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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
현재 가치 |
평가이유 |
미래 가치 |
평가 이유 |
박현준 |
중상 |
정말 신데렐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습니다. 최근 5-6년간 엘지에 있는 유망주중 유일하게 포텐이 터진 선수입니다. 입단 초기 임창용선배를 닮고 싶다고 한 이야기 빈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중상 |
후반기의 부진이 체력 때문인지 아니면 전력분석이 된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단순 체력적 문제라면 내년시즌도 +10승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력분석이 된 상태라면 상황은 심각해 질수도 있고 엄청난 소퍼머징크스에 빠질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미래가치는 “상”입니다. 그리고 병역특례 고고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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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중 |
아직은 완벽하게 포텐이 터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4회정도 까지는 좋은 것 같지만 넘어가면 조금 무너지는 감이 있습니다. 지금 정도라면 5선발 입니다. |
중상 |
최근 엘지 20대 초반의 투수 중 가장 기본기가 좋습니(2008 픽중에서는 최고 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어려서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단에서 선발로 잘키운다면 2-3년 안에 3선발까지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우리 코치진입니다. 작년 성적은 김시진빨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김시진 매직이 사라지고 엘지 투수코치의 지도를 받습니다. 아.. 불안합니다. |
봉중근 |
중상 |
봉중근은 현재 가치라고는 하지만 과거 3년간의 명성이 현재 가치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국내 A급 왼손 투수 중에서 컨디션이 안 좋아도 10승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
?? |
가치 평가 불가입니다. 토미존서저리는 정말 로또입니다. 정말 잘되면 임창용이나 오승환이고 그냥 잘되면 배영수 정도입니다. 언론에서는 지금 수술이 성공적이고 더 좋다고 하지만. 수술한 투수는 투구하는 것을 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평균 직구가 +143~5이 나온다면 “상”입니다. |
김광삼 |
중하 |
올해 너무 성적이 들쑥 날쑥 했습니다. 작년에 기대했던 김광삼의 모습은 시즌초에 잠깐 보여주고.. 그냥 포텐 안 터지는 유망주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
중하 |
32살에 부상경력이 있는 투수입니다. 불안 하지요 거기에 아직도 롤러 코스터입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계산이 나와야 되는데 아직도 김광삼 투수는 계산이 안 되는 선수입니다. 5이닝정도는 괜찮겠다.. 아니면 4이닝 이런 계산이 있으면 5선발 아니면 스윙맨으로 마음 놓고 쓰는데 김광삼 선수는 계산이 안되는 선수입니다. 시즌중 결정적인 순간에 기용이 꺼릴수도 있어서 “중하”로 평가 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나이입니다. 나이에 비해 노련미도 떨어지고.. 이제 체력도 떨어지는대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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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 |
중 |
올해 시즌 막판에 보여준 포텐터진 모습은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그게 시즌 중반에 보였으면 “중상”이지만 어느정도 순위가 결정된 상태에서 터진 포텐이랑 중으로 했습니다. |
중상 |
만약 올 시즌 막판에 포텐만 유지한다면 중상입니다. 그리고 내년 시즌 4선발까지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김성현과 같이 선발자리를 다툴 것 같습니다. |
유원상 |
중 |
“가을원상” “가을 사나이” 등등 가을에만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요즘에는 가을에도 잘 안터지는 것 같습니다. |
중 |
생각보다 많이 정체해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형적인 엘지 유망주 스타일입니다. 가을에 잠깐 터졌다가.. 봄에는 다시 원상복귀하는 스타일들.. 이제 유원상에게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미필입니다. |
리즈 |
중상 |
일단 구속과 시즌 중반이후에 보여준 체인지업을 이용한 완급조절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상 |
만약 계약을 하고 올 시즌 막판의 모습을 보여주면 무조건 “상”입니다. 리즈가 고전한 이유는 직구가 가벼워서라기 보다는 다른 변화구의 제구가 워낙 안 좋아서 타자들이 직구만 노려서 입니다. 그런데 올시즌 막판의 완급 조절이 내년 시즌 초부터 된다면 저 MVP 드립까지도 고려 합니다. 나이도 어리고 용병에게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수입니다. |
주키치 |
상 |
올시즌 주키치가 보여준 모습은 최고 였습니다. 엘지가 아니라 다른 팀이었으면 +14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주키치의 커터는 왼손투수가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의 극대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 우리 나라에서는 생소한 크로스 스텝는 최고였습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구대성의 폼을 보는듯할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
중상 |
제가 현재 가치에서 모든 칭찬을 했지만 한등급 떨어뜨린 이유는 크로스 스텝과 성격에 있습니다. 제 예상에 구위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적인 측면 특히 크로스 스텝입니다. 이런 스텝이 쉽게 국내 타자들에게 간파가 되지는 않겠지만 간파가 된다면 주키치 구위의 30%정도를 차지하는 그 무언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격입니다. 너무 불 같습니다. 한때의 로페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하나의 장점은 유지되고 하나의 단점이 보완된다면 내년에 주키치 역시 MVP드립 가능합니다. |
박명환 |
중하 |
그냥 실망입니다.. |
?? |
내년까지 구단에서 기다려 준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내년 시즌을 풀로 기다린다기 보다는 7월이나 8월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면 구단에서 결심을 할 것 같습니다. 더 기다린다는 자체도 무의미하고 선수에게도 다른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비슷한 처지의 선수는 이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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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선규 임찬규등은 다음에 올리시는건가요?
네 어제 쓰다보니까 너무 많아서~~ 글고 투수들은 영상을 봐도.. 한번에 너무 많이 보다 보니까요.. 내일정도에 올릴예정입니다.
아 선발만 하신다고 언급하셨네요 ㅎㅎ
리즈 주키치에 대한 평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새로오는 감독에 선뚱이나 성큰옹을 바랬던 이유는,
리즈와 박현준 선수의 내년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듯 한 것이 컸는데,
기대대로 되지 않아서 두 선수의 성적이 좀 불안하기는 하네욤..
리즈는 발전을 못해두 올해만큼은 할것 같은데,
박현준 선수가 좀더 미지수인듯...
박현준은 불안합니다.올라오긴했는데..불불안..
저는 대부분 동감이 가는글이네요.
국내 왼손 중에 컨디션이 안좋아도 10승할 수 있는 또 다른 투수가 있긴 있죠... 류현진이라고...^^
아..그친구가...사람인가요
임찬규 이상열 김선규!!!!!!!!!!ㅎㅎㅎㅎㅎ
박현준선수는 구종 한두가지 정도는 더 익혀야 합니다. 포크마저 위력이 약해졌고 전력노출까지 되버렸습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노출에 관하여 동의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직구더 집중을 했으면 합니다.
하나의 절망을 표현하자면 투수코치가...차명석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