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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감자 수확 6월26일(수)
-“한결 어린이집 內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토마토와 감자를 관찰하고 수확하여 한결 먹거리로 연계하였습니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24 절기표
절 기 구 분 | 음 력 | 황경 | 양 력 | 절 기 와 계 절 | |
봄(春) | 입춘(立春) | 1월 절 | 315 | 2월 4일경 | 봄의 시작. 입춘대길. |
우수(雨水) | 1월 중 | 330 | 2월 19일경 |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 |
경칩(驚蟄) | 2월 절 | 345 | 3월 6일경 |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 |
춘분(春分) | 2월 중 | 0 | 3월 21일경 |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 |
청명(淸明) | 3월 절 | 15 | 4월 5일경 |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 |
곡우(穀雨) | 3월 중 | 30 | 4월 20일경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 |
여름(夏) | 입하(立夏) | 4월 절 | 45 | 5월 6일경 |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
소만(小滿) | 4월 중 | 60 | 5월 21일경 |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 |
망종(芒種) | 5월 절 | 75 | 6월 6일경 |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 |
하지(夏至) | 5월 중 | 90 | 6월 21일경 |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 |
소서(小暑) | 6월 절 | 105 | 7월 7일경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 |
대서(大暑) | 6월 중 | 120 | 7월 23일경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
가을(秋) | 입추(立秋) | 7월 절 | 135 | 8월 8일경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
처서(處暑) | 7월 중 | 150 | 8월 23일경 |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 |
백로(白露) | 8월 절 | 165 | 9월 8일경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 |
추분(秋分) | 8월 중 | 180 | 9월 23일경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 |
한로(寒露) | 9월 절 | 195 | 10월 8일경 |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 |
상강(霜降) | 9월 중 | 210 | 10월 23일경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 |
겨울(冬) | 입동(立冬) | 10월 절 | 225 | 11월 7일경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
소설(小雪) | 10월 중 | 240 | 11월 22일경 |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 |
대설(大雪) | 11월 절 | 255 | 12월 7일경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 |
동지(冬至) | 11월 중 | 270 | 12월 22일경 |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 |
소한(小寒) | 12월 절 | 285 | 1월 6일경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 |
대한(大寒) | 12월 중 | 300 | 1월 21일경 | 추운 시기. |
*작물 파종하는 시기
구 분 | 작 물 | 재배시기 | 종자량 | 심는거리(cm) | 기타 | |
파 종 | 수 확 | |||||
엽채류 | 상추 | 4 ∼ 9월 | 파종후30일 | 0.4∼0.6㎗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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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 | 4월, 9월 | 6상, 12상 | 4ℓ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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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 10중순 | 12월~ | 5∼7ℓ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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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 4상순 | 5하순 | 0.5kg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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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 4상, 8하 | 10하, 4상 | 6㎗ | 75×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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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 10상 | 2하~4중 | 2,800주 | 75×45 | 모종 | |
부추 | 4하순 | 10하순 | 2㎗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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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 4상, 8중 | 6중, 10중 | 5∼6㎗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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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4중, 8하 | 6하, 12상 | 5,000주 | 45×20 | 모종 | |
근채류 | 무 | 4상, 9상 | 5하, 11하 | 6∼8㎗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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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 4상 | 5하 | 6∼8㎗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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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3하 | 7상 | 0.4∼0.5㎗ | 6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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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10중 | 5중 | 80접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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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8하 | 5중 | 45,800주 | 18×12 | 모종 | |
생강 | 5상 | 10하 | 300kg | 6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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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 오이 | 4중 | 6~8월 | 3,500주 | 60×45 | 모종 |
호박 | 4중 | 6월~ | 550주 | 150×120 | " | |
수박 | 4중 | 6월~ | 600주 | 180×90 | " | |
참외 | 4중 | 6월 | 550주 | 200×90 | " | |
토마토 | 4중 | 6중 | 2,475주 | 160×25 | " | |
딸기 | 9중 | 5중 | 6,185주 | 60×20 | " | |
가지 | 4중 | 6하 | 3,140주 | 75×45 | " | |
고추 | 4중 | 6월 | 3,300주 | 75×40 | " | |
식량 작물 | 고구마 | 5상 | 10중 | 75kg | 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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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4상, 8중 | 7상,11중 | 150kg | 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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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5상 | 8하 | 2∼2.5kg | 6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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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5상 | 10상 | 5∼6kg | 60×25 |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작 목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잎 채 소 | 상 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쑥 갓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앤디브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양상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시금치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엇갈이배추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김장배추 | 파종 | ----> | 수확 | ||||||||
잎들깨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뿌리 채소 | 알타리무 | 파종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
김장무 | 파종 | ----> | 수확 | ||||||||
열매 채소 | 고 추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토마토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가 지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호 박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오 이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양념 채소 | 대 파 | 파종 | ----> | ----> | ----> | ----> | 수확 | 수확 | |||
쪽 파 | 파종 | ----> | 수확 | ||||||||
부 추 | 파종 | ----> | ----> | ----> | ----> | ----> | 수확 | 수확 | |||
녹즙 채소 | 케 일 | 파종 | ---->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신선초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밭미나리 | 파종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서류 | 감 자 | 파종 | ----> | 수확 |
출처: 국립식량과학원
(식량작물 이야기"서류(薯类)작물"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농작물 심는 시기와 파종시기
종 류 | 시 기 | 품 목 | |
개 장 | 4월 중순 | 농장 추천 작물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 |
파종시기 | 씨 앗 | 모 종 | |
4월 중순 |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 |
4월중순 ∼ 6월초 | 호박, 옥수수 청경채 | 쑥갓, 상추, 양상추, | |
5월초순 ∼ 6월 초순 | 여름청상추 |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 |
5월초∼ 6월 중순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 ||
5월말 ∼ 7월 초 | 고구마 | ||
6월 중순∼ 8월 중순 | 대파모종 정식 | ||
김장파종 모종심기 | 8월 초 ∼ 8월 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 초 | 김장배추 모종 | ||
8월 중순∼ 8월 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 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
8월 중순∼ 10월 초 | 시금치 파종 | ||
2018년 한결 어린이집 김장준비 농장 사진
김장배추 모종 플러그 트레이에 100일 배추 씨앗을 준비하여 겨울김장을 준비합니다.
배추 모종이 발아하면 이곳에 배추를 식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결은 직접 심어 기른것을 관찰 탐색하며, 먹을거리를 아이들 밥상위에
건강식으로 제공하는 정성이, 폭염속에서 흘리는 땀방울처럼 귀한 것임을 올해는 더 생각나게 합니다.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 파종,
8월 말 ~ 9월 초 김장배추를 모종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상추모종, | |
8월 중순∼ 8월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에서 김장배추 잘 기르는 요령
겨울철 식량인 김장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 올해는 텃밭 가꾸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보자.
배추의 특성과 재배환경
○ 잘 자라는 온도는?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된 다음 고온과 접하면 꽃눈이 올라와 정상적인 배추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토양의 조건은?
배추는 뿌리가 깊게 뻗고 잔뿌리가 많으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반면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 초기인 8~9월에 가뭄이 올 경우에는 물을 대주어야 한다.
또한, 산성토양에서는 무사마귀병과 석회결핍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pH 5.5~6.8 정도의 약한 산성토양이 좋다.
*가꾸는 시기
○ 배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김장 배추는 8월 15일경이 파종 적기이다.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광복절 전후다. 텃밭 농가는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모를 기르지 않고 본 밭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기도 한다.
*두둑만들기
밑거름을 준 다음 흙을 곱게 부수고, 50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든다(그림 참조).
배추를 잘 기르려면 배추를 심을 두둑과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설치하는 일이 중요하다.
심는 간격
줄 간격은 50cm로 하고 조생종은 35cm 간격, 중생종은 45cm, 만생종은 50cm 내외로 한다.
다만, 텃밭에서는 수시로 솎아 먹을 수 있도록 2배 정도로 배게 심어 나중 큰 배추를 수확할 때에는 위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기른다.
배추를 심는 간격은 포기 간 사이를 50cm 정도로 유지해 심는 것이 좋다.
*병해충과 생리장해 예방
○ 배추에 많이 걸리는 병은 바이러스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인데 이들 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 배추를 재배하였던 밭에는 배추를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배추 뿌리에 많이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발병 모습.
○ 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농작물을 튼튼하게 길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병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서 깊이 묻어줌으로써 2차 전염을 막는다.
○ 배추에는 진딧물, 노린재,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매우 많은 종류의
해충이 발생하여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데 배추 밭을 세심히 살펴 보이는 대로 잡아준다.
○ 붕소, 석회 등의 미량요소가 모자라면 줄기의 생장점이 붕괴되고, 작물 전체의 생육이 저해되거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밑거름 줄 때 퇴비와 함께 붕소와 석회를 공급하도록 한다.
