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ZOcCp2ofQY?si=2RssB4mINEhOnkuA
19분 07초부터 인터뷰 시작인데
도중에 눈물도 글썽이고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지난시즌만 해도 김선형의 부상 공백동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상투혼으로 SK의 미래에이스로 꼽힌데다 이때의 활약으로 국가대표까지 뽑히게되었고
올시즌에는 돌격대장으로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의 공로가 있는 선수였는데
플레이오프 kt와 4강과 LG와 결승전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으로 우려를 샀던 오재현이었습니다
저도 SK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오재현의 볼 소유시간이 긴 것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 인터뷰를 보니 그게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한 플레이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욕심이 있었지만 부상을 당하고 내려놨을수도 있고요
6차전 막판에 양준석 스틸 장면 전에 김선형이 체력저하로 수비와 공격에서 실수가 잦아지는걸 보니
파이널 시리즈 초반에 김선형이 과도하게 리딩에 배제되는게 문제였지 김선형을 보조해줄 볼핸들러 역할은 필요했고 현재 SK 구성원 중에는 오재현이 그나마 적합한 선수라는건 맞는 것 같아요
부담감을 털어내고 7차전에서 출전을 하든 못하든 코트에서 혹은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워크에식이 남다른 선수라 응원할 수 밖에
맞습니다. 부침은있어도 이때까지 보여준 모습이 있기에 기대를 하고 싶어요
노력을 많이 한 선수이고 노력하고 지난시즌 보여준 것도 있으니 감독 입장에서도 더 많은 롤을 부여하고 싶었을 거고 본인도 그것을 통해 성장을 원했겠죠. FA 선수가 워낙 많다보니 그거에 대한 감독의 역할 분배와 설득의 과정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닌 범인 찾기라던지 사이가 안좋다던지 일부러 패스 안준다던지 하는 루머들은 안좋게 보이니까 나오는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스마트폰 다 소지할텐데 자신들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들 다 알고 있겠죠. SK의 경기력이 4강부터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루머들이었는데 엎친 더 덮친 격으로 모기업의 사회적 이슈까지 터지면서 농구를 사랑하는 구단주 메리트까지 없어지며 팀분위기를 잡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을 뚫고 실력+정신력으로 7차전까지 끌고 왔고 공교롭게도 오재현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었기에 더 마음고생이 심했을 거 같습니다. 7차전이 SK의 홈이긴 하지만 역스윕의 확률이 0%인 만큼 여전히 확률은 LG의 승리를 제시하고 있는데 오재현 선수가 인터뷰에서 보여준 팀에 대한 헌신의 자세를 SK 출전 선수들이 전부 보여준다면 0%의 확률이 깨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롤분배과정에서 생긴 잠깐의 의견대립은 있을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서 되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넜다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야지 갈등을 부추겨서 선수들이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해요. SK가 4연패로 마무리됐다면 루머가 더욱 확산됐을가능성이 높은데 그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현실은 본인 빠지고 3연승에 팀 반등..
끝까지 본인이 공 안줬다고 한숨쉬고 난리친거에 대한 언급은 없음...이례적인 김선형의 공개적인 충고에 정신을 차렸을지? 더 배배꼬였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럴 급도 아니고 이제는 정신 차리길;;;
마음 고생이란걸 하는거보니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그 장면은 오재현이 잘못한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인터뷰를 보니 부상당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은데 한시즌 더 뛰고 상무간다고 하니 다음시즌에는 부상 낫고 좋은 몸 컨디션으로 간결하게 플레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카이리무빙 부상이 결장에 미친 영향은 반정도라고. 봅니다 본인도 뛸수 있는몸이라 생각한다는 인터뷰도 있구요..
그냥 감독 고참 팬들에게 크게 혼나는 중인거죠...몇년전 머리 굵어지기 전 맑은 정신의 오재현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 지긋지긋하던 공놀이도 몇시간 후면 다 끝납니다
모두 후회없이 명승부펼치길요
안타깝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