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성어 이야기
• 可呵(가가) : ‘스스로 생각해도 우습다’는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에 쓰이는 말.
• 呵呵大笑(가가대소) : 너무 우스워서 한바탕 껄껄 웃음.
• 家家門前(가가문전) : 집마다의 문 앞.
• 家家戶戶(가가호호) : ① 각 집. ② 집집마다. ③ 또는 모든 집.
• 加減不得(가감부득) :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음.
• 可堪之人(가감지인) : 어떤 일을 감당(堪當)할(해낼)만한 사람.
• 可居之地(가거지지) : ① 머물러 살 만한 곳. ② 살기 좋은 곳.
• 佳境(가경) : ① 재미있는 판. ② 묘미를 느끼는 고비. ③ 경치(景致) 좋은 곳.
• 駕輕就熟(가경취숙) : 경쾌한 수레를 타고 낯익은 길을 달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숙련되어 있음. 輕車熟路(경거숙로).
• 家鷄野鶩(가계야목) : 집의 닭을 미워하고 들의 물오리를 사랑한다는 뜻으로, 일상(日常) 흔한 것을 피(避)하고 새로운 것, 진기한 것을 존중(尊重)함을 비유(比喩·譬喩).
• 家鷄野雉(가계야치) : 집의 닭을 미워하고 들의 꿩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① 아내를 소박(疏薄)하고 첩을 좋아함. ② 좋은 필적(筆跡)을 버리고 나쁜 필적(筆跡)을 좋아함. ③ 흔한 것을 멀리하고 언제나 새롭고 진귀(珍貴)한 것을 중(重)히 여김.
• 可高可下(가고가하) : 높아도 가(可)하고 낮아도 가(可)하다는 뜻으로, 인자(仁者)는 벼슬이 높아도 거만(倨慢)하지 않고 낮아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직위(職位)의 고하를 가리지 않음.
• 可考文籍(가고문적) : 참고(參考)될 만한 문서(文書).
• 可考文獻(가고문헌) : 참고(參考)하거나 생각해 볼 책이나 글.
• 歌曲源流(가곡원류) : 조선(朝鮮) 고종(高宗) 때에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편찬(編纂)한, 가곡창(歌曲唱)을 위(爲)한 시조집(時調集).
시조(時調) 839수와 가사(歌辭) 17수를 싣고, 남창과 여창으로 나누어 배열(配列)하되, 끝에 여창부 178수의 시조(時調)를 실었음.
• 可恐可笑(가공가소) : 두렵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함.
• 架空妄想(가공망상) : 터무니없는 망령(妄靈)된 생각.
• 可觀(가관) : ① 꽤 볼 만함. ② 꼴이 볼 만하다는 뜻으로, 어떤 행동(行動)이나 상태(狀態)를 비웃을 때에 이르는 말.
• 家狗向裏吠(가구향리폐) :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 안 쪽을 향(向)해 짖는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원수(怨讐)로 갚음을 이르는 말.
•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부족(不足)함이 없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풍족(豐足)해 살기 좋음.
• 家給千兵(가급천병) : 제후(諸侯) 나라에 일천 군사(軍士)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護衛)시킴.
• 可欺以其方(가기이기방) : 그럴듯한 말로써 남을 속일 수 있음.
• 可欺以方(가기이방) : 그럴듯한 말로써 남을 속일 수 있음.
• 街談(가담) : ① 아무 곳에서나 함부로 논의(論議)되는 말. ② 세상(世上)의 풍문(風聞), 거리의 화제.
• 街談巷說(가담항설) : ① 길거리나 세상(世上)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 ② 세상(世上)에 떠도는 뜬 소문(所聞).
• 街談巷語(가담항어) : 항간(巷間)의 뜬 소문(所聞)이라는 뜻으로, 저자거리나 여염(閭閻)에 떠도는 소문(所聞).
• 街談巷議(가담항의) : 가담항설(街談巷說).
• 賈島(가도) : 777년∼841년. 중국(中國) 당(唐)나라 때의 시인(詩人). 자는 낭선(浪仙). 하북(河北) 범양 사람. 처음에 출가(出家)하여 법호를 무본(無本)이라 했다가 후(後)에 한 유와 가까이 사귀게 되어 환속(還俗)함. ‘조숙지변수 승고월하문(鳥宿池邊樹 僧敲月下門)’이란 구절(句節)의 퇴고(推敲)에 관(關)한 일화는 유명(有名)함.