○ 병해충을 막기 위하여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배추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Tip.....
배추가 동그랗게(결구)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배추는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결구배추, 반결구배추, 불결구배추 등으로 나누어 진다.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은 속이 꽉 차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반정도 차는 품종은 일부 재배될 뿐이고, 결구가 되지 않는 품종은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추의 결구 과정은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체내에서 생성되고 이 옥신이 잎의 뒷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잎의 뒷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가 자연스럽게 동그란 결구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잎이 겹쳐지는 결구배추는 우리가 흔히 겨울 김장용으로 쓴다.
*수확하기
○ 텃밭에서는 배추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포기 사이의 잎끝이 서로 겹치기 시작하면 솎아 먹도록 한다.
○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 수확한 배추를 저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저장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저장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플러그 트레이 50구, 한결어린이집 김장배추 파종 배추모종 싹의 발아가 시작되었어요.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알타리의 뜻 - 알타리란 무의 알맹이 부분이 탱글탱글하여 견실하게 먹음직스런 무를 말합니다.
어원은 만주 남부의 워떠리[斡朶里:알타리]에서 유래하였으나, 우리 말의 분류로서 우랄 알타이(ural altai)와 관련되어
어족분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말로는 총각무입니다.
총각김치는 총가무로 김치를 담았기 때문에 총각김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총각김치의 '총각'을 우리가 아는 그 총각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공식적인 어원 자체는 1988년 개정된 표준어 개정에서 '알타리무'가 생명력을 잃었다고,
'총각무'라 지칭하여 공식적으로 규정해 사용 되어 온 것이다.
불확실하지만 옛날부터 내려저오는 설이 있는데 총각김치의 총각은 '상투 짤 총(總)', '뿔 각(角)'이 합쳐진 단어인데
총각(總角)은 과거 동아시아에서 아이들이 양쪽 머리를 뿔 모양으로 갈라 동여맨 헤어스타일 '총각'이라 했으며,
이것의 의미가 확장되어 이런 머리를 한 사람도 총각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 헤어스타일을 닮은 총각무로 담근 김치를
총각김치라 부르게 된 것이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뿌까의 이런 헤어스타일을 총각이라 한다.)
‘총각'이란 말은 중국에서 온 것인데, 그 어휘가 생겼을 무렵의 장가갈 나이가 된 남자들은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묶고 다녔습니다.
유행했던 플래쉬 애니메이션 "뿌까뿌까"를 보면 조금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남자애 머리 말고 여자애 머리, 흔히 중국 전통여인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머리 있죠? 양쪽에 머리 뭉쳐서 묶은 것.
그 머리 양쪽 묶음을 '총각' 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머리를 하고 다니는 미혼남자를 일컬어 '총각'이라고 총칭했던 것이죠.
그런데 이 총각무를 자세히 보면 그 머리모양과 아주 비슷합니다. 한쪽이 둥글게 굵죠.
그래서 이것을 보고 옛날에 총각무라고 이름했지요!
혼인하지 못하고 죽은 총각을 몽달(원귀)귀신 흔히 말하는 총각귀신이라 합니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알타리 김치도...정성이 듬뿍 담겨 맛갈스러운 한결어린이들의 김장김치가 식탁에 오릅니다^^
한결자연학습농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열무를 구름이와 송이들이 금요일날 수확하였습니다.
송이풀반(만 4세) 알타리무 수확중이예요!
토요일 열무김치를 담기위해 봉사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소금에 절여...
통영 멸치액젖과 새우를 구입하여 열무김치를 담그었습니다.
열무 얼갈이 김치 담그는 방법
불린 붉은 고추를 분마기에 넣어 충분히 갈다가 생강, 마늘도 함께 같이 간다.
큰 그릇에 갈아서 준비한 고추를 넣고 찹쌀 풀, 젓국 국물, 준비한 파 채를 넣고 버무리고,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절인 열무와 얼갈이를 버무린 양념그릇에 넣어 버무려 김치를 담근다.
열무의 여러가지 효능
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열무의 제철은 6월~8월까지이다.
열무라는 단어의 어원은 무와 여리다 두 단어의 합성어이며, 무와 여린이 줄어 열이 되어 열무가 되었다.
그래서 그뜻는 어린무라는 의미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더운열과 없을 무를 써서 열무라고도 하는데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라고도 한다.
열무의 뿌리인 무보다는
연하고 맛있는 잎을 주로 이용하는 채소로 잎이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 c가 풍부하다.
그리고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 들어 있어서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 혈액을 산성화를 방지하고
배부른 포만감, 만복감을 주기도 하는 것이 열무이다.
열무에 들어있는 성분중에서 주목할만한 성분은 사포닌성분이다
이것은 인삼과 산삼에도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관 탄력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어서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주는 탄력성이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열무는 항암작용도 하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열이 몸에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열무를 인삼대신 먹어주면 좋다 할 정도로 풍부한 사포닌이 들어있다.
열무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시력저하 방지의 기능이 있다.
비타민 A 가 눈의 점막을 튼튼히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시력저하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모발 건강 피부건강 유지에도 좋은 것이 열무이다.
둘째. 면역력이 향상된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열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면역력 향상 기능이 있으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해주면서 여러가지 질병과 감기를 예방하도록 해준다.
노페물제거의 효과와 해독작용 등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서., 인체에 꼭 필요한 것들이고 혈액산성화를 방지해준다.
셋째. 원기회복을 시켜준다.
열무김치는 여름철에 원기 회복의 효능이 있다.
땀을 흘리면서 필수 무기질이 빠져나오는데 이런 필수 무기질을 보충해주므로 김치로 담궈먹거나
여름철 열무 물냉면 열무 비빔냉면등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넷째. 소화기능 향상이 있다.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열무에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예방에도 좋으면서 소화기능이 향상되도록 해준다.
다섯째. 저혈압과 고혈압 둘다 좋다.
열무는 고혈압,저혈압을 올려주고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서, 인삼대신 많이 사용하면 좋으며
특히 유황처리된 토양의 것은 항암효과 및 사포닌 함량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 무
무는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의 작용으로 칼슘흡수가 더욱 높아져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섬유질 또한 많아 장건강에 특히 좋은 음식인데요,
무말랭이 만드는 법에 함께 들어가는 고춧잎에도 비타민C가 많아 더욱 몸에 좋지요!
한결 어린이집 內 김장밭에 익어가는 가을의 정경을 담어봅니다!
품질보증 맛최고! 청계산 자락의 한결 어린이집표 김장!!
11월9일(금요일) 우리 아이들이 배추와 무우를 수확하였지요.
튼실하게 속이 꽉찬 배추가 꽤 무거웠지만,
원장 선생님과 친구와 힘을 합치니 무거운 배추도 번쩍 들수 있었어요!
친구야 같이가!
무거우니까 같이 나르자. 친구야! 히힛^^
둘이 나르니까 가벼워요.ㅎㅎ
수확한 신토불이
친환경 배추 절이기 준비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속이 꽉 찬 배추도 옮겨주었어요.
송이풀반(만 4세) 김장 배추 무 수확!
영차!영차! 좌우로 흔들흔들 김장무를 뽑아 수확합니다.
김장무
※무의효능
잎에는 무기물과 각종의 비타민 등 영양가가 시금치 못지 않게 높으며, 뿌리에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diastase)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소를 분해하는 우레아제(urease)는,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 등의 효소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의 매운맛과 생식 후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페닐에칠이소치오시아네이트(PEITC, phenylenthylisothiocyanate)라는
물질이 바로 무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물질이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특히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막아주는 천영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의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평소에 무를,
매운 놈만 골라서 날로 먹거나 무말랭이로 사시사철 먹는다면 폐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약용으로 뿌리는 변비예방의 효과가 있다.
▶ 식욕증진, 간장, 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 종자는 이뇨, 설사, 소화자극제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
▶ 무즙은 얼굴과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하여 여성의 피부관리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무의 색이 희고, 기운이 서늘하며, 그 맛이 맵고 달아 기침과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무말랭이의 효능
1) 건조되면서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말리기 전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나 더 들어있습니다.
2) 철함유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져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고, 혈액을 정화하며, 세포노화를 막아줍니다.
4) 체내에 축적된 과잉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무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는 동물성 식품을 해독하는데 최적의 식품으로서 몸의 긴장이 이완되며,
효소 덕분에 신장 기능의 회복에 좋고, 부종을 예방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6)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발열이나 염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7) 무시래기처럼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무말랭이 무침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갓
한결 어린이집 동치미 담그기
동치미 맛있게 담기
아래 클릭해 참고해보세요
엄마의 손맛이 나는 동치미 담그는법(*옥이의 김장시리즈5탄) 옥이의 김장김치 시리즈 3번째 시간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작년에 소개한 동치미 많은 분들이 성공하셨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Daum Tip
한결어린이집 동치미 담그기
꽃잔디는 무가 담긴 항아리에 물을 부었어요!
