈꾸는 수험생들이 원하는 고득점으로 가는 과정에 있어 진정한 바이블이 되기를 바라며, 본 교재로 기출을 분석한 모든 수험생들이 반드시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얻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결전의 날 대담하게 시험장을 들어가 웃으며 시험장을 나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출간을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주신 에듀에프엠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모든 일과 삶에 하나님의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선 어느 가을 늦은밤 박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