• 假途滅虢(가도멸괵) : 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하니, 진헌공(晉獻公)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虢國)을 멸(滅)함.
• 家徒壁立(가도벽립) : 빈한한 집안이라서 아무것도 없고, 네 벽만 서 있다는 뜻으로, 살림이 심(甚)히 구차(苟且)함을 이르는 말.
• 家徒四壁(가도사벽) : 집안이 네 벽 뿐이라는 뜻으로, 집안 형편(形便)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이르는 말.
• 家豚(가돈) : ‘미련한 아들’이란 뜻으로, 남에게 대(對)하여 자기(自己)의 아들을 낮추어 이르는 말.
•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는 뜻으로, 이러나 저러나 상관(相關)없다는 말. 가이동가이서(可以東可以西)의 준말.
• 街童走卒(가동주졸) : ①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 ②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무식(無識)한 사람들.
• 苛斂誅求(가렴주구) : 가혹(苛酷)하게 세금(稅金)을 거두거나 백성(百姓)의 재물(財物)을 억지로 빼앗음.
• 假弄成眞(가롱성진) : 농담(弄談)이나 실없이 한일이 나중에 진실(眞實)로 한 것처럼 됨. 농가성진(弄假成眞).
• 伽留陀夷(가류타이) : 십육 나한(羅漢)의 하나. 살갗이 검고 빛나므로 이같이 이름. 항상(恒常) 밤에 나와 걸식(乞食)하여 사람들이 두려워하므로 부처가 이를 금(禁)하였다 함. 곧 ‘나쁜 짓을 많이 한 비구(比丘)’를 이르는 말.
• 迦陵頻迦(가릉빈가) : 불가(佛家)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한 상상의 새라고 한다. 미녀의 얼굴 모습에 새의 몸을 하고서 소리가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 珂里(가리) : 옥(玉)처럼 아름다운 고을이란 뜻으로, 남의 향리(鄕里)를 높여 부르는 말. 당(唐)나라 때 장가정(張嘉貞)이 재상이 되고, 그의 아우인 장가호(張嘉祜)가 금오장군(金吾將軍)이 되어서 매일 아침에 훌륭한 거마와 많은 추종(騶從)들이 거리에 가득 찼으므로, 그 마을을 명가리(鳴珂里)라고 부른 고사에서 나온 말.
•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歌舞音曲(가무음곡) : 노래와 춤과 음악(音樂).
• 家無二主(가무이주) : 한 집안에 주인(主人)이 둘이 있을 수 없다는 뜻으로, 군신(君臣)의 다름을 이르는 말.
• 可聞說話(가문설화) : 들을 만한 옛 이야기.
• 賈傅(가부) : 중국(中國) 전한(前漢)의 문인(文人). 가의(賈誼).
• 可否同數(가부동수) : 투표(投票) 등(等)의 개표(開票) 결과(結果)가 찬성(贊成)과 반대(反對)가 동수(同數)임.
• 家常茶飯(가상다반) : 집에서 먹는 평소(平素)의 식사(食事)라는 뜻으로, 일상사(日常事)나 당연지사(當然之事)를 이르는 말.
• 家富疎族聚(가부소족취) : 집이 부유(富有)해지면 사이가 멀게 지내던 친척(親戚)들도 모여든다는 뜻으로, 인정(人情)의 야박(野薄)함을 이르는 말.
• 假夫子(가부자) : 가짜 공자(孔子)님이란 뜻으로,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들 사이에서 다른 사람보다도 지나치게 공부(工夫)에 골몰(汨沒)하거나, 언행(言行)을 성인(聖人)처럼 하는 유생(儒生)을 비꼬던 말.
• 葭莩(가부) : 갈대의 줄기에 있는 얇은 막(膜)을 뜻하는데, 전(傳)하여 매우 얇음의 비유로 쓰인다.
• 葭莩之親(가부지친) : 갈대의 줄기에 붙어 있는 갈대청같이 엷게 붙어 있는 친척이라는 뜻으로, 먼 촌수(寸數)의 인척(姻戚).
• 可不可一貫(가불가일관) : 가(可)나 불가(不可)나 크게 볼 때는 매 한가지로서 다를 것이 없다는 말. (동)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家貧落魄(가빈낙탁) : 집안이 가난하여 혼백(魂魄)이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뜻을 얻지 못하고 실의(失意)에 빠짐.
