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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바이오닉스, 하지 마비 장애인에게 이동의 자유를!
모든 사람은 몸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당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불행한 사고를 겪고, 독립이라는 크나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그래서 엑소 바이오닉스(Ekso Bionics)社가 양측 하지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지하고 그들에게 자유를 다시 되돌려줄 보장구를 개발했다. 입을 수 있는 외골격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보장구는 하지가 마비된 환자들에게 자기 다리를 의지하여 홀로 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준다.
이 보장구는 옷을 입은 위에 스트랩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다. 배터리가 있어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이를 착용한 장애인이 균형을 잡고 서거나 돌아다닐 수 있게 지지를 해준다. 무게는 약 22.7kg 정도가 나가지만 착용자가 이 무게를 지탱하는 것은 아니므로 무게 때문에 기운이 빠질 염려는 없다.
엑소 바이오닉스 보장구는 착용하고 균형을 잡는 데 약 1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10분이면 그동안 혼자 돌아다니지 못했던 장애인이 혼자서 일어서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엑소 같은 기업들은 사고 희생자나 상이군인 등 불운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이다. 그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려주지 않을 수 없다.
www.eksobionics.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