물을 다 부은 후에는...두꺼운 비닐로 꽁꽁 동여매어 항아리 뚜껑을 덮습니다.
동치미 만드는 과정이 인상깊었는지 실외놀이 시간에도, 동치미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며 놀이하는 꽃잔디반(만3세)예요!
만1세 토끼풀반 한결김장체험활동 - 무 수확하기
애기나리반(만 2세) 배추 무 수확을 위한 준비 완료!
커다란 배추를 영차영차 뽑아요. 우리 애기나리가 수확한것 중 가장 크답니다.
구름송이반 미소천사 형님의 배추 뽑는 실력은? 역시 최고야! 최고!!
배추의 단면을 요리조리 돋보기로 관찰했어요. 아~~부드럽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배추 절이기
※김장배추 절이는소금양
날계란을 넣어보세요.
소금이 물에 더 이상 녹지않고 남아있는 포화상태가 되도록 넣어주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계란이 살짝 떠오를 정도로 떠오른 면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면 OK! 계란이 단번에 위로 정도면 너무 짜다는 증거입니다.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
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곤 했는데 그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무우도 씻고 한결표 절인배추 등장! 김장에 들어갈 갓도 씻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새벽5시 부터 씻어, 오전동안 물기가 빠지도록 기다리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배추 버무리기
무김치도 준비합니다.
온저장 창고에는 8개의 김치독이 준비되었습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겨울에 먹을 식량을 준비하는 마음이 한결의 마음이지요.
오늘 함께 해주신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결어린이집농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수돗가 공사를 하여 김장하기가 수월하였습니다.
수확에 참여하였던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섞박지: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어 고춧가루와 생강, 마늘, 새우 젓국, 소금, 파, 미나리 등을 함께 넣고
버무린 다음 다시 젓국을 부어서 익힌 김치
*나박김치: 나박은 '무'를 말함, 무의 한자는 蘿 (나복), 萊 (내복) 등
항아리의 장점
항아리는 흙으로 만들어서 고열에 구워서 유액을 발라서 만든거죠!
살아서 숨쉰다 그래서 김치나 장류(간장 된장)을 담아 장기간 저장해도 상하지않고 맛이 보존됩니다.
간장 된장는 담아서 햋빛에 쏘이면 소독도 되고 맛있게 익습니다.
김치는 담아서 땅속에 묻어 저장하면 다음해 가을까지도 맛이 싱싱하구요.
그 땅속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게 오늘날 김치냉장고 입니다.
옹기의 좋은점
(1) 옹기의 모양 : 허리 모양이 볼록합니다.
(2) 사용하기 시작한 때
① 삼국 시대부터 사용하였습니다.
② 고구려 사람들이 옹기에 식품을 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3) 옹기의 쓰임새
① 곡식을 저장하거나, 장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② 약탕관, 뚝배기, 등잔, 솥, 술병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4) 옹기의 과학적인 점
① 장독대에 옹기를 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② 옹기를 만들 때 그릇 표면에 작은 숨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서 곡식이나 장류가 신선하게 보존됩니다.
(5) 옹기의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
① 플라스틱 용기, 냉장고의 출현으로 전통 옹기의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옹기 인간 문화재를 지정하고, 옹기장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전통을 이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김장 항아리를 햇볕에 쬐여 일광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배추, 부위별로도 먹는다.
아삭아삭 달큰한 맛! 배추 맛 있는 배추, 알고 먹으면 맛도 좋다.
배추는 요즈음이 가장 맛있는 철이다.
요즘 배추는 일교차가 크고 적당한 햇살을 받아 속이 꽉 차고 단단해 다른 때보다 아삭아삭한 맛이 좋고 단맛 또한 최고로 좋다.
또한, 요즘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배추는 부위에 따라 맛과 특성이 다르므로 배추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부위별로 음식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고, 맛있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속이 꽉 찬 수확기의 배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맛있는 배추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배추도 부위별로 먹으면 좋아
△ 겉잎
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말려두었다가 겨울철 시래기로 활용하면 좋다.
또한, 겉잎을 별도로 떼어 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생으로 구수한 배추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 중간잎
배추의 중간 잎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나박김치 등 김치의 재료로 좋으며,
계란과 밀가루를 풀어 부쳐 먹으면 좋다.
속잎 배추의 속잎은 노란색을 띠며, 맛이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생으로 쌈을 먹거나 샐러드 등을 해 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속잎
배추의 속잎은 노란색을 띠며, 맛이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생으로 쌈을 먹거나 샐러드 등을 해 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도 아닌데 웬 부위별(?)... 배추도 부위별로 맛과 성분이 다르므로 부위별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추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을까?
배추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의 주재료로 쓰인다.
이 배추에는 비타민A와 B, 그리고 비타민C, 카로틴,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A는 배추의 하얀 부분에는 들어 있지 않고 녹색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또 배추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편이다.
특히 배추에는 미네랄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때문에 산성체질을 중화시키는 식품으로 으뜸이다.
그리고 배추는 소화를 돕고 부드러운 섬유질이 들어 있어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 여성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다.
좋은 배추 고르는 요령은?
1. 배추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것을 고른다. 배추가 너무 크다면 거름기가 많고,
물을 많이 주고 재배한 것일 수 있어 줄기가 너무 두꺼워 배추의 저장력과 김치의 저장력이 떨어질 수 있다.
2. 모양이 좋고 크기에 비해 무겁고 속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은 그만큼 속(고갱이)이 단단하게
잘 들었다는 것을 말하며, 이런 배추는 달고 고소한 맛이 난다.
3. 겉잎은 두껍고 짙은 녹색을 띠며, 끝은 늘어지지 않고 단단한 채로 안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고른다.
4. 유통과정에서 짓눌렸거나 상처가 나지 않은 것을 고른다.
원장님이 배추를 반으로 갈라 노린 노릿한 고소한 배추의 속을 보여 주셨어요!
반으로 자른 배추는 이렇게 속이 노래요.
맛있는 김장배추의 모습. 모양이 좋고 크기가 적당하며 속이 꽉찬 최상품 김장배추.
파종한 지 90일만 수확한 김장배추는 맛이 달고 고소할 분만 아니라,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용으로 그만이다.
배추는 왜 익으면 동그랗게(결구) 될까?
김치의 원료가 되는 배추는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 동그랗게 속이 꽉 차는 배추를 ‘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 속이 반쯤 차는 배추를 ‘반결구배추’ ,
△ 속이 차지 않고 넓게 퍼져 자라는 배추를 ‘불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결구배추의 경우, 배추의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눈다.
예전에는 불결구배추 품종도 재배되었으나, 요즘에는 속이 꽉 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결구배추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반정도 차는 반결구배추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추가 자람에 따라 동그랗게 결구(結球 : 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되는 이유는?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 옥신’ 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이 옥신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배추 잎의 뒤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란 결구 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잘 결구된 김장 수확때의 배추 모습(한결어린이집 內 먹거리 농장)
배추는 자라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바깥쪽 줄기를 통해 이동하므로 바깥쪽의 성장이 왕성해 안으로 동그랗게 오그라들며 자란다.
Tip... 속잎을 이용한 ‘배추셀러드’ 만들기
▶ 재 료 : 배추 속잎(노란 부위) 10장, 영양부추 50g, 붉은고추 2개, 피클드레싱, 무순 1팩
※피클드레싱 만들기 : 다진 고추피클․다진 오이피클․올리브유 3큰술씩, 오이피클 국물․레몬즙․식초 2큰술씩,
다진 양파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배추 속잎을 이용한 아삭 아삭한 맛의 '배추속 셀러드'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배추 속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담근 뒤 싱싱해지면 물기를 빼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뜯는다.
② 영양부추는 4~5cm 길이로 썰고, 붉은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얇게 채 썬다.
③ 피클드레싱 재료를 섞고 거품기를 이용하여 잘 저어 준다.
④ 배추속잎과 부추, 붉은 고추를 담고 드레싱을 뿌려 가볍게 버무린다.
너무 오래 버무리면 야채가 짓이겨져 아삭한 맛이 없어지므로 가볍게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 낸다.
※김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언제?... 정답, 담근 후 3주째
김치의 영양과 맛이 최고인 시기가 있다 굽쇼!
어제와 오늘 김장을 하는 집이 무척 많다. 추운 날 김장하는 일이 힘들긴 하지만,
잘 익은 김치 한 포기 썰어놓고 따뜻한 밥 한 공기 먹을 생각하면 김장을 하는 손놀림은 오히려 빨라지게 마련이다.
