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닭고기 냉채 래시피 추가)

[영선맘]

저녁에 조촐하게 신고식겸

이웃분들 모시고 집들이를 하였답니다...

우리 옆집 사장님~!

낮은 담너머로 아무도 몰래 쉬쉬~~ 하시며...

건네주신 난 화분!!!

선물 준비 못한 분들 보시면 민망 하실까봐

속 깊게도 가만히 주시네요...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랬답니다~~~~~~~~~~~^^

이웃 분들이 

30명 정도 참석하셨는데...

요즘 물가도 너무 비싸고...

혼자 준비 하느라 힘도 들고 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 했었는데...

어찌나 칭찬을 하시는지...

몸 둘 바를 몰랐답니다...^^*

새우튀김 & 오징어부추전

돼지고기 수육

닭고기 냉채~!

그 날 가장 인기있는 메뉴 였답니다...

파인애플 소스를 곁들여

버무려 먹으면 상큼, 고소한 맛이 일품 이지요...

닭고기냉채에 대한 래시피를 궁금해 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재료:  닭가슴살 300g. 칵테일새우80g. 당근.무우.오이 . 양배추. 적채. 각각 한토막씩

무순 한봉. 새싹채소 . 밤5개. 맛살 조금.

(닭가슴살 삶을때 넣는 재료: 대파 한뿌리. 마늘 3쪽. 소금 약간)

#소스: 파인애플 (통조림) 2쪽. 통조림국물2t. 레몬즙2t.

마요네즈 1컵. 양파 반개.식초4t. 설탕4t.소금 약간

# 만드는법

1. 닭고기는 파잎과 마늘 소금 조금 넣고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인다

2. 살이 푹 익으면 건져 차게 식힌 후 가늘게 찢어둔다

3. 칵테일 새우는 들쪽에 내장 빼고 살짝 삶아 차게 식힌다

4. 양배추. 당근. 무우. 적채. 밤은 4~5cm길이로 곱게 채썰어

각각 냉수에 행군 뒤 찬 냉수에 담궈 야채를 살려둔다 .

5. 오이는 같은 길이로 토막내어 껍질은 얇게 벗겨내고 돌려깎기

한다음 씨는 버리고 곱게 채썰어 냉수에 담궈둔다

무순도 냉수에 담근다

6. 야채는 각각 물기를 빼서 준비.

맛살도 같은 길이로 가늘게찢어서 준비.

#이 음식의 좋은 맛을 낼려면 최대한 가늘게 채를 썰어야 함!!

7. 소스는 분량대로 카트기에 넣고 갈아 병에 담아 준비해둔다

(소스는 하루전에 준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숙성이 되어

더 맛있다~! 드실때는 병을 흔들어서 재료에 끼얹으면 됨!)

8. 모든 야채를 접시에 보기좋게 돌려 담고, 가운데는

맨 밑에 무우채 썬것 편안하게 펴서 담고, 그 위에 밤채,

그위에 가슴살 넉넉히, 그위에 새우를 얹는다.

9. 먹기 직전에 소스를 끼얹어 버무려 먹는다

*** 소스는 좀 넉넉히 준비해서 넉넉히 뿌려야 맛있음...

손님 치를 때 가슴살과 새우를 뺀 나머지 재료는

하루 전에 준비해서 각각 작은 비닐 팩에 준비 했다가

드시기전 셋팅만 하면 되기 땜에 음식 준비 하시기가 편리함~!

단, 새우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됨...

& 밤은 빠지면 훌륭한 맛을 낼 수 없음~!!!

미흡한 래시피나마 저는 최선을 다해서

설명 했으므로 우리 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바랍니다~~~

새콤 달콤  오징어회 무침~!

문어 숙회

잡채

물김치

삼색 장아찌

우엉 & 연근조림

여기에...

식사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시원한 멸치 장국에 잔치국수를 대접 했답니다...

정신 없었던 관계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ㅋㅋ

암튼,,,힘은 들었지만 모두들 즐겁고 기분좋은 하루 였답니다...^^*

[야시야]

대단하십니다..

