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프의 빈곤챌린지 오늘도 시작
됩니당~
13일에 이어서 14일차 캐서린의 빈곤챌린지는
새벽 12시를 지나서도 잠자리에 들지 않고
이어집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캐서린의 변기가 고장이 났습니다.
윽...
재미와 에너지가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재미를 올려주고 싶었지만 TV가 저렴이라 너무 느리게
올라가서
TV를 팔고 좋은 걸로 바꿔 주려고 했는데 돈이 아직
부족합니다. ㅠ ㅅ ㅠ
그림을 그리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변기에 물이 새니 당장
그림도 못 그려요 ㅠ ㅅ ㅠ
결국 변기를 손수 고칩니다.
물건이 고장나면 아직은 새 것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돈이
넉넉한게
아니기에 손수
고쳐줍니다.
결국 심한 에너지 저하로 자유의지로 침대에 누워 버리니
그냥 푹 자게 나뒀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자마자 폭풍 짜증을 부립니다.
TV가 없다고 짜증을 한껏 부리고 상태도 긴장한 상태로
변합니다.
얼른 TV를 사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요!
표정이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ㅠ ㅅ
ㅠ
하지만 아쉽게도 긴장을 해서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하네요
ㅠ ㅅ ㅠ
돈을 빨리 벌어야 집도 마저 수리하고 그럴텐데 답답합니다.
긴장한 상태지만 뭐라도 해서 얼른 TV를 마련해야 되서
우선 식물을 가꾸게 하고 플레이어는 어찌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손님이 왔어요
+ㅅ+
바로바로 우리 캐서린의 남자친구 크리스토퍼의
방문이죠~
신나게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를 올려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의 크리스토퍼 언제나 다정해요~
!
지루해 하는 캐서린을 위해 농담 시전을 합니다.
하지만 재미가 한참 떨어져서 올라올 생각을 안
합니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여전히 올라가지 않고
있어요!
슬슬 걱정이 밀려옵니다. 기분만 장난스럽게
바뀌었어요!
그래서 극단의
방법!!!
재미를 단시간에 빠르게 올려주는 사랑 나누기를 선택해
줍니다.
원래
사랑나누기는 계획에 없었어요!
빈곤챌린지
목표 달성 후 결혼한 뒤 하려 했던 ㅠㅠ 건데 어쩔 수 없이 극단의 선택을
했습니다.
다정한 눈빛의 두사람 귀엽습니다.
ㅎㅎ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이는
눈빛입니다~
큭...
.....
...
..
.
어쨋든 거사를 치르고 재미 욕구가 녹색으로 변한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표정도 사랑스럽고 포근하게
바뀌었어요!
하...
캐서린의 표정을 보니 너무나 행복해 하고,
크리스토퍼의 성격도 좋고 우리 캐서린에게 다정하니 좋은
짝이 될 것 같아
결국
약혼을 시킵니다. 결혼을 바로 시키고 싶지만 아직은 같이 살
수 없어요!
빈곤챌린지는 싱글로 깨야 하기에...말이죠 ㅠ ㅅ
ㅠ
청혼을 했더니 다행히도 행복해 합니다.
처음 표정이 마치 거절할 것만 같은 얼굴이라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감격하는 크리스토퍼를 보니 근심이
사그라듭니다.
둘이 신났어요
>ㅅ<
["이렇게 일찍 시집을 보내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라는 드라마속 대사가 떠오릅니다.
아쉽지만 둘이 천생연분인 것 같아서 맺어주기로 했어요
ㅎㅎ
약혼 후에도 즐겁게 대화를 나눕니다.
하지만 집이 아직 미완성이라 그림을 그려야
되요!
그림 그리기를 선택하니 또 때마침 크리스토퍼가 작별인사를
합니다.
역시 캐서린이 일을 해야할 때는 언제나 먼저 인사를 하고
일에 집중하도록
캐서린을 놓아줍니다. 참...기특한
친구에요!
항상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하면 알아서 인사를 하고
간답니다.
감정이 장난스런 상태라 장난스런 그림을
그려줬어요~
두둥~
기분이 좋은지 걸작을 그려냅니다.
가격을 확인해 봤어요!
그런데 $_$
무려
1419시몰레온이네요~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
걸까요?
걸작은 늘 그렇듯 화랑에서 팔 수
있어요!
심즈를 플레이 하면서 걸작은 수집을 했는데 지금은 돈이
필요하니까
걸작이라도 다 팔아야 합니다. 아쉽지만 화랑에다 팔고
두둑한 돈을 얻었습니다.
바로 그림을 그리려고 했는데 용변이 급합니다. 우선
볼일부터 보고 그림을 그려도 될 것 같아서
일단 잠시 그림 그리는 것을
중단합니다.
그 사이에 집을 리모델링했어요~ ㅎㅎ
내부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비록 부엌겸 거실이지만 맘에
들어요!
부엌은 이제 제대로
갖추졌습니다.
식탁도 생겼구요~ 비싼 TV도
샀어요~
그런데 쇼파를 못 샀어요
ㅋㅋㅋ
쇼파도 사고 다른 것도 꾸미고 그럴러면 돈이 더
필요해요!
