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합법화된 안락사 기계 사용하는 생전 마지막 모습먼가 사는게 힘들었는지는 몰라도 환한 얼굴로 손 흔듬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Dream극장
첫댓글 최근에 읽은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책에도 안락사 이야기 나오던데~뭔가 필요할지도?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는 기계까지 있군요.
나라나 개인차원에서 적극 도입 필요할 듯...
다음관리자들이 제재할거 같은 불안함이 약간 엄습해오네요.
탄생은 선택못해도 죽음은 개인이 선택할수있어야 하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공정하지읺을라나....싶네요
안락사를 허용시 본인의 의사에 반하게 사실상 범죄에 사용되거나 안락사 희망자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따른 변덕등의 문제는 고전적인 딜레마고요.무엇보다도 죽음을 눈치 주는 사회가 됩니다.죽어야 할 의무가 생겨버립니다.
@▦무장공비 그건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ㅠㅠ 근데 본인이 말기 암환자로써 너무 고통스러워서 선택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안전장치를 두는 조건으로 시행이 되면 어떨까 싶긴해요..
@▦무장공비 아~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무장공비 그런 문제는 국가기관에서 검증하면 되는게 아일까요 장기기증심사 같이 외부의 압박이나 다른 사유로 위압적인 안라사가 아닌지 안락사 신청인들을 검증하는 독립기구가 검증토록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장공비 와 이거 진짜 맞는말이네요
@毘沙門天 가령 '눈치 받음'을 관료 공무원들이 검증한다는 게 어렵죠. 증명할 수 있는 근거도 분명 있지만 은밀함에 가려진 근거도 무수하니까요. 단지 제도의 명암 정도로 받아들이고 추진하기엔 사람이 돌이킬 수 없이 사망하는 문제라 차원을 달리 봐야할 것 같습니다.
@毘沙門天 의사 검증이 필요한 정신 병원도 생사람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안락사 검증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저런 서비스는 없더라도 체면등에 의해서 사회적인 자살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죠.히키코모리와 은둔형 외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뻘글이지만 반지의제왕에서 누메노르인들이 본인들 의지로 죽을수있다고 하던데..
저기는 개인이 존재하는 사회임개인이 없는 이 나라에서 도입은 또다른 재앙의 시작일 알릴 뿐.
첫댓글 최근에 읽은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책에도
안락사 이야기 나오던데~
뭔가 필요할지도?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는 기계까지 있군요.
나라나 개인차원에서 적극 도입 필요할 듯...
다음관리자들이 제재할거 같은 불안함이 약간 엄습해오네요.
탄생은 선택못해도 죽음은 개인이 선택할수있어야 하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공정하지읺을라나....싶네요
안락사를 허용시
본인의 의사에 반하게 사실상 범죄에 사용되거나 안락사 희망자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따른 변덕등의 문제는 고전적인 딜레마고요.
무엇보다도 죽음을 눈치 주는 사회가 됩니다.
죽어야 할 의무가 생겨버립니다.
@▦무장공비 그건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ㅠㅠ 근데 본인이 말기 암환자로써 너무 고통스러워서 선택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안전장치를 두는 조건으로 시행이 되면 어떨까 싶긴해요..
@▦무장공비 아~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무장공비 그런 문제는 국가기관에서 검증하면 되는게 아일까요 장기기증심사 같이 외부의 압박이나 다른 사유로 위압적인 안라사가 아닌지 안락사 신청인들을 검증하는 독립기구가 검증토록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장공비 와 이거 진짜 맞는말이네요
@毘沙門天 가령 '눈치 받음'을 관료 공무원들이 검증한다는 게 어렵죠. 증명할 수 있는 근거도 분명 있지만 은밀함에 가려진 근거도 무수하니까요. 단지 제도의 명암 정도로 받아들이고 추진하기엔 사람이 돌이킬 수 없이 사망하는 문제라 차원을 달리 봐야할 것 같습니다.
@毘沙門天 의사 검증이 필요한 정신 병원도 생사람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안락사 검증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저런 서비스는 없더라도 체면등에 의해서 사회적인 자살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죠.
히키코모리와 은둔형 외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뻘글이지만 반지의제왕에서 누메노르인들이 본인들 의지로 죽을수있다고 하던데..
저기는 개인이 존재하는 사회임
개인이 없는 이 나라에서 도입은 또다른 재앙의 시작일 알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