• 家貧思良妻(가빈사양처) : 가빈즉사양처(家貧則思良妻).
• 家貧思賢妻(가빈사현처) : 가빈즉사양처(家貧則思良妻).
• 家貧思賢妻(가빈사현처) 國難思良相(국난사양상) : 집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宰相)을 생각함.
• 家貧則(가빈즉) 思良妻(사양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窮塞)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內助)의 필요성(必要性)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家貧親老(가빈친로) : 집이 가난하고 부모(父母)가 늙었을 때는 마음에 들지 않은 벼슬자리라도 얻어서 어버이를 봉양(奉養)해야 한다는 말.
• 可使之人(가사지인) : 쓸 만한 사람. 부릴 만한 사람.
• 家常茶飯(가상다반) : (준) 가상반(家常飯). 평소에 먹는 식사라는 뜻으로, 늘상 있는 일을 이름. (동) 항다반(恒茶飯), 항다반사(恒茶飯事).
• 加上尊號(가상존호) : 임금이나 왕후(王后)의 존호(尊號)에 다시 존호(尊號)를 더함.
• 稼穡之艱難(가색지간난) : 가색(稼穡)은 곡식 농사를 이르는 말로, 농사짓기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 家書萬金(가서만금) : 타국(他國)이나 타향(他鄕)에 살 때는 고향(故鄕) 가족(家族)의 편지(便紙)가 더없이 반갑고, 그 소식(消息)의 값이 황금(黃金) 만 냥보다 더 소중(所重)하다는 말. 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의 준말.
•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 타국(他國)이나 타향(他鄕)에 살 때는 고향(故鄕) 가족(家族)의 편지(便紙)가 더없이 반갑고, 그 소식(消息)의 값이 황금(黃金) 만 냥보다 더 소중(所重)하다는 말.
• 街說巷談(가설항담) : 가담항설(街談巷說).
• 加膝墜淵(가슬추연)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 可信之人(가신지인) : 믿을 만한 사람. 믿음직한 사람.
• 佳兒佳婦(가아가부) : 훌륭한 아들과 훌륭한 며느리.
• 假我年數(가아연수) : 몇 년이라도 더 오래 살기를 바라는 일.
• 伽倻國(가야국) : 신라(新羅) 3대 유리왕(儒理王) 19(42)년 무렵부터 낙동강(洛東江) 연안(沿岸), 옛 변한(弁韓)의 땅에 변한의 열두 나라를 통합(統合)하여, 김수로왕(金首露王)의 형제(兄弟) 여섯 사람이 각각(各各) 세운 여섯 나라의 두루 일컬음.
• 加也勿(가야물) 減也勿(감야물) :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라는 뜻으로, 한가위의 풍성(豐盛)한 만족(滿足)을 이르는 말.
• 嘉言善行(가언선행) : 좋은 말과 착한 행실.
• 可與樂成(가여락성) : 일의 성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일이 잘 된 뒤에는 그 보람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말.
•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함.
• 家喩戶曉(가유호효) : 집집마다 알려주어 알아듣게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아는 것을 이르는 말.
• 可以東(가이동) 可以西(가이서) :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 可以人而(가이인이) 不如鳥乎(불여조호) : 사람으로 태어나서, 새만도 못해서야 되겠는가?라는 뜻으로, 새만도 못하면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
•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는 뜻으로, 여자(女子)의 용모(容貌)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運命)이 기박하고 명이 짧다는 말.
•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안에 감추고 있는 온갖 잡물이란 뜻으로, 집안에 있는 모든 세간살이를 이름.
• 柯亭(가정) : 후한의 채옹(蔡邕)이 가정관(柯亭館)의 대나무 서까래로 피리를 만들었다는 옛일에서, ‘피리’를 달리 이르는 말.
•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 가혹(苛酷)한 정치(政治)는 호랑이 보다 더 사납다는 뜻으로, 가혹(苛酷)한 정치(政治)의 폐해(弊害)를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賈鼂之走(가조지주) : 한(漢)나라 가의(賈誼)와 조착(鼂錯)의 무리란 뜻으로, 곧 경국지재(經國之才)가 있는 훌륭한 무리란 뜻.
• 價重連城(가중연성) : 여러 성(城)을 합(合)할 정도로 그 값어치가 귀중(貴重)하다는 말.
• 家至戶曉(가지호효) : 봉창의 밝음이 집마다 이른다는 뜻으로, 두루 알리기 위하여 가가호호마다 직접 찾아가서 알린다는 말.
