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조건 임찬규 선수가 타야 한다고 생각해요..
팔은 안으로 굽어서 우리 선수니까 하는 얘기가 아니고
말그대로 정말 신인이잖아요..
성적은 같은 후보에 있는 다른 선수들이 좋을지 모르지만
그 선수들은 어느정도 프로에 적응도 되어 있는 선수들인데..
중고신인이란 단어 자체가 너무 웃긴것 같아요..
야구 말고 농구 축구도 좋아하지만
대졸 고졸 선수 할거 없이 그해 입단해서 활약하는 루키들이 신인왕을 타곤 하죠..
임찬규 선수가 이번에 신인왕을 못타더라도 신인왕 타이틀에 대한 규정은 손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같은 생각 하시고 있고 이미 전부터 거론되는 얘기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임찬규 선수 신인상이 너무 아쉬워서 써봐요..
첫댓글 최근 몇년간은 중고신인이 싹쓸이 하고있죠. 저도 규정을 쫌 바꿨으면,,,
저도 중고신인은 없앴으면.. 뭐 이번에 배영섭이 타더라도요, 그 해에 입단한 루키들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라도..
그게 애매하지 않나요?
근래 들어서 임찬규 같은 순수 신인의 활약도 없었고 그래서 분명 플러스 요인은 되지만...
문제는.... MVP는 윤석민이 탈거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삼성이 우승하고도 MVP도 못 타기 때문에...
상 나누기에 한국시리즈 활약도 인정해서 배영섭에게 신인상을 줄거 같습니다.
이래서 정규 시즌 끝나면 시상 해야 되는데...
부질없는....
문제는 정규타석을 못채운 타자라는거죠 배영섭은...
이런 상태라면 SK박희수가 신인왕이아닌게 이상할정도에요
규정 타석도 못 채웠나요? 그럼 당연히 더더욱이 임찬규가 타야 겠군요...
제생각에도 임찬규가 타는게 옳은거같아요 근데 단지 팀이하위권이라는 이유로 신인왕에서 멀어진듯..
규정타석은 못채웠지만 100 안타에 30도루는 무시할 성적이 아닌것 같습니다.임찬규 선수는 막판에 많이 맞아서 방어율이 높아진게 너무 이쉽네요.10승을 끝내 못한것도 아쉽구요.제 생각엔 배영섭이 받을것 같습니다.
우리엘지 선수여서는 절대 아니규
진정한 신인왕은 임찬규선수죠
진정한 신인인데다가 신인으로 그렇게 심한 단맛 쓴맛 지대루 본 선수 정말 몇 없을듯요
우리 귀요미찬규선수 정말 수고 마나쪄용^^
중고 신인선수의 신인상 수상 여부는 -- 나중에 우리팀 중고 신인이 신인왕 수상할 수도 있기에 뭐라 할 일은 아닌듯 하고 야구 수준이 높아져서 인지 2008년 최형우 이후 부턴 이용찬 양의지 등등 계속 중고 신인이 수상하네요 -- 오리지널 신인이 신인왕 타이틀 따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듯 합니다
전 우리팀 중고신인이 수상하게 되는 경우가 오게 되더라도 중고신인보다 1년차 신인이 받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물론 규정자체가 웃기긴하지만. 어쨋든 현규정의 안에서 신인중 가장 눈에띈 선수는 배영섭이죠. 저도 엘지팬으로서 임찬규가 탔음 좋긴 하지만 이번에 찬규가 탈확률은 희박하네요. 개인성적이나 팀성적이나 한국시리즈특수등등 모든점에서 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