아까 그리기로 한 그림을 마저 그립니다.
아직 장난스러운 상태라 감정그림을 하나 더
그립니다.
기분이 좋으니 표정도 밝고 더 신나게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그림 기술이 8이 됩니다.
이제 마스터까지도 얼마 안 남았네요~>ㅅ<
음...걸작을 기대했지만
기술에 비해선 그림 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 ㅠ ㅅ ㅠ
힝~
쇼파 아직 못 샀는데 속이 타들어갑니다.
(그림 가격은 290시몰레온입니당.)
그림을 얼른 팔고 다시 소형 인상파 그림을 그렸습니다.
훔...가격이 역시나 얼마 되지 않아요 ㅠ ㅅ
ㅠ
(그림 가격: 136시몰레온)
그림을 하나 더 그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약혼남 크리스(이름이 길어요 ㅠ ㅅ ㅠ 그냥
크리스라고 할게용)가 또 왔어요 ㅋㅋ
오전 오후 두번 출근합니다. 에구 닭살 돋아라 ~~
(플레이어
속마음 : 그만와라 ㄱ-)
하아...
아직 돈을 더 벌어야 되서
무시하고 문을 열어주지 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처량하게 서 있어서 ㅠ ㅅ
ㅠ
들어오게 했네요~
잘못 해서 결혼하기 누를 뻔 했다죠!
ㅋㅋㅋ
또 한 번의 애정행각이 끝나고 캐서린이
크리스에게 처음으로 밥을 차려 주기 위해 요리를
합니다.
으이그~~닭살
떨어진다~~~
요리 기술 3인 캐서린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크리스입니다.
근데 캐서린이 밥을 먹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크리스 옆자리로 왔어요 ㅋㅋㅋ 크리스가 엄청 좋은가봐요
//ㅅ//
(제
가슴은 타들어 갑니다...고만해...괴로워 ㅠ~ㅠ)
점점 닭살 모드가 발동하는 이 커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사를 끝내고 보니 화장실 위생이 엉망입니다.
멀리서 파리가 날라 다니는 게 보입니다.
;;
변기고 샤워실이고 다 녹색 이끼 괴물이 자라고
있어요~>ㅅ<
샤워실도 변기도 뽀득뽀득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이 와중에 캐서린이 바뻐 보였는지 조용히 사라지는
크리스입니다.
에너지와 위생이 조금씩 위태 위태 합니다.
하지만 느닷없이 청소하다 활기차졌어요
ㅋㅋㅋ
자유의지로 우유를 꺼내 마십니다.
그림 그리기 시키려고 했는데 ㅋㅋㅋ 순간 당황을
했습니다.
곧 졸리다고 짜증을 부릴텐데
답답합니다.
어찌 되었던 우유는 급하게 스톱하고
그림을 그리기를 시킵니다.
음...초현실주의 그림 177시몰레온이네용~
그림 하나 밖에 못
그렸어요~~
하...
벌써 심즈 시간으로 밤 11시 22분입니다.
14일차는 여기서 마무리 해야할 것
같아요~
복어 그림을 그리고는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크리스가 너무나 들락날락 거려서 캐서린이 외롭지 않지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집을 리모델링하는 시간이
점점 뒤로 밀려나네용 ㅠ ㅅ ㅠ
아쉽지만 둘의 사랑을 응원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다음 빈곤챌린지도 기대해
주세요~
다음화의 내용을 빠르게 보시려면 제 블로그
http://bebekko.tistory.com/category/게임%20-%20심즈4?page=3 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
첫댓글 잘 보고있습니다^^ 둘이 어서 결혼해서 알콩달콩해졌으면 좋겠어요^^
토르미님~~소중한 덧글 정말정말 감사드려용~+ㅅ+ 토르미님 덕분에 오늘도 기쁜 하루가 될 것 같아용~저도 둘이 오랫동안 알콩달콩하면 좋겠어용 헤헤 >ㅅ<다행히도 크리스토퍼가 자상한 놤자인 것 같아용 >ㅅ<~
@샤리프 그러게요 ㅋㅋ 정말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ㅋㅋ
초반엔 티비나 컴퓨터보다 아무 소설책이나 읽는게 재미 더 빨리올라유
국끓이님~~~>ㅅ< 소중한 덧글 넘넘 감사드려용~그랬군요!!! 소설책!!!+0+앞으로 빈곤챌린지때는 책을 읽겠습니다. 소중한 비법 전수 감사드리옵니당~~+ㅅ+
ㅎㅎ 정독하고 왔답니다. 궁금해서 견딜 수 가 있어야말이죠^^ 너무 재밌어서 저도 챌린지 도전해보려구요^^
샤이아님~~~♡0♡소중한 덧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정독!!! 단어만 들어도 넘 알흠답사와요~넘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꺄악 +0+재밌게 봐 주신다니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ㅠ 0ㅠ 감동으로 뭉클뭉클 감사함을 느껴용~+0+챌린지 도전을 추천해 드립니다! 샤이아님의 챌린지는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ㅅ<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용~헤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