• 家醜不外揚(가추불외양) : 집안의 부끄러운 일은 밖에 드러내어 말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歌吹海(가취해) : 노래를 부르고 피리를 불며 흥성거리며 노는 곳. 곧 유흥장소를 이르는 말.
• 價値連城(가치연성) : 가중연성(價重連城).
• 可痛之事(가통지사) : 통탄(痛歎·痛嘆)할 만한 일.
• 可特力敎(가특력교) : Catholic교(敎)의음역. 천주교(天主敎).
• 假虎威(가호위) : 여우가 범의 위세(威勢)를 빌어 다른 짐승들을 위협(威脅)한 우화(寓話)로, 신하(臣下)가 군주(君主)의 권세(權勢)에 힘입어 다른 신하(臣下)를 공갈(恐喝)하거나 약자(弱者)가 강자(强者)의 세력(勢力)에 힘입어 백성(百姓)을 협박(脅迫)함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假虎威狐(가호위호) : 여우가 범의 위세(威勢)를 빌어 다른 짐승들을 위협(威脅)한 우화(寓話)로, 신하(臣下)가 군주(君主)의 권세(權勢)에 힘입어 다른 신하(臣下)를 공갈(恐喝)하거나 약자(弱者)가 강자(强者)의 세력(勢力)에 힘입어 백성(百姓)을 협박(脅迫)함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간다는 말.
• 刻苦勉勵(각고면려) : ① 심신(心身)을 괴롭히고 노력(努力)함. ② 대단히 고생(苦生)하여 힘써 정성(精誠)을 들임.
• 刻苦精勵(각고정려) : 몹시 애를 쓰고 정성(精誠)을 들임.
• 刻鵠不成(각곡불성) 尙類鶩(상류목) : 고니와 집오리는 크기는 다르지만 생김새는 비슷하므로 고니를 새기려다 그릇쳐도 집오리는 닮게 된다는 뜻으로, 근칙(謹飭)한 선비를 본받으면 그를 따르지는 못하여도 착한 사람은 될 수 있다는 말.
• 刻鵠類鶩(각곡유목) : 고니를 새기려다 실패(失敗)해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① 성현(聖賢)의 글을 배움에 그것을 완전(完全)히 다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最小限) 선인(善人)은 될 수 있다는 말. ② 학업(學業)에 정진(精進)하여 어느 정도(程度) 성과(成果)가 있다는 말.
• 刻鵠類鵝(각곡유아) : 고니를 새기려다 실패(失敗)해도 거위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① 성현(聖賢)의 글을 배움에 그것을 완전(完全)히 다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最小限) 선인(善人)은 될 수 있다는 말. ② 학업(學業)에 정진(精進)하여 어느 정도(程度) 성과(成果)가 있다는 말.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고마운 마음이 뼈에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
• 刻骨銘心(각골명심) : 마음속 깊이 새겨 둠.
• 刻骨憤恨(각골분한) : 마음속 깊이 분하고 한스러움.
• 刻骨之痛(각골지통) : 뼈를 깎는 아픔.
• 刻骨痛恨(각골통한) :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怨恨).
• 刻肌削骨(각기삭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 各其所長(각기소장) : 저마다 각기 잘하는 재주를 지닌다는 뜻으로, 사람은 각기 자신만이 잘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는 말.
• 脚踏實地(각답실지) : 발이 실제로 땅에 붙었다는 뜻으로, ① 일 처리 솜씨가 착실(着實)함을 말함. ② 행실(行實)이 바르고 태도(態度)가 성실함을 일컫는 말.
•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原來) 사람들이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後)에는 각자의 능력(能力)과 적성(適性)에 맞게 적절(適切)한 배치(配置)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함.
• 刻露淸秀(각로청수) : 나뭇잎이 저 산 모양(模樣)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 경치(景致)가 맑고 수려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刻鏤心骨(각루심골) : 마음속 깊이 새겨 잊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角立對坐(각립대좌) : 서로 대립(對立)하여 겨루고 대항(對抗)함.
• 却粒飡霞(각립찬하) : 낟알은 물리쳐 먹지 않고 노을을 마신다는 뜻으로, 곧 신선이 되는 것을 이르는 말.
• 刻木爲吏(각목위리) : 나무를 깎아 관리(官吏)의 형상(形象·形像)을 만든다는 뜻으로, 옥리(獄吏)를 심(甚)히 미워해 이르는 말.
