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343335981F0501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596" id="A_995343335981F050195AB8"/></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캔모아<br><br> <br><br>캔모아는 1999년 한국 최초 생과일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br><br>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그네 의자는 캔모아의 트레이드마크였다.<br><br>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와 생크림이 무료로 제공됐다. <br><br>캔모아는 일부지역에서 여전히 영업중이다. 하지만 전처럼 쉽게 찾아볼 수는 없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5C335981F05137" class="txc-image" width="492" id="A_99435C335981F05137617F"/></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민들레영토<br><br> <br><br>1994년 신촌에 민들레영토 1호점이 생겼다.<br><br>공부나 모임을 할 수 있는 '문화카페' 라는 컨셉이였으며 <br><br>'문화비'를 내면 빵, 차 등 간식과 음료가 무한리필 됐다. <br><br>대학가를 중심으로 생겨났다가지금은 많이 사라졌다.<br><br>많은 사람들의 약속 장소였던 서울 종로 YMCA 옆에 위치한 <br><br>민들레영토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3F335981F0530D" class="txc-image" width="492" id="A_993A3F335981F0530D746D"/></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스카이락<br><br> <br><br>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스카이락은 1994년 한국에 들어왔다.<br><br>중저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br><br>어느 순간 인기가 떨어지며 2006년 한국에서 철수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D2F335981F0512D" class="txc-image" width="492" id="A_998D2F335981F0512D4BB7"/></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코코스<br><br> <br><br>코코스는 국내 최초 서구식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으로 꼽힌다.<br><br>지금 20, 30대 중에는 어릴 때 가족과 외식하던 장소로 많이 기억한다.<br><br>코코스는 1998년 문을 열었다가 외환위기 등을 거치며 <br><br>경기불황 속에서 끝내 문을 닫았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4D335981F05218" class="txc-image" width="590" id="A_990B4D335981F05218476B"/></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시즐러<br><br> <br><br>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던 시즐러는 1995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열었다.<br><br>당시 새로운 개념이었던 '샐러드바'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br><br>하지만 수익 악화로 2013년 철수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88335981F05432" class="txc-image" width="590" id="A_992688335981F05432A844"/></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콜드스톤<br><br> <br><br>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콜드스톤은 2006년 한국에 진출했다.<br><br>서울 광화문에 1호점이 생겼다. 한때는 베스킨라빈스와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였다.<br><br>매장 직원들이 화강암 판에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섞어주는게 특징이었다.<br><br>하지만 수익악화로 2015년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A4335981F05416" class="txc-image" width="492" id="A_997BA4335981F054167A5D"/></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레드망고<br><br> <br><br>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레드망고는 2003년 이대점을 시작으로 2년 만에<br><br>160개 점포를 열 정도로 열풍을 끌었다. 당시에는 기업 이념인 '나를 사랑하자' 라는<br><br>문구도 큰 관심을 얻었다. 현재도 여전히 영업 중이지만 국내 매장은 10개 미만이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F8335981F05501" class="txc-image" width="590" id="A_9915F8335981F05501C866"/></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아이스베리<br><br> <br><br>빙수 인기를 타고 생겨난 빙수 전문점 아이스베리는 2000년대 초 많은 사랑을 받았다.<br><br>'사계절 빙수'라는 컨셉을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가격도 저렴해 학생들이 많이 찾았다.<br><br>현재도 매장이 있지만 매장수는 손에 꼽힌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19335981F05625" class="txc-image" width="590" id="A_996C19335981F05625CCAF"/></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크라운베이커리<br><br> <br><br>1988년 설립된 베이커리 전문점 '크라운베이커리'는 1990년대에 매출이<br><br>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대표 베이커리로 자리 잡았다.<br><br>하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경쟁업체가 생기며 밀려나기 시작했고<br><br>결국 2013년 모든 매장을 폐쇄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EF0335981F05601" class="txc-image" width="487" id="A_994EF0335981F05601CFB0"/></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로티보이<br><br> <br><br>한국에 커피 번을 알린 로티보이는 2000년대 후반 국내에서 커피 번 열풍을 일으켰다.<br><br>커피 번에 대한 관심이 식으면서 2012년 로티보이는 부도를 맞았다.<br><br>매장이 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10곳이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br><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4D335981F05820" class="txc-image" width="487" id="A_99344D335981F05820AF75"/></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웬디스<br><br> <br><br>미국 버거 전문점 웬디스는 90년대 초반 국내에 진출했다.<br><br>서울 종로, 이대입구 등에 매장이 있었으며 미팅 명소로 통하기도 했다.<br><br>버거킹, 맥도날드 등에 밀려 2003년 한국에서 철수했다.<br><b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D62335981F05724" class="txc-image" width="504" id="A_99ED62335981F05724C2BA"/></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바이더웨이<br><br> <br><br>바이더웨이는 1990년 설립된 한국 토종 편의점이다. 비교적 최근까지 있었다가<br><br>지난해인 2016년 세븐일레븐이 인수했다. 이제는 바이더웨이 트레이드마크인<br><br>노란 간판을 볼 수 없게 됐다.<br><br><br><br><br>퍼가실땐 출처를 밝혀주세요~^^<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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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스베리 진짜 좋아했음ㅋㅋㅋㅋ빙수랑 아이스크림 산처럼 쌓아줘서 좋아했는데 ㅋㅋㅋ
하디스 프리스코 버거 먹고싶어요...ㅡㅜ
민토ㅠㅜㅠㅠ
당시 제겐 비쌌던 곳이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갔었던ㅠㅠ
레드망고는 인간적으로 다시 붐이 일기를ㅠㅠㅠㅠ
헐 크라운 베이커리 이제 아예 폐쇄했구나..
와 추억ㅠ
아이스베리... 청년 창업의 신화. 그러나 도박으로 패가망신...
신촌민토 유명했는데..안타깝네요..민토는 추억의장소이기도 했는데.. 크라운베이커리는 뭔가잘없어진거같기도..(케이크가 너무맛없었음..) 바이더웨이를 세븐이인수했군요...어쩐지..그래서 안보였구나...
헐랭 캔모아 말고 다 첨 보는 거야,,,,,
캔모아 빙수 좋아했는뎅 ㅠ
캔모아 크라운베이커리 민들레영토 바이더웨이
콜드스톤ㅠㅠ 쫀득쫀득 맛있었는데에!!
전 민토가 별로였어서...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외모위주로 알바를 뽑는듯해서...
바이더웨이 진짜 작명 센스 작살나는거 같음. 새븐일래븐보다 훨씬 와닿고 언어 유희까지 애니콜 다음으로 잘 지은 이름
웬디스 ㅠ 토욜에 애들이랑 여기서 먹고 덤블링 타러갔다 노래방가는게 코스였는데
민들레영토..........ㅜ,.ㅜ 잘 살고있냐???
가비방이 없네;;
와 저 코코스 간판 이국적이고 멋있었는데...
뜬금 그거 생각나네
너 어디가니?
캔모아 빙수 사먹으러 가요~
알뜰하구나~
힉 레드망고 동네주변에 있는데 체인점인지 몰랐음 검색해보니 경기서울에서 14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