긴 겨울철 김치만 먹다 싫증이 나면 얼큰한 김치찌개를 끓여 먹어도 되고, 밀가루와 함께 버무려 김치전을 해 먹어도 좋다.
그뿐인가? 김치를 다져 만두를 빚어 먹어도 그 맛이 그만이다.
밥과 잘 어울리는 우리의 김치가 우리 몸에 왜 좋은 것인지와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가 밝혀져 화제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자. 밥과 찰떡궁합인 김치.
우리 밥상에 빠지지 않는 김치는 비타민과 유산균, 그리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세계에서도 김치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오래전 한 남자가수가 김치예찬을 하는 가요를 불러 히트를 친 바 있다.
그것은 우리가 김치를 즐겨 먹고 가까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적당히 잘 익은 빨간 김치는 우리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치 없으면 밥도 라면도 못 먹는다”는 말은 김치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김치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김치의 효능을 보면, 잘 익은 김치를 먹으면 사람에게 필요한 아스코르브산 의 80%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가는 마늘의 알리신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 시키고, 알칼리 를 공급해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균형을 맞춰주며, 약방의 감초와 같은 젓갈은 양질의 아미노산을 공급 해 준다.
김장김치를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소. 무, 쑥갓, 고춧가루, 젓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소는
김치의 재료인 배추와 어울려 환상의 맛을 내게 될 것이다. 또한, 김치의 숙성에 따라 생성되는 유기산, 알콜 에스테르 등은
구미와 식욕을 돋우어 주는데, 맛깔스러운 김치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김치는 발효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재료의 독특한 성분과 맛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우수한 맛과 영양을 지니게
되는 데 김치는 비타민, 아스코르브산, 무기질의 훌륭한 공급원 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김치의 항암효과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는 대장암 을 예방하고,
양념 재료인 고추는 위암 을 예방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폐암을 예방 하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엔도르핀을 비롯한 호르몬 유사물질의 를 촉진시켜 폐 표면에 붙어 있는
니코틴을 제거 해 주기도 한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소 다를 수는 있지만, 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는 김치를 담근 직후보다는 숙성의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가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혜경 과장은
김치를 담근 후 3주가 지난 김치가 비타민의 함량과 유산균의 수도 가장 많아 영양도 풍부하면서 가장 맛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비타민 B1과 B2의 함량은 김치를 담근 직후에는 담그기 전의 채소보다 오히려 줄어들다가
김치가 숙성하면서 점차 증가하여, 김치 맛이 가장 좋은 3주째 에는 처음 함량의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도 숙성 초기에는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김치가 익으면서 다시 증가하여 숙성 2주가 지나는 시점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김치의 유산균이 우리 몸에 주는 도움은?
□ 장운동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김치 발효 중에 아세칠 콜린의 생합성에 관여 하고 이 성분이 유산과 함께 장내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미생물의 분포를 정상화시키게 된다. 유산균에 의해 생성된 덱스트란 역시 식이섬유소로서 장내 소화물질의 이동을 도와
장 청소를 해 준다.
□ 항균작용을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다른 바람직하기 않은 균들의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작용은 먼저 발효에 의해서 생성된 유산 에 의해서 병원균 등의 생육을 억제한다고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유산균이 분비하는 박테리오신 이라는 것이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 비타민의 생성을 좋게 한다.
김치의 유산균은 발효과정 중에 비타민 B군을 생합성 하여 우리에게 선물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12, 나이아신 등의 B그룹의 영양소들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이 비타민들은 발효 조건에 따라 1.5배 이상 또는 2배 이상 생성하게 된다.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이바지하는 이들 비타민 B그룹의 생산은 정말 유산균이 주는 좋은 선물이다.
□ 암을 예방한다.
김치 유산균은 돌연변이 억제는 물론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김치가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복수암, 고형암, 대장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능은 균체 세포벽 성분인 ‘ 펩티드글리칸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당근 어떻게 먹어야 하나!
당근이 몸에 좋다니까 말처럼 많이 먹는 사람을 흔히 보게 되는데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길쭉하게 썰어서 된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무우채에 섞기도 하며 삶은 것을 카레나 샐러드에 쓰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건강식으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이가 많다.
다듬은 당근을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부은 후 갈면 쉽게 잘 갈아진다.
믹서에 갈면 비타민이 파괴된다니까 강판에다 가는 주부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간 것을 모두 먹지 않고 먹기 편하게 여러 겹의 거즈에 받쳐 맑은 당근주스를 출근하는 가장에게 정성껏 대접하며,
최근에는 주스 만드는 기구를 써서 쉽게 맑은 당근주스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맑은 당근주스를 마시고 출근한 사람들은 매일 당근주스를 마셨더니 기분이 좋다고 자랑을 한다는 것이다.
과연 효과가 그렇게 있을까? 유감스럽지만 답은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다.
찌꺼기인 줄 알고 버린 것이 실은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당근뿌리 100mg중의 일반 성분은 다음과 같다.
수분 88.7%, 당질 7.2g, 단백질 2g, 지방 0.5g, 섬유 0.6g, 무기질 0.8g, 칼슘 43mg, 인 34mg, 철 1.3mg,
비타민 A 4100 I.U., 비타민 C 6mg. 성분상으로 보아 당근의 가장 큰 영양적 의의는 비타민 A의 효능으로 볼 수 있다.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으로 들어 있는데 인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기 때문에 프로 비타민 A라고 한다.
당근의 고운 색소의 일부가 카로틴인데 색이 짙은 당근 1백g에는 6-10mg이나 들어 있다.
비타민 A가 많기로 유명한 동물의 간에 맞먹을 정도여서 채소 중에서 가히 왕자격이다.
비타민 A는 야맹증과 관계가 있는 것만이 아니고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여드름이 돋기 쉽고 잘 곪는다.
비타민 A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인체의 각 장기와 조직을 지지해 주는 결체조직이 형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다.
특히 피부의 병균에 대한 저항을 강화시켜 준다. 최근에는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인자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비타민 A가 부족하지 않은 식생활을 하더라도 술과 담배나 커피를 많이 애용하는 사람은 자칫 비타민 A부족이 되기 쉽다.
술, 담배, 커피 등이 비타민 A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맑은 당근쥬스에는 비타민 A, D, E, F등 지용성 비타민이 거의 없는 것이다.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버리고 있는 찌꺼기에 대부분 남아 있다.
비타민 A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은 기름에 데쳐 먹거나 간 것을 모두 버리지 말고 먹는 것이 좋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부가 버리고 있는 찌꺼기에 칼슘이나 철분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들어 있다.
그러니 맑은 당근주스를 마시는 것은 좋은 것은 다 버리고 찌꺼기만 먹고 있는 셈이다.
이런 것을 마시고 기운이 난다고 말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좋은 것을 먹었으니 좋지 않겠느냐는 심리적 효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만 1세 토기풀반 당근을 수확해요. 무성한 당근잎을 탐색해요!
만 1세 토기풀반 당근을 수확해 볼까요.
만 1세 토기풀반 당근줄기를 떼어내요.
만 1세 토기풀반 토끼에게 먹이를 주어요. 토끼는 당근의 잎을 더 좋아한데요~
10월 8일 이른아침 마늘심기를 준비합니다.
하얀 동그라미는 가지를 뿌리채 뽑아 내며 수확한 가지 입니다.
밭에 심을 마늘 종자!
마늘을 심을 때는 둥굴고 굵은 것을 밑으로 하여 심어야 한데요.
뾰족한 곳이 마늘의 머리, 동그란 부분은 다리라고 설명하며 심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마늘
늘 베풀어주셨고 2018년에도 한결의 아이들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수확을 마친 한결 어린이집 농장의 내년 봄 밭갈이를 기약하며, 아이들과 함께 했던 풍요운 2018년 한 해를 마칩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의 봄마중!
멀칭작업을 보고 있어요.
고랑과 이랑
밭농사의 기초는 고랑과 이랑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땅에 길게 흙을 파서 둔덕을 만들면 이것이 고랑과 이랑이 된답니다.
밭농사를 지으려면 반드시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야 합니다.
쟁기 등으로 흙을 깊이 갈아엎어서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고른 다음 두둑하게 쌓아올린 것이 이랑입니다.
그리고 이랑을 쌓기 위해 파낸 골을 고랑이라고 합니다.
이랑에는 씨앗을 넣어나 모종을 옮겨서 작물을 키우고 가꿉니다.
고랑은 바람의 통로와 배수로 역할을 하며 사람이 다니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이런 이랑과 고랑을 왜 만들까요?
일반 평지에 모종이나 씨앗으르 심어서 경작한 것보다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심었을 때 수확량이 최대 1.5배라고 합니다.