• 刻薄成家(각박성가) : 각박(刻薄)하여 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몰인정(沒人情)하도록 인색(吝嗇)한 행위(行爲)로 부자(富者)가 됨을 이르는 말.
• 各房居處(각방거처) : 각각(各各) 딴 방에서 지냄.
• 各散盡飛(각산진비) : 각기 뿔뿔이 흩어져 감.
• 刻船求劍(각선구검) :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表示)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判斷力)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世上-)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 各心所願(각심소원) : 사람마다 소원(所願)이 다름.
• 各心所爲(각심소위) : 각 사람이 각각(各各) 다른 마음으로 한 일.
• 各樣各色(각양각색) : 여러 가지, 각기 다 다름.
• 刻于金石(각우금석) : 그 사람의 공덕등을 금석(金石)에 새긴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의 공적을 종정비갈(鐘鼎碑碣)에 새겨서 후세에 전한다는 말.
• 各有所長(각유소장) : 각기 잘하는 바가 있다는 뜻으로, 사람마다 각기 장점이나 장기가 있다는 말..
• 各人各色(각인각색) : 태도(態度), 언행(言行) 등(等)이 사람마다 다름.
• 各人各樣(각인각양) : 각인각색(各人各色).
• 各人自掃門前雪(각인자소문전설) : 각 사람마다 스스로 자기의 대문에 쌓인 눈을 쓸어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할 일은 자신이 할 것이지 남의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말.
• 各自圖生(각자도생)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方法)을 도모(圖謀)함.
•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함.
• 各自爲心(각자위심) : 제각각 마음을 다르게 먹음.
• 各從其類(각종기류) : 만물은 제각기 같은 종류끼리 서로 따른다는 뜻으로, 같은 물건은 같은 물건끼리 어울린다는 말. 유유상종(類類相從)
• 刻舟求劍(각주구검) :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表示)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判斷力)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世上-)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 却之不恭(각지불공) : 주는 것을 물리치는 것은 공손(恭遜)하지 못하다는 말.
• 各知不移(각지불이) : 각자가 깨닫고 마음에 새기어 변(變)함이 없는 일.
• 刻燭爲詩(각촉위시) : 촛불이 한 치 타는 동안에 詩(시)를 지음.
곧 초에 눈금을 그어놓고 그곳까지 타는 동안에 시를 짓는다는 말.
• 角逐(각축) : 겨루고 쫓는다는 뜻으로, 서로 이기려고 세력(勢力)이나 재능(才能)을 다툼.
• 角枕粲錦禽爛(각침찬금금란) : 각침과 비단(緋緞) 이불이 찬란(燦爛)하다는 뜻으로, 신혼의 금침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閣筆(각필) : 글 쓰는 붓을 깍지에 꽂는다는 뜻으로, ① 글을 지을 때 남의 글이 뛰어나므로 쓰던 글을 멈추고 붓을 놓음. ② 편지(便紙) 따위에서 쓰던 글을 다 끝내고 붓을 놓음.
• 脚下照顧(각하조고) : 자기의 발 밑을 잘 비추어 돌이켜본다는 뜻으로, 가깝고 친할수록 더욱 조심해야 함을 이르는 말.
• 刻畫無鹽(각화무염) : 아무리 꾸며도 무염이란 뜻으로, 얼굴이 못생긴 여자(女子)가 아무리 화장(化粧)을 해도 미인(美人)과 비교(比較)할 바가 못됨, 즉 비교(比較)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間架結構(간가결구) : 시렁의 사이로 얽어 맨 기둥이란 뜻으로, 몹시 빈한한 집을 형용하는 말. 또 집의 칸살의 얽이를 말하기도 하며, 긁얽이의 짜임새를 이르기도 한다.
• 侃侃諤諤(간간악악) : 간악(侃諤)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즉, 성격이 곧아 거리낌 없이 바른말을 함.
• 間見層出(간견층출) : 사이마다 드러나는 것이 층처럼 돌출이 된다는 뜻으로, 살며시 드러나 겹쳐서 나오는 것을 이르는 말로, 시(詩)의 묘(妙)함을 형용하는 말.
• 干卿甚事(간경심사) : 간경하사(干卿何事).
• 干戈倥偬(간과공총) : 전쟁으로 정신없이 빠쁜 것을 이르는 말. 병과공총(兵戈倥偬).
