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소식은 밀려나고 이글이글 뜨거운 태양이
머리와 등짝을 따갑게 달구는 한낮입니다
은행나무 옆에 능소화는 지주목을 끝까지 올라가 피고있네요
흔둥이 에키네시아
튼튼한 백합들
쓰러진 연약한 백합은 잘라서 항아리 속으로~
톡톡표 아이들
올해는 지니아리네스가 풍성하지 못해요
크리산세멈마가렛
페츄니아 애플블라썸
캄파눌라
자주꽃방망이
메리골드 썬샤인오렌지
캘리포니아포피(금영화)...씨앗떨어져 매년 만나는 아이
겹샤스타데이지
카페 게시글
우리집 정원
태양이 작렬하는 마당에는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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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
20.07.08 13:5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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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왜성샤스타 꽃 없을 때 본다고 죄다 잘라서 항아리에 꽂았는데 겹꽃이었어요^^
지니아리네스는 저도 얼음 땡이예요
아가모종을 심었어야했는데 아쉬워요
백합 참 예