이랑에 농작물을 키우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이랑위에 비닐을 깔고 비닐이 날아가지 않도록 삽을 이용하여 흙을 푼 후 비닐위에 흙으로 고정시켜요.
농장의 멀칭이 완성되고!...멀칭은
① 농작물을 재배할 때, 흙이 마르는 것과 비료가 유실되는 것, 병충해, 잡초 따위를 막기 위해서
볏짚, 보릿짚, 비닐 등으로 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일
② 잎담배, 고추 따위의 재배나 원예에 많이 사용된다 (국어사전)
*mulch란 덮어주는 자재를 멀치라고 하며, 예전에는 볏짚 보릿짚·목초 등을 썼으나, 오늘날 폴리염화비닐필름을 이용합니다.
앞으로의 한결 어린이들의 먹거리 자연학습 농장에서의 생태활동이 기대됩니다.
*씨감자란?
씨앗으로 쓸 감자를 의미합니다.
밭의 감자집이 들어설 흙을 먼저 파고, 씨 감자의 눈(싹)이 하늘을 보게 반듯하게 뉘어 심으면 됩니다~^^
아래로 하거나 옆으로 눕게 되면 아무래도 싹 올라옴이 더딘다고 하죠~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ㆍ병충해ㆍ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 ‘덮기’로 순화.
긴 장대를 낀 비닐을 굴려 이랑을 덮어주는 멀칭 작업을 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로 갈아놓은 밭에 검은 비닐이 덮였습니다.
씨감자를 심을 때는 눈(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죠!
씨감자를 심을 때는 멀칭한 곳의 흙집을 조금 판 후
씨감자의 싹이 하늘로 올라가게 하여 구멍에 넣고 옆에 있는 흙이불을 잘 덮어주어요.
도깨비뿔이 돋았지요! 이렇게 작은 것들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료랍니다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씨감자를 관찰하며 심을 기회가 쉽지 않기에, 한결어린이집은 언제나 생태어린이들에게
작은 씨앗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심고 거두어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체험적인 할동을 진행해 나가며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감자 씨감자 심기, 씨감자를 관찰하여 보았어요.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도시형 농촌체험 자연생태학습 어린이농장에 심어 관리하고 아이들 식단에 올라요^^*
한결어린이집 생태어린이들이 씨감자를 관찰하기 전 주의할점은,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안되겠죠!
마늘 수확
※마 늘
○ 파종
마늘쪽에 상처가 있거나 병충해 피해를 받은 것, 발근부가 불량한 마늘은 골라내고 통이 크고 쪽이 큰 우량한 씨마늘을
골라 심도록 한다. 씨마늘의 소독을 위해서 벤레이트 400배액(물1 말당 50g)+디메토유제 1,000배액(물 1말당 20g)에
30~6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한다.
○ 재식거리 및 심는 방법
마늘쪽의 크기에 따라 다소 틀리나 5~7g 씨마늘의 경우 20×10㎝가 알맞으며 120㎝ 이랑폭에 골폭을 30㎝로 하면 10a 당
40,000개의 마늘쪽을 파종할 수 있다. 심는 방법은 6~7㎝ 깊이로 뿌리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심는다.
(1) 토질과 이랑
- 배수 잘 되는 땅, 햇빛 좋은 땅, 습기가 많은 땅이 좋다
- 애초에 밑거름을 듬뿍 줄 것
(2) 파종 시기
- 10월 말에 심는다.
(3) 관리 요령
- 줄 사이 20cm, 포기 사이 10cm 간격으로 심는다.
- 중간 크기의 마늘을 쪼개어 하나씩 심는다 .
- 더 촘촘히 심어 풋 마늘을 솎아 먹는 것이 좋다.
- 왕겨를 덮고 비닐을 씌우든지 짚을 덮는다. 왕겨만 덮어도 얼지 않고 싹이 잘 나온다.
- 잣나무 낙엽은 보온도 좋고 잡초도 안 자라지만 거름이 되지 않으므로 봄이 되면 걷어 버려야한다.
태운 재도 비료 효과가 없다고 한다.
-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 마늘은 호미로 거칠게 김을 매면 좋지 않다 비 온 후 땅이 무를 때에 손으로 뽑아 주는 것이 좋다.
- 마늘이 20cm 정도 되었을 때 계분 등을 추비로 뿌려주면 좋다. 심하게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면 땅에 묻어 주어도 좋다.
- 4∼5월에는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 4월 말 이후에는 거름을 주지 말아야 한다.
- 마늘쫑이 10cm 자라면 뽑아 준다. 5월 말쯤이다.
(4) 수확 시기 및 보관 방법
- 초복 전후에 수확한다.
- 6월 20일 이후 7월∼10월 사이에 장마비의 정도와 마늘잎의 상태(잎이 파란지, 누렇게 죽어 있는지...)를 보아 가면서 수확한다.
- 수확 후 2∼3일 햇빛에 말리고 매달아 저장한다.
(5) 기타 / 주의 사항
- 강낭콩 심었던 밭에 심는 것이 좋다.
- 윤작은 피한다.
- 마늘 뽑은 밭에 잡초 나는 것을 보았다가 갈아엎고 녹두를 심으면 좋다. (출처:Daum지식)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함)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 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감자꽃!을 관찰해 볼까요.
*감자 심는방법
감자에 뾰족뾰족 난 도깨비 싹에서 감자를 수확하게 되는 겁니다.
씨감자의 눈을 도려내는데 3등분, 4등분 한다고 하지만, 수치로 정확하게
말을 못하는것은 감자의 눈(싹이 나는 부분)이 일정하게 3, 4등분의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 감자(수미) 수확!
*하지는 24절기중의 태양황경이 90도가 되는 때로, 양력으로는 6월21(21일·22)일경인데,
북반구에서는 이시기에 낮의 길이가 가장길다.
절기상 하지날 전후로 캐는 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르기도한다.
수미감자는 감자의 종 수미종(秀빼어날수,味맛미,種씨종·심을종)으로 수미종은
1962년 위스콘신대학에서 종자개량한 흰감자 계열의 Superior(상급의,우세한) 감자를 말하며,
전분함향이 많고 쉽게 부서지나,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키우기 쉽고 저장성이 좋아
대지·대서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감자의 대표적 품종이다.
씨 감자집 구멍 속에 쏙 넣은 후 아기감자에게 흙 이불을 덮어 주어요! 춥지 말라고 히힛^^그리고 또닥또닥~~잘자라라!
중부지방에서는 3월중순~4월초에 감자를 심어야 맛있는 하지 감자를 맛볼수가 있고
씨 감자를 심는 깊이는 15cm, 간격은 25~30cm로 심는데, 씨 감자를 넣고 흙을 덮을 때 5cm정도 움푹 들어가도록 합니다.
최종편집일 : 2012-02-08
씨감자 싹틔워 심으면 수량 늘어
*바람 잘 통하고 따뜻한 그늘서 틔우도록
농촌진흥청은 이달 중순부터 정부 보급종 씨감자가 공급되고 또 봄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상한 감자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진청은 중남부지방의 경우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경에 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그늘싹틔우기(산광싹틔우기)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늘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씨감자에 약한 빛을 쬐어 주는 방법이다.
그늘에서 싹을 틔워 감자를 심으면 감자싹이 땅 위로 빨리 올라와 토양전염성 병해충 피해를 막고,
감자가 자라는 기간을 늘려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그늘싹틔우기는 하우스 외부에 30~50%의 차광망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게 한다.
씨감자는 바닥에 얇게 깔아 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나 망에 담아 2~3단 높이로 쌓고 2~3일에 한번씩 뒤집는다.
씨감자가 적을 때에는 씨감자 상자를 펴놓은 후 그 위에 차광망을 덮어도 된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구나 측창을 열고 밤에는 씨감자가 얼지 않게 보온덮개를 덮는다.
하루 한두번 바닥에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 준다.
그늘싹틔우는 기간은 씨감자 심기 전 25~35일이다.
씨감자는 늦어도 감자를 심기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한다.
자를 때에는 한쪽당 한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한다. 무게는 30~40g이 적당하다.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에 소독해 병원균의 전염을 막는다.
조지홍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연구사는
“해마다 씨감자 관리를 잘못해 감자가 썩거나 싹이 늦게 올라 수확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며 “
반드시 적절한 싹틔우기를 하고 씨감자 절단용 칼은 소독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이인아 기자
*감자꽃을 따주는 이유
모든 식물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합니다. 영양생장이란 줄기 ·잎 ·뿌리 등 작물이 커지는 생장을 말하고
어느정도 영양생장이 진행된후에 일정조건에 도달하면, 영양생장은 거의 정지하고 모든 동식물이 그러하듯이
자기의 자손을 남기기 위한 꽃 ·과실 ·종자 등의 생식기관의 생장을 하는 생식생장을 합니다.