• 幹國之器(간국지기) : 국가(國家)를 다스릴 기량(器量)이 있음.
• 間氣人物(간기인물) : 세상(世上)에 드문 뛰어난 인물(人物).
• 間氣豪傑(간기호걸) : 세상(世上)에 어쩌다가 나타나는 인물(人物). 곧 불세출(不世出)의 영웅(英雄)을 이르는 말.
• 艱難辛苦(간난신고) : 몹시 고되고 어렵고 맵고 쓰다는 뜻으로, 몹시 힘든 고생(苦生)을 이르는 말.
• 肝腦塗地(간뇌도지) : 간과 뇌장을 땅에 쏟아낸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함.
•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라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히 사귐.
• 肝膽楚越(간담초월) : 보는 관점에 따라 비슷해 보이는 것이라도 전혀 다르고, 가까운 것이라도 멀리 보인다는 말임.
• 肝膽胡越(간담호월) : 사물(事物)은 보기에 따라 몹시 닮은 것도 서로 다르게 보임을 비유(比喩·譬喩)하여 이르는 말.
• 竿頭(간두) : ① 장대나 대막대기 끝. ② 백척간두(百尺竿頭).
• 竿頭過三年(간두과삼년) : 대 끝에서도 3년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괴로움을 오랫동안 참고 지낸다는 말.
• 竿頭之勢(간두지세) : 장대 끝에 서 있는 형세(形勢)란 뜻으로, 어려움이 극도(極度)에 달하여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로서, 아주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를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干祿(간록) : ‘녹봉(祿俸)을 구(求)함’이라는 뜻으로, ‘벼슬을 하고자 함’을 이르는 말.
• 看樓打樓(간루타루) : 적이 망루를 짓는 것을 보고 이 편에서도 망루를 짓는다는 뜻으로, 곧 남을 모방하거나 흉내내는 것을 이르는 말.
• 干名犯義(간명범의) : 명분(名分)을 어기고 은혜(恩惠)를 배반(背反)하는 짓. 이를테면, 아들이 대역(大逆) 죄인(罪人)도 아닌 아버지를 고소(告訴)하는 따위.
• 簡明直截(간명직절) : 간단명료(簡單明瞭)하고 직선적(直線的)이어서 에두르거나 모호(模糊)함이 없음.
• 干木富義(간목부의) : 단간목(段干木)은 의로움이 대단함.
• 乾木水生(간목수생) : 마른 마무에서 물이 생긴다는 뜻으로로,
바싹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듯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강목수생(剛木水生)
• 簡髮而櫛(간발이즐) : 머리를 한 가닥씩 골라서 빗는다는 뜻으로, 몹시 좀스러운 것을 비유(比喩·譬喩)하여 이르는 말.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으로,
① 사태(事態)가 단단히 급박(急迫)하여 조그마한 여유(餘裕)도 없음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② 주의(注意)가 치밀(緻密)하여 조금도 빈틈이 없음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間不容息(간불용식) : 숨 한 번 쉴 사이도 없다는 뜻으로, 일이 몹시 다급함을 이르는 말.
• 干三召二(간삼조이) : 한약(韓藥)을 달일 때 넣는 생강 세 쪽과 대추 두 개를 이르는 말.
• 干城(간성) : ① 방패(防牌)와 성. ② 나라의 밖을 막고 안을 지키는 것. ③ 나라를 지키는 군인(軍人)이나 인물(人物).
• 姦聲亂色(간성란색) : 나간사한 소리와 음란한 여색이란 뜻으로, 간사한 소리는 귀를 간지럽히고 좋지 못한 색(色)은 눈과 정신을 어지럽힌다는 말.
• 干城之將(간성지장) : 나라를 지키는 미더운 장군(將軍).
•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防牌)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人材)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人材)를 이르는 말.
• 奸細之輩(간세지배) : 간사(奸邪)한 짓을 하는 못된 사람의 무리.
• 間世之材(간세지재) : 여러 세대를 통하여 드물게 나는 뛰어난 인재(人材).
• 看晨月坐自夕(간신월좌자석) :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나와 앉아 있으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주책없이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을 이르는 말.
• 奸臣賊子(간신적자) : 간사(奸邪)한 신하와 불효(不孝)한 자식(子息).
• 奸惡嫉妬(간악질투) : 간사(奸邪)하고 악독(惡毒)한 질투(嫉妬·嫉妒).
