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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동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페이스북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는 유엔(UN) 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 연류를 미국에서 보내게 됐지만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청와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린 추석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추석 연휴에 소중한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올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그 신뢰와 성원에 보답 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며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최용민 기자]
(성남=뉴스1) 허경 기자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환송객들이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유엔총회와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환송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5.9.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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