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해외연주
·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주 20개 도시 순회공연
· 7월 22일(토)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해외연주를 위한 기획연주회 열어
“사랑을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원장 김희철)이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제37차 해외연주 를 펼치고 오는 7월 22일(토)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해외연주를 준비하는 기획연주회를 갖는다.
월드비전 미국(회장 리처드 스턴 Richard Stearns)이 초청하고 후원하는 이번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연주회는 “A Voice for the Voiceless: 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라는 주제로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자는 자선공연으로 기획되었다. 40여 명의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연주반 전원이 참여하여 종교곡과 가곡에서 민요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미주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제37차 해외연주에는 세계적인 CCM 싱어송라이터인 트윌라 패리스(Twila Paris)의 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꾸민다.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He Is Exalted)", "하나님의 어린양(Lamb Of God)" 등의 주옥같은 예배 곡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트윌라 패리스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이번 미주 연주일정 전체를 함께 한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이번 해외연주를 앞두고 7월 22일(토) 저녁 7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해외연주를 위한 기획연주회도 개최한다. 이 기획연주회는 40여 명의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연주반 전 단원이 참여하여 해외연주에서 연주될 레퍼토리를 국내에 선보이며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한국을 통해 1960년 창단되어 1961년 제1차 해외연주를 시작으로 지난 46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감당해왔다.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중의 한 명인 이동규씨를 배출했으며 지난 2004년 세계 어린이 합창제를 기획, 주최하였고 오는 2007년 7월 17일에서 21일까지 제3회 월드비전 2007 세계어린이합창제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