[영선맘]

뭘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전에는 딸래미 힘을 빌어서 사진 올렸었는데... 50대 중반부이다 보니... 사진 올리는 작업이 그리 수월치 않아 끙끙 대며 하고 있지요...^^ 우째 올라 가긴 하네요 올리자 마자 댓글을 올려 주시니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요... 행복하소서

[brier]

우와..............넘 맛나겠어요.. ^^ 솜씨 넘 좋으시네요..^^ 부럽부럽.ㅋ

[brier]

우와..............넘 맛나겠어요.. ^^ 솜씨 넘 좋으시네요..^^ 부럽부럽.ㅋ

[영선맘]

감사해요

[베스트셀러]

입맛을 당기네 하네요 ^^

[영선맘]

아이고 우짜면 좋울꼬...;;

[킹짱주연맘]

정말 대단하셔요~~존경스럽네요....행복하세요~

[영선맘]

감사합니다...

[나와함께춤을]

우와 넘 솜씨도 손재주도 좋으세여...참 멋지게 사시는 분이네여..행복한 향기가 여기까지 나네여^^

[영선맘]

그렇게 봐 주시니 황송 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베이비스윗]

조촐한게 아닌신대요~네버~~ ^^* 무진장 부러워요 증말이지~

[영선맘]

감사합니당

[나를 찾아서~]

전 엄두도 안나네요.. ㅡㅡ; 저희도 집들이 하라는데 ~ 애기 데리고 하려니 심란.. ㅡㅡ;

[영선맘]

이 더운 여름에 아기 데리고 음식 장만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죠... 손 많이 가지 않고 그럴듯 하게 차릴 만한 메뉴를 한번 짜 보세요 가까우면 좀 도와 드리련만...;;

[하루하루를]

와~ 너무 맛난것들만 가득하네여. 손님들이 너무행복했겠어요. 전 이제 꾀가 나서 손님치루는 일은 졸업했는데..주위에서도 거의 밖에서 해결하는거로 대신하데요. 젊을땐 하도 와서 귀찮게 억수로 하더니..이젠 서로들 가보지도 와보지도.걍 간편하게 하는거같아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옆에 집지을땅 있든가여? ㅎㅎ)

[영선맘]

한 서너채 지을 땅 있습디다... 서울과 라서 ...깡 시골은 아니지만...동네 상황이 밖에서는 절대로 접대를 할 수가 없지요... 이 동네 룰이 이사오면 일단 집에서 쇠주 한 잔을 내야 한다네요...;; 어쩌겠어요...왕 따 안당할라면 룰을 지켜야지요 힘은 들었지만 두고두고 인사를 받고 있답니다

[정명하]

전 그릇 욕심이 많아서 인지 그릇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릇 많다 (감탄사) 맛난음식을 보니 배가고파지네요

[영선맘]

여태 저녁을 안 드셨나요 그릇은 저희가 제사를 지내는 큰집이다 보니... 멋진 것은 로 없어도 그릇 수는 좀 많은 편이죠...;;

[하늘 왕따]

허걱`~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찌 강의는 안하시는지여 ㅋㅋㅋㅋ 정말 그 닭고기 냉채 하는 방법을 좀 배웟음 하는딩......... 정말 대단하시네여 ㅎㅎㅎㅎ

[영선맘]

예전에는 강의도 잠시 했었지요 닭고기냉채는 정말 만들기 쉬우면서도 ... 맛도 일품이져 복날이라고 계탕만 해 드시지 말구요... 차게 해드시는 초계탕도 있고...닭가슴살만 가지고 만드는 닭고기냉채는 입맛이 여간 까다로운 사람도 맛있다고 하더이다^^

[하루하루를]

오~닭고기 냉채.. 여기서 강의좀 올려주세요. 솜씨없으니.아주 알아듣기 쉬운거루요~~~

[영선맘]

쪽지 보내 드릴께요

[쵸코릿]

모든음식에 정성이 가득 가득 느껴져요~ 다 맛있어 보이네요.. 닭고기 냉채 소스좀 알려주세요~

[영선맘]

역시 여름이라 닭고기 냉채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아무래도 다시 수정해서 닭고기 냉채 사진 밑에 래시피를 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두딸들의맘]

와...완전..감동이네요...이웃분들 넘 행복하셨겠어요...부러버요..집도 부럽고...에휴...나두 얼릉 이사가고프당..

[영선맘]

우리집 옆으로 이사 오시어요 주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마리]

어흐흑~ 저도 영선맘님 이웃 되고파여~~~*^^*

[영선맘]

이웃하면 되죠 뭐 그까이꺼

[나눔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참고 해도 될란지요

[영선맘]

되다말다요 나눔이님 대단하다고 하시니...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cali]

어케 다 하셨어용 대단하세욤

[영선맘]

미리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도... 30명분 이상을 준비하다 보니...;; 치르고나서 몸살 하루 했습죠

[재현]

와~~~~~~~~~부라보 대단해요

[영선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