•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라는 뜻으로, 약한 자가 강(强)한 자들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받음을 이르는 말.
• 看雲步月(간운보월) : 고향(故鄕) 생각이 간절(懇切)하여, 낮이면 고향(故鄕) 쪽 구름을 보고, 밤이면 달을 보며 거닌다는 뜻.
• 干雲蔽日(간운폐일) : 구름을 침범(侵犯)하고 해를 덮는다는 뜻으로, 큰 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것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干將莫邪(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만 비로소 빛나듯이 사람의 성품(性品)도 원래(原來)는 악하므로,
노력(努力)을 기울여야 선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意味).
• 干將莫耶(간장막야) :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도장(刀匠)인 간장과 그의 아내 막야, 곧 좋은 칼을 일컬음.
• 看朱成碧(간주성벽) : 붉은 색을 보고서 벽을 이룬다는 뜻으로, 마음이 심란하여 현기증(眩氣症)이 나서 오색(五色)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말.
• 干戚(간척) : 방패(防牌)와 창. 병장기(兵仗器). 전쟁(戰爭), 병란의 비유(比喩·譬喩).
• 葛巾野服(갈건야복) : 은사(隱士)의 두건과 옷.
• 褐寬博(갈관박) : ① 거친 천으로 통이 넓게 지어 입은 추레한 옷. ② 또는 그런 옷을 입은 가난하고 천(賤)한 사람.
• 葛屨履霜(갈구이상) : 칡신을 서리가 내릴 때까지 신는다는 뜻으로, 칡의 섬유로 만든 신은 여름에 신는 것인데, 값이 싸므로 서리가 내리는 겨울에도 신는다는 말로서, 이는 검소함이 너무 지나쳐 인색한 일이라고 헐뜯는 말로 쓰인다.
• 渴驥奔泉(갈기분천) : 목이 마른 준마(駿馬)가 샘으로 달려 간다는 뜻으로, 대단히 빠름의 비유로 쓰이는 말.
• 葛藤(갈등) : ①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일이나 사정(事情)이 서로 복잡(複雜)하게 뒤얽혀 화합(和合)하지 못함의 비유(比喩·譬喩). ② 서로 상치되는 견해(見解)·처지(處地)·이해(理解) 따위의 차이(差異)로 생기는 충돌(衝突). ③ 정신(精神) 내부(內部)에서 각기 틀린 방향(方向)의 힘과 힘이 충돌(衝突)하는 상태(狀態). 정신(精神) 분석(分析)에 있어 근본(根本) 개념(槪念)의 하나임.
• 渴民待雨(갈민대우) : 가뭄 때 농민(農民)들이 비를 몹시 기다림.
• 渴不飮(갈불음) 盜泉水(도천수) : 목이 말라도 도천(盜泉)의 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궁해도 불의(不義)는 저지르지 않는다는 말인데, 도덕률(道德律)의 엄격(嚴格)한 준행을 이르는 말. 공자(孔子)가 산동성(山東省) 사수현(泗水縣)에 있는 도천(盜泉) 옆을 지날 때에 목이 말랐지만 그 물을 마시지 않은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처음에는 갈불음도천(渴不飮盜泉)이란 말로만 쓰였으나, 뒤에 끝자에 수(水)를 덧붙인 것이다.
• 渴心生塵(갈심생진) : 목이 마르듯 마음에 티끌이 인다는 뜻으로, 사람을 방문하여 만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우물의 물을 푸려고 하는데 새끼줄이 없어서 물을 퍼올리지 못하는 것처럼 갈증만 더욱 나서 마음에 먼지가 낀다는 뜻이다.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말라야 비로소 샘을 판다는 뜻으로, ① 미리 준비(準備)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지나간 뒤에는 아무리 서둘러 봐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 ② 또는 자기(自己)가 급해야 서둘러서 일을 함.
• 渴者易飮(갈자이음) : 목이 마른 자는 무엇이든 잘 마신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사람은 은혜(恩惠)에 감복하기 쉬움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竭忠報國(갈충보국) : 충성(忠誠)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恩惠)를 갚음.
• 竭澤焚藪(갈택분수) : 못을 말려 고기를 잡고 숲을 불태워 짐승을 잡는다는 말.
• 竭澤而漁(갈택이어) :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욕심 때문에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음.
