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더위가 물러난것 같고
오늘은
소나기가 내립니다
백색소음~중
빗소리가 가장 좋구요
종일 들어도
좋은 빗방울소리.
가수님 노래처럼
마음을 적시고 위로합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해서
자연주의 랍니다
일어나면
옥상에 올라가
도심 풍경들,먼산들,길
그리고 하늘을 봅니다
마당엔
작은 텃밭을 제하곤
강자갈을 깔았지요
늘 반짝거리고
사각거리고 비가 자갈에
닿는 소리도 넘 좋아요
늘 즐거운 인생이 없듯이
누구나
슬픔은 있고
지나가길 바라는 고통이 없으리오
하나님이 계시다면
사람의 일생에도
겸허한 뜻이 계실테지요
그냥
순간 순간
햇살쪽으로 걷고
옳은쪽으로 걷고
사람에 대한 도리와
보듬는 마음을 잃지 않게
늘 기억하는 것
조금은 더 가치있는 일에
힘을 보태는 삶
그러고 살 뿐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가장 행복한
자리에 내가 있는것 일테지요
에밀스로 살아
행복한 일도
그중에 하나 이구요
가다립니다
가을을
그러나 여름도
고마웠어요
늘 그러하듯
그대의 안녕을 빌면서
문경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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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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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잠 못 이루는 밤엔 백색소음 최고죠
담담하게 흐르는 강물 처럼 써 내려간 희수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입니다
만나야 할 시간이 가까이 왔죠?
바람이 시원해 졌어요
두근두근~곧 만나요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 아름다워요~^^ 평화로움이 느껴져 좋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자연은세월이갈수륵더깊어지고참된삶에있어
더깊어지고마음의힐링처가되나봐요
좋은글잘읽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백색소음~~!
그런 표현이 또 있으셨나요~~
그 한줄기가 지나가더니
훨씬 나아진것같습니다.
그 한여름의 땀방울없이
풍요로운 가을을
기대해도 안되지만ᆢ
더워도 너무 더웠음ㅋ
날도 금방 닥아오는듯
합니다.보고파요~^^
네
기다려집니다
저는 가수님의 고향만리 곡이 백색소음 입니다
편안함에 솔솔 잠이 오거든요^^
계속듣기 해 놓고
잠을 청하면
아주 푹 잡니다^^
저도 그곡이 너무 좋답니다
들을때마다
울컥해지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자연주의 입니다
님의 글에 공감하고 우리귀한 가수님 모든 노래가 삶에 낙이고 행복입니다 문경에서 좋은 추억 기다립니다
그러시군요
가수님 덕분에
이렇게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