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가고싶어서....
새벽 4시출발....
남해로 향했다....
2월에 혼자 남해 여행갔을때는 삼천포에서 남해로 연결되는
다리가 완공전이라....
보고싶었다...동양최고의 다리라나...연륙교....
새벽4시에 출발해서 6시에 남해에 도착했다..
새벽이라 차가 없어서...시간을 많이 단축할수 있었다.
삼천포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 로 연결되었있는데..
정말 경치가 장관이었다....
햇살은 빼곰히 나와있었지만...안개가 많이 껴서 시야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그래도...
바닷가 사이사이 이름모를 조그마한 섬들...
정말 다도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아름답고...
공기도 좋고...경치도 좋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닷가를 보면서....남해 일대를 다 돌고..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상주해수욕장으로 갔다...
혼자 여행할때 묵었던..민박집이 보였는데..반가웠다...
상주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이른 아침을 먹고...
다시 해변으로 돌았다...
남해교를 지나.....밀양 얼음골로 향했다..
가까이 있지만...얘기만 들었을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입장료는 어른 1,200원 주차비 1,000 이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러온 사람들이 계곡에 앉아 고기도 구워먹고...
맛난것도 먹는 모습들을 보면서...얼을골 있는곳으로 올라갔다.
천왕산 자락에 있는 얼음골...
말 그데로 정말 시원했다..아니 시원하다 못해 추웠다...
돌산,바위산이라고 하는데...그 경치도 정말 장관이었다..
경사가 급한곳에 돌들이 꽉 차여있는데...
이야~~~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계곡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고 내려왔다..
카페 게시글
여행후기
다시가고파~
밀양 얼음골....
울산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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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03.06.16 10: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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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았겠당... 나두 남해로 여행가고 싶었는데 아직 기회가 되질 않아서...담에 가게 되면 자문 구할께여~
혼자 떠나는 여행에선 많은걸 배울수가 있는것 같더라!!나도 혼자서 여행 전국 누비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아~~옛날이여~~!!ㅠㅠ
혼자서라..........정말 멋진시간을 보내고 오신듯.....맘이 많이 편해졌을것 같네요.....좋은곳 있음 많이 추천해주셔요...
와~ 언니 넘 멋지당~~ 난 감히 엄두를 못 내는뎅,, 나두 담엔 꼭 홀로 멋진 여행을 가 봐야징,,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