• 轗軻不遇(감가불우) : 수레가 가는 길이 험하여 고생을 한다는 뜻으로, 때를 만나지 못하여 불우함을 이르는 말.(준) 轗軻(감가)
• 感慨無量(감개무량) : 그지없도록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느낌.
• 感慨悲歌之士(감개비가지사) : 나랏일을 근심하는 나머지 비분강개(悲憤慷慨)하는 노래를 읊어 울분을 푸는 선비.
• 感慨泣下(감개읍하) : 감격하여 마음속에 사무침을 한탄하여 눈물을 떨군다는 말.
• 感激無地(감격무지) : 감격(感激)스런 마음을 이루 헤아릴 수 없음.
• 甘瓜抱苦蒂(감과포고체) : 단 참외에도 쓴 꼭지가 있다는 뜻으로, 온전하게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말이다.
• 感舊之懷(감구지회) : 지난 일을 생각하는 회포(懷抱: 마음)를 이르는 말.
• 敢怒不敢言(감노불감언) : 성은 나되 말로 나타낼 수가 없음.
• 甘棠遺愛(감당유애) : 청렴결백(淸廉潔白)하거나 선정을 베푼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 甘棠之愛(감당지애) : 선정(善政)을 베푼 인재(人材)를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말. 백성들이 위정자의 덕을 앙모하는 일. 주(周)나라 소공(召公)의 선정(善政)에 감격하여 백성들이 그가 일찍이 쉬었던 팥배나무를 소중하게 여겼다는 ❮시경(詩經)❯의 시(詩)에서 나온 말이다.
• 甘露之變(감로지변) : 당(唐)나라의 문종(文宗) 때 재상(宰相)인 이훈(李訓)등이 환관을 죽이려고 "감로(甘露)가 내렸다"고 속여 그들을 꾀어 내려고 하다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도리어 피살당한 고사(故事)를 이른다.
• 瞰亡負罪(감망부죄) : 없다는 것을 알고서 찾아간 죄라는 뜻으로, 남을 찾아 갔으나 집에 있지 않았음을 이르는 말. 이 말은 원래 감망왕배(瞰亡往拜)가 원말로, ❮논어(論語)❯ 양화편(陽貨篇)에 나오는 말이다.
• 鑑明則塵垢不止(감명즉지구부지) : 거울이 맑으면 티끌이나 때가 머물지 않는다는 말.
• 鑑貌辨色(감모변색)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鑑無見疵之辜(감무견자지고) : 거울은 사람의 얼굴을 비추어 흠(短點)을 나타 내지만 사람은 이를 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말이다.
• 感奮興起(감분흥기) : 감동하고 분발하여 떨치고 일어남. *감분(感奮): 감동하여 분발함.
• 敢不生心(감불생심) : ① 힘이 부치어 감(敢)히 마음 먹지 못함. ②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아니함.
• 敢不生意(감불생의) : 감불생심(敢不生心).
• 敢不受敎(감불수교) : 감히 가르침을 받지 않을 것인가?라는 뜻으로,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 減死島配(감사도배) : 죽일 죄인(罪人)을 죽이지 않고 섬으로 귀양 보냄.
• 感謝萬萬(감사만만) : 대단히 감사(感謝)함. 너무나 감사하여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음.
• 感謝無地(감사무지) : 무한(無限)히 감사(感謝)함.
• 減死定配(감사정배) : 죽일 죄인(罪人)을 죽이지 아니하고 귀양을 보냄.
• 敢死之卒(감사지졸)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용감(勇敢)한 졸병.
• 減傷和氣(감상화기) : 화목한 분위기를 덜어 내고 상하게 한다는 뜻으로, 화락한 분위기나 기운을 줄어들게 하는 것을 말한다.
• 減膳(감선) :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 천자나 제후가 반찬의 가짓수를 줄이는 일.
• 減膳撤懸(감선철현) :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 천자나 제후가 음식의 가지수를 줄이고 무악(舞樂)을 정지하는 일. 현(懸)은 걸어 놓고 치는 악기를 말한다. (동)減膳撤樂(감선철악), (준)減膳(감선)
• 減傷和氣(감상화기) : 화락(和樂)한 기운(氣運)을 덜리게 함.
• 甘受其責(감수기책) : 남의 책망을 달게 받아 들인다는 뜻.
• 甘心如薺(감심여제) : 달콤한 마음이 마치 냉이와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가라안고 편안하여 고통을 느끼지 않음을 이름. 제(薺)는 냉이란 뜻으로 맛이 달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