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일은 청소년주일 입니다. 5월은 장미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이고 가정의달 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5월은 아름다운 성모님의 계절 성모성월입니다. 또한 교회에서는 이렇게 아름답게 생기돋는 계절 5월 마지막주일을 청소년주일로 정하였으며 아울러 인간의 생명과 품위를 지키자는 의미로 생명의날로 지정하여 전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5월25일(토) 청소년주일에 우리본당에서는 자부회(회장 전준우비오)주최로 초등주일학교 가정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파티를 열었습니다. 핑크색 아름다운장미 안젤라가 가득피어있는 성모동산에 주일학교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가득모여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일학교 성가정간 소통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즐겁고 활기로 가득찬 본당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젊은아빠들의 노력일 것 입니다. 성당생활을 즐겁게하면서 그 속에서 신앙의 의미를 찾는 요즘의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성당이 엄숙하기만 한 곳이 아니고 유연한 생각과 다양한활동을 인정해 주는 곳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단 우리본당 뿐만 아니라 요즘엔 어디를 가도 어린이, 청년이 희소합니다. 이런 환경이지만 어린이와 어린이의 부모들이 활기차게 활동하여 그들이 주축이 되는 본당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청년과 어린이에게서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청소년주일에 의미있는 치맥 파티를 열어 본당에 젊은생기를 불어 넣고자 노력해 주신 자부회 아빠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더욱더 적극적아고 활발한 활동으로 성당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우리본당의 성가정이 많이 늘어나 미래가 더 기대되는 본당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성모님 빌어주소서~
첫댓글 어린이들과 함께하니
더욱 활기찼습니다 ㅡ
자부회 자모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