따라서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재배하는 상추,열무,무,쑥갓, 등등등 일반 채소도 소위 꽃대가 올라오면,
이미 그 작물의 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끝물수확을 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합니다.
요즘 감자꽃이 한창피고 있는데, 감자의 입장에서는 요즘 날이너무 더워져서,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제는 자신이 계속 영양생장을 하기보다는, 날이 더워서 자신의 생육적온을 넘기 때문에
꽃을 피우고 자손을 남기고 생을 마감하는 생식생장쪽으로 진행하려고 감자꽃을 피우고 있는것입니다.
한편, 감자를 키우는 농부의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좀더 씨알이 굵은 감자수확을 원하는데,
감자란 놈은 더 이상성장보다는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감자 크기 비대량과 거의 비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좀더 큰 감자씨알을 얻으려면, 가능한 줄기와 잎의 성장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감자꽃을 따주면 일시적이지만 좀더 영양생장을 지속하게 되고 잎이 발달한 만큼 전분이
추가로 생성되서 결국 좀더 큰감자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줄처: 주말농장 사계)
*우리 한결 어린이집 생태 친구들 다시한번 정리 해 보아요...예쁜 감자꽃을 따 주었답니다. 왜 그럴까요?
꽃을 따 주어야 땅 속의 감자가 알이 굵고 튼실한 감자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의 뿌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영양분을 꽃까지 이동하려고 하면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감자꽃은 씨감자를 심은지 50여일 정도가 지나면 핍니다.
감자꽃의 모양... 별모양, 불가사리 모양과 비슷하며 색은 연보라색을 띄고 있어요.
농사를 오래 지으신 어르신들의 경험에 의하시면 감자꽃이 피고 10일이 지날때 꽃을
따 주면 감자를 장기관 보관해도 썩지않고 방금 캔 감자같이 튼실하게 보관하기가 용이하다는 말씀과는 달리 반론으로,
감자꽃을 제거하지 말아야 꽃이 필때 광합성작용을 위한 잎이 필요하므로 감자알이 더 많이 달리고 굵어진다고도 합니다.
아름다운 감자꽃 한결표 부케같아요^^
부케의 시작은 기원전 3000년
옛날 유럽에서는 남성이 프로포즈를 할 때 야생화를 꺽어서 만든 꽃다발로 사랑하는 여성에게 선물했습니다.
여성은 결혼 승낙의 표시로서 부케 중에서 한송이를 살짝 남성의 가슴에 꽂았습니다.
이것이 웨딩부케와 부토니아의 시작!! 로맨틱한 유럽인의 관습입니다.
프로포즈에서 빠질수 없는 부케에는 "나쁜 것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한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부의 소망을 담은 부케.. 이 부케는 언제 탄생했을까요??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관습은 아주아주 옛날...
인간이 겨우 두 개의 다리로 걷기 시작했던 네안데르탈인이였을 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이란의 자크로스 산맥에서 발견된 유골 옆에 국화, 백합, 접시꽃 등의 화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죽은 친구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시대를 옮겨서 기원전 3000년 거대한 왕조사회를 만들었던 고대 이집트는 권력의 상징으로서 부케가 사용되었습니다.
왕과 왕비는 파피루스, 부들, 야자, 강아지풀 등을 라피아로 묶은 부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부케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피라미드 벽화에는 연꽃, 창포, 양귀비, 아이리스, 백합 등의 꽃이 그려져 있었고, 투탕카멘의 관 안에는 수레국화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꽃은 성스러운 꽃으로 숭상되었다고 합니다.
하얀 백합은 성모마리아, 튜울립은 기원을
그 뒤 꽃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고 기원후 1200년 이후의 고딕시대가 되자 유럽에서는 그리스도교의 보급으로 꽃은
전부 종교적인 사상에 기초해서 생각되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얀 백합은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꽃으로 정절과 번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튜울립은 기원, 올리브는 평화 등...
명화 "수태고지(受胎告知)"에 하얀 백합을 사용한 것도 종교적인 생각이 강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된 부케
그리고 18세기 마리앙트와네트의 시대. 유럽에서는 물부족이 계속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의해서 거리에는 페스트가 유행했고
악취가 자욱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작은 병에 향기가 있는 꽃을 넣어서 몸에 소지했습니다.
상류사회에서는 냄새제거(코 주변에 부케를 가지고 악취를 제거했다)가 유행해서 이 무렵 향이 강한 꽃이 장식되게 되었습니다.
장소를 바꾸어서 영국은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입니다.
영국에서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비위생적이었기 때문에 꽃은 악취를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사랑하는 남편 알버트공의 사후 평생 사복을 입고 검은색과 짙은 회색 등의 짙은 색을 몸에 걸쳤습니다.
그 때문에 부케는 색이 짙은 붉은색, 붉은기가 있는 자주색, 겨자색, 로열블루, 브라운 등의 짙은 색의 꽃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웨딩부케는 전후부터
일본의 웨딩부케의 시작은 전후부터입니다. 1965년부터 결혼식의 서양화와 함께 생화부케를 들게 되었습니다.
또 신부가 결혼식을 한 뒤에 부케를 던지는 부케 토스. 이것은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것으로 횃불을 참석자를 향해서 던지고 받은
사람이 그 횃불로 신혼집에 맨 처음 불을 붙인다는 관습의 흔적입니다.
어느 사이엔가 횃불은 꽃으로 변했고 "꽃을 받은 여성이 다음에 결혼한다."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케는 사회와 역사의 변화에 의해서 계속 변화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도 "꽃으로 마음을 전한다."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부케에 사랑과 희망이라는 마음을 담고 싶습니다.
한국의 웨딩부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때 서양풍의 꽃을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1890년경 부터이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30년 전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웨딩부케에 그치지 않고 꽃길, 야외 촬영용 부케, 과일꽃바구니, 웨딩카 장식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과 함께 새로운
분야가 계속해서 개척되고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이처럼 꽃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결혼식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경사스런
대사(大事)이자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추억에 남는 결혼식을 올리려는 바램에서 일 것입니다.
♡어느 선생님의 감동수기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뺑소니차에 당한 사고라 변변한 보상도 받지 못했고,
네 살 많은 누나와 저만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우리는 큰아버지 댁으로 보내졌습니다.
적은 액수였지만 부모님 앞으로 나오는 보험금이 있었는데
누나 이름으로 된 통장을 큰아버지가 관리한다고 가져가셨습니다.
저희는 의지할 곳이 없었고, 너무 어렸기에 통장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적 충격이 컸던 저는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을 하고 뭐라고 말도 하고 싶은데, 목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정신적인 문제라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큰아버지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문제라면서 병원엔 데려가 주지 않으셨습니다.
성격이 까칠했던 큰어머니는
집안에 머리카락 하나 뒹구는 것도 용납을 안 하는 분이라서, 저와 누나가 들어온 후로 부쩍 신경이 날카로워지셨습니다.
손에 테이프를 들고 다니면서 닦고 바깥에서 닦고, 들어오게 하셨지요. 큰아버지에게는 자식이 한 명 있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외국으로 유학을 간 상태라, 방이 비어 잇었는데도 그 방을 어지럽히면 안 된다고
저와 누나는 다용도실로 쓰는 방을 사용했습니다. 간혹 친척들이 다니러 오거나 손님이 오실 때만 그 방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지냈고, 손님들이 돌아가시면 바로 다용도실로 가야 했습니다.
누나는 큰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식모살이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마당 쓸고, 집안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매일 손빨래까지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누나는 코피를 자주 쏟았고, 누나가 코피를 쏟으면 큰어머니는 더럽다고 난리를 치셨습니다.
성적이 좋았던 누나는 점점 성적이 떨어졌고, "시험기간이라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큰어머니는 "집안일은 누가 하냐?"며
노발대발하셨습니다.
"먹여주고 재워주면 밥값은 해야지 니가 안 하면, 니 동생을 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기에 누나는 저 대신 그 많은 일을
다 해냈습니다. 아직 말도 못하는 동생에게 힘든 일을 시키다 혹시 영원히 말을 못 하게 될까봐
누나는 저에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큰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지자 누나와 저를 향한 못마땅한 시선은 더욱 심해졌고, 말끝마다 "고아원에 안 보내고 데리고
살아주는 걸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큰아버지는 점점 술 마시는 날이 늘어갔고, 유학 간 아이에게 돈을 부쳐줘야 하는데 왜 돈을 안 주느냐고 싸우는 일이 잦더니
큰어머니의 잔소리가 그치지 않자 술을 마시고 매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해 겨울날, 누나와 저는 온기 하나 없는 차가운 방에서 간신히 잠이 들었는데,
문이 열리더니 큰아버지가 들어와 허리에 매고 있던 허리띠를 풀어 우리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도 맞으니까 누나가 제 앞을 가로막고 "왜 자꾸 때리느냐?"며 "이럴거면 고아원으로 보내주라,
차라리 고아원에 가겠다" 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큰아버지는 "키워주는 은혜도 모르고 대든다"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누나를 무섭게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때리던지 누나가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있는 힘을 다해 "누나 때리지 말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때까지 속에서만 맴돌던 말이 입 밖으로 터져 나왔고, 큰아버지는 제가 말을 하는데 놀랐는지 때리는 걸 멈추고 방을 나갔습니다.
