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 목요일
오실 예수님을 기대함
성경읽기 : 에스라 6-8; 요한복음 21
새찬송가 : 176(통163)
오늘의 성경말씀 : 마태복음 24:36-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4)
친구 폴이 냉장고 수리 기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가전제품 회사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예수가 지금 가는 중인데 오전 11시 35 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폴은 곧 기사의 이름이 정말로 ‘헤수스’ (Jesús)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요? 이천 년 전에 한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 죄의 형벌을 다 받으신 예수님은 다시 오실 거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재림의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36). 우리 구주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순간을 정말 안다면 우리 매일의 삶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요한복음 14:1-3).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 24:44)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경고하시면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42절)라고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 이것을 우리에게 미리 알리는 문자 메시지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권능으로 영원을 바라보며 매일을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사랑과 소망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도록 합시다.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사실에 어떤 동기부여를 받습니까?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인내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께 순종하고 거룩한 것을 쫓으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