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풀벌레가 노래햐는 안전한 가정에서
마음껏 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보살피고 도와주는 것이~
그 험한 세상에
아이의 의견이나 동의ㆍ아이의 선택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의적으로 부모가 된
인간들의 주요한 책임과 의무입니다.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함께 가주고
공부가 좋으면 공부하고
악기가 좋으면 악기놀이를 하고
축구공이 좋으면
축구공이랑 놀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부모가 늙고 병들었을 때
부모의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다면,
Plus ~ 그 아이가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그 부모는
더없이 행복한 행운아일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이제는 늙은 부모를~
아이가 나몰라라... 하더라도
행운아가 되지 않더라도
외로워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꽃나비 야옹이가 늙은 할미 집사를
챙겨주지 않아도
슬퍼하지도
외롭다고 생각하지도 않겠습니다. 아멘~🦋
카페 게시글
퀴즈방 동호회
Re: 혹시~ 나몰라라...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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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24.10.23 15: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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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 것,
가객 형아~ 안녕~^*^
꽃나비가 인사드려요~🐈⬛🦋🦋
소중한 아이,
꽃나비에게 조건 없이...
아 깊은 성찰이 담긴 글입니다.
부모도 공부를 해서 부모자격이 되어야. 자식 낳을 수 있어 얄 듯해요..
자식들이 챙겨주지 않아도
섭해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에 가슴이..ㅎㅎ.
조물주께서
인간으로서 자격ㆍ부모 자격이 없는
추접한 인간들에게는
아이를 키울 자격을 원천 봉쇄...
가차없이
박탈시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