누나는 제가 말을 하자 너무 기뻐하면서 "집을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동안 말도 못 하는데 고아원에 가면 혹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할까봐 누나는 꾹 참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니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고아원에 가서 살자"면서 "어디를 가든 여기보다 나쁘기야 하겠냐?"며
그 밤에 누나와 저는 짐을 싸서 집을 나왔습니다. 고아원에 가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경찰서에 찾아가 고아원에 보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경찰서에서 큰아버지한테 연락을 할까봐,
그래서 다시 큰집으로 가게 될까봐 저희들은 밤길을 오래 헤매야 했습니다.
누나는 고민을 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누나의 담임선생님이었던 분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누나한테 힘내라고 매일 전화해주고 챙겨주던 고마운 선생님이셨습니다.
누나가 전화를 하자 선생님은 멀리 지방에서 밤새 달려 저희가 있는 곳까지 와주셨습니다.
누나와 제 얼굴을 보더니 더 이상 말씀을 안하시고 그냥 꼭 안고 목 놓아 우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선생님이 사는 집으로 데려가셨습니다.
누나는 선생님께 "고아원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으니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고,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고 자세히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은 다음날 날이 밝자마자 큰집으로 가셔서 저희 짐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더러 "함께살자"고 하셨습니다. "아들 딸 다 결혼해서 그동안 혼자 살기 적적했는데
너희가 함께 살아 주면 외롭지 않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은 저희 남매에게 엄마가 되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을 엄마라 부르는 누나와 달리 저는 엄마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 쭉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선생님도 편하게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누나와 제가 부모 없는 아이들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봐
모든 면에서 소홀하지 않게 신경을 쓰셨습니다.
가족 모임이 있을 때도 저희들을 꼭 챙기셨고, 누나와 형들도 저희를 가족처럼 생각해 주셨습니다.
사춘기 시절, 제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방황을 하고 집을 나와 중국집 배달원으로 취직했을때도 선생님은 수소문을 해서
저를 찾아와 "니가 이렇게 살면 내가 나중에 너희 친부모님을 어떻게 보겠느냐?"며 눈물을 흘리셨고, 제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매일 중국집 앞에서 저를 기다리셨습니다. 전 선생님이 고마우면서도 도움을 받는 제 입장이 너무 싫었습니다.
혼자 자립해서 살고 싶었습니다.
매일 저를 기다리던 선생님께서 학교 끝나고 저를 보러 오시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제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렀습니다. 친부모님도 교통사고로 잃었는데 저 때문에 선생님마저 돌아가시면 저는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는 내내 '선생님이 살아만 계시면 앞으로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보니 선생님은 수술실에 계셨고, 다행히 목숨엔 지장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큰 수술이어서 석 달 동안 입원을 하셔야 했고,
그 기간 동안 저는 선생님의 간병을 해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속썩인 것을 용서받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생님은 "고생시켜서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습니다.
새벽에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선생님을 화장실에 모셔다 드렸는데, 화장실을 나오면서 "잠을 깨워서 미안하다"는 말씀에
제가 "엄마는 아들한테 미안한게 왜 이렇게 많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처음 뱉은 '엄마'라는 단어에 선생님이 또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셨고, 저는 그렇게 선생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릅니다. 이젠 퇴직을 하셔서 텃밭을 가꾸고 주말에 아이들에게 한문을 가르치시는 엄마.
엄마가 안 계셨으면 저와 누나가 이만큼 바르게 자라지 못했을 겁니다.
공무원이 된 누나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 저. 저희들은 엄마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가 제게 하신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생님으로 기억되려고 합니다.
그것이 엄마가 제게 주신 가장 큰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어느 선생님의 수기 中에서>
스승존경 하늘처럼! 제자사랑 바다처럼!!
출처: 농촌진흥청 공식블로그
(농다락 "토실토실한 감자 텃밭에서 내손으로 심어 수확까지"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2019년 6월 26일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만 3세 ~만 5세 한결 어린이들이 감자를 수확하여 우리들의 식탁에 오릅니다!
콩알감자! 히힛^^뒤로 보이는 고구마 덩굴 잎자루랍니다. 우리가 꺽어서 딸 고구마 줄기 까기와 수확할 뿌리 열매 고구마예요.
고추밭도 보여요.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관리자님께서 도와주셨어요.
▶ 감자의 효능
음식을 짜게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감자만큼 좋은 식품도 드물다.
감자 속에 풍부한 칼륨이 과다한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서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하지만 너무 흔하고 저렴해서일까. 식탁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감자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뭄이나 장마에도 잘 자라 예부터 구황식품으로 쓰여 온 감자.
쌀처럼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만큼 사실 주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된다.
입맛이 없어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이라면 찐 감자 1~2개에 야채샐러드, 달걀프라이 등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불규칙한 식사로 위염, 위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감자에 양파, 당근, 파슬리 등의 야채를 넣은 감자수프도 권할 만하다.
감자 하면 비타민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비타민 B1·B2·B5·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하루에 감자 두 알이면 비타민 C 필요량을 거의 채울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감자를 ‘땅 속의 사과’라고 부를 정도다.
천연 항산화성분 중의 하나인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콜레스테롤 감소, 철분 흡수 촉진, 발암물질
생성 억제 효과 등이 기대된다. 비타민 B1은 뇌의 작용을 도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좋고, 판토텐산으로 불리는
비타민 B5는 점막의 회복을 돕는다.
칼륨도 밥의 16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몸속의 과잉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미네랄로, 고혈압이 걱정되거나 이미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감자를 열심히 먹으면 좋다.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도 낮춰준다.
감자에는 칼륨뿐만 아니라 칼슘도 들어 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지나치게 흥분하게 된다.
한때 감자다이어트가 유행할 정도로 칼로리도 낮다. 삶은 감자 100g당 칼로리는 84kcal로, 쌀밥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지방,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만큼 변비로 고생할 때도 좋다.
이처럼 영양가치가 뛰어나다 보니 일부 영양학자들은 감자를 달걀, 우유처럼 완전식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본다.
“체질상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 감자”라는 게 강남경희한방병원 정용재 교수의 설명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감자 껍질에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암과 관련이 있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약리실험 결과, 감자에서 추출한 프로테아제 저해물질의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드러났다.
또 백혈구 감소증에 효과가 있어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식품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감자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감자 속의 비타민 C를 생각하면 생감자를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
조금씩 생즙을 내어 입맛을 들이면 좋다. 감자생즙은 만든 즉시 먹되, 한번에 50㎖씩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식전에 마신다.
입맛에 따라 꿀, 소금을 조금 넣거나 사과, 레몬을 조금 넣어 갈면 맛이 좋다.
감자에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을 넣어 갈아도 맛이 좋아지면서 효과가 배가된다.
중간 크기의 감자 2개에 중간 크기의 당근을 4cm 정도 잘라 넣으면 적당하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은 만큼 잘 씻어서 껍질째 넣는 것이 좋다.
미국 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당근즙을 반 잔씩 마시면 폐암 발생위험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고 한다.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 아침 공복에 마시는 감자당근주스로 건강을 챙킬 수 있다.
하지만 감자를 날로 먹기 거북하다면 익혀 먹어도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되는 편이다.
감자를 가열하면 전분이 풀과 같은 상태가 되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익히고, 자를 때는 가능한 크게 잘라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 하는 게
영양 파괴를 줄이는 요령이다.
조리 방법에 따른 비타민 C의 잔존율은 전자레인지에서 95%, 찔 경우는 67%, 오븐 가열은 52%, 삶을 경우 25%로 달라진다.
따라서 감자를 익혀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비타민 C를 거의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구운 감자가 동일한 열량을 내는 순수한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 인슐린 수치를 상승시키고, 상승 폭도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용재 교수는 “따라서 마른 사람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매일 감자를 먹어도 좋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가끔,
적당히 먹는 정도가 좋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만성 신장염 등으로 칼륨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감자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편이므로 주의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의 서울지역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자튀김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스트푸드 업체에 따라 조금씩 함량이 다르지만
라지 사이즈의 감자튀김 하나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트랜스지방 섭취 기준을 넘기는 제품도 있다.
트랜스지방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올 12월부터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되지만 빵이나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만 의무화 대상이고, 패스트푸드와 외식업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감자는 보통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먹지만 하지 무렵에는 박스째 사도 쉬 썩지 않고 값이 저렴해서 좋다.
제철을 맞은 요즘, 넉넉하게 사두고 감자밥, 감자전, 감자떡 등으로 조리방법을 바꿔 먹으면 질리지 않는다.
아이들의 간식거리로도 좋다.
감자를 고를 때는 껍질이 검거나 얼룩덜룩한 것, 너무 큰 것,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매끈하고 씨눈이 보이면 국산이지만, 알이 굵고 색이 거무스름하고 겉에 뱀껍질 같은 무늬가 많으면 수입산일 수 있다.
떡집에서 파는 감자떡 만드는 방법도 의외로 쉽다. 감자전분에 끓인 물을 따뜻한 상태로 부어가며 치대서 잘 반죽한다.
이것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서 살짝 주먹을 쥐어 모양을 낸다. 안에 삶은 팥이나 콩 등을 고물로 넣으면 더 맛있다.
찜솥에 물이 끓으면 떡을 넣고 송편 찌는 것처럼 찌면 된다. 참기름을 살짝 바르면 완성.
쫄깃쫄깃한 맛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는다. 쑥가루나 가루녹차, 단호박가루 등을 넣으면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시간이 있을 때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편하다.
아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면 사먹이기보다는 엄마가 만들어 주면 좋다.
껍질째 씻은 감자를 필러로 얇게 저민 다음 물에 전분을 헹궈내고 물기를 닦는다.
기름이 뜨거워지면 감자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기면 된다. 튀긴 감자에 볶은 소금을 조금만 뿌려주면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둔다.
햇빛에 노출되거나 오래 보관할 경우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싹이 나는 이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생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는 색이 변하거나 싹이 난 부분을 잘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출처: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강남경희한방병원 체질의학센터 정용재 교수)
간식 나갑니다!
*甘달감藷 사탕수수저.참마제.참마서.감자저.감자서(감저: 감자의 원래말)에 대하여
甘藷(감저)
감자의 효능
감자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여 혈관 벽을 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의합성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를 막아 주고 당뇨병 예방,
감기 등의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활을 하며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마그네슘을 공급하는 감자와 칼슘을 공급하는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상 서로 보완이 되어 좋다.
또한 알카리성 및 저칼로리 식품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자연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신선한 감자에는 소량이기는 하나 아트로핀이 들어있어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을하는데 예로부터 위궤양,
십이지장 따위의 통증과 출혈을 멎게 하는데 감자를 사용하여 왔다고 합니다.
또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웨궤양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감자의 성분
혈액. 근육.내장 등 우리 몸의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뇌세포를 자극하고 산소호흡을 왕성하게 하며,
포도당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 등을 한다.
감자는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한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는 적격입니다.
보관법
감자는 햇빛을 쬐면 파랗게 변합니다.
실온 보관시에는 2-3일 내에 소비할 감자라면 빛이 통하지 않는 종이 봉투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시에는 종이 봉투에 감자를 담고 다시 비닐 봉지에 담아 야채 칸에 넣어두면 2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
분리하여 정리
1) 장수식품
2) 빈혈예방과 치료
3) 성인병을 예방
4) 알카리성 저칼로리 건강식품
- 감자는 산성식품의 영양 발란스를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임.
육류, 유제품, 생선 등과 먹으면 영양의 균형 유지.
포만감은 높으나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해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
열량이 적은 식품이라 비만예방에도 그만임.
5) 당뇨환자를 위한 기능성식품
6)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체내에서 철분흡수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하며 혈액응고 촉진 등을 합니다.
다이어트를원하는 여성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나, 당뇨환자에게도 감자를 적극 권유한 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됩니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C가 소실되지 않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치료 하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7) 건강·자연식품
미네랄 성분 중 칼륨이 다른 식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데,
밥의 16배 정도인 함유되어 염분섭취가 많은 한국인 특히 성인들에게 이 칼륨은 필수적인영양소이다.
왜냐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의 원인물질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칼륨이 하기 때문이다.
천연식품 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영양만점인 식품이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첩약
일체의 염증, 삐고 접질려 붓고 아픈 데 다른 어떤 고가의 요법보다 효과적.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의 중증도 이 간단한 요법으로 거뜬히 고친 예가 많다.
감자첩약 만드는 법
①감자를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 냅니다.
②그 감자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골고루 섞어줍니다.
③감자와 밀가루를 합한 양의 1/10 정도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④이것을 기저귀감으로 흔히 쓰는 소청같은 면포에 두고 위에 비닐을 덮어 5mm정도의 두께로 펼쳐줍니다.
⑤겨울철이라면 좀 따뜻하게 하여 소청이 환부에 닿도록 붙이고 끈으로 싸매둡니다.
적용법
감자첩약을 따뜻하게 하여 쓰든가 환부를 미리 생강탕으로 덥게하고 그 위에 감자첩약을 처매는 방법 등
따뜻하게 적용하는 경우와 그냥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따뜻하게 하여 적용하는 경우 : 모든 부인병, 만성 복막염,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신염, 맹장염 후기,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의 목병, 급만성 위장병(궤양으로 출혈성인 것은 덥게하지 말것), 치질, 설사, 신경통, 풍습성 관절염 등
* 덥게 하지 않고 첩약을 그냥 쓰는 경우 : 무릎, 팔꿈치의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 경우, 이하선염,
악하선염, 타박통 그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나며 몹시 아픈 경우.
8) 주름을 방지하는 판토텐산
피부의 세포와 세포를 붙이고 있는 히알루론산은 결합 조직의 주성분으로, 점성을 가진 다당류로 구성.
히알루론은 젊을 때는 물을 많이 끌어당기므로 피부에 탄력이 있고 촉촉해서 주름이지지 않음.
히알루론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 C와 판토텐산이 필요.
9) 피부에 돋아나는 것을 막는 플라본
히알루론산은 피부 아래 끈적끈적한 망의 눈처럼 분포해 있어서, 세균의 눈에 걸어서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일단 화농균이
침입하면 균은 히알루론산을 녹여서 효소를 내보내면서 화농한 장소를 넓히려고 함.
이때 플라본이 있으면 이 효소의 활동을 저지, 그래서 항상 감자를 먹는 사람의 피부는 깨끗함.
10) 여드름을 방지하는 저지방식
여드름은 피부의 모공 벽과 털 사이의 틈새에 항상 살고 있는 화농균과, 지방을 좋아하는 균의 반란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감자는 지방이 적어 모공을 청결하게 하는 데 좋음.
11) 기미를 방지하는 비타민 C
감자의 자른 면은 비타민 C가 있는 동안은 그 환원력에 의해 갈색이 되지 않는데, 비타민 C가 없어지면 산황에 의해
갈색 색소가 만들어짐. 사람의 피부도 비타민 C가 적어지면 갈색으로 변하기가 쉬움.
비타민 C는 환원성이 있으므로 감자를 먹으면 피부가 하얗게 됨.
12)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단백질
여성 호르몬의 생산에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감자의 단백질은 밥이나 빵보다 양질이므로,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여 먹고
운동을 하면 위하수, 저혈압도 빈혈이 방지되며 여성미를 간직할 수 있음.
13) 변비를 방지하는 불소화물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내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고, 증식한 미생물의 움직임은 장벽에 작은 자극을 줍니다.
그 때문에 장의 활동이 정상이 되어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
14) 간기능 손상 예방에 좋은 감자
1) 간은 왜 손상하는가?
폭음, 폭식, 몰아치기식 일처리(업무상 과로), 늦은밤 TV시청, 컴퓨터 인터넷
2) 간 손상의 치료법?
감자(썩은것, 싹난것은 않됨)즙 - 간의 독을 제독하는 성분이 있음(쿠코아민)
* 감자를 쥬스기로 갈아서 1분간 갈아 앉힌 후 위 부분의 맑은 물을 마셔라(8온스 1컵)
언제 마실까?
* 간염, 간경화, 간암환자 : 매일
* 고민 등으로 숙면하지 못했을 때
* 과음 시
고구마와 감자 사이에 사과나 양파를 같이 넣어 보관한다.(감자 한상자엔 사과 두개정도가 적당)
주의: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와 고구마의 발육을 방해하여 싹 나오는것을 지연시키지만
양파의 경우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시켜 맛과 영향이 떨어지므로 사과와 양파는 같이 보관하지 않는다.
수족구병...다들 걱정되시죠? 손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된다고 하네요. 안전수칙 다들 공부해보아요.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2019년에도 세상의 중심이 될 우리 아이들과! 한결 어린이집이 온새미로(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해 나아가면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변함없는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참고: 당신이 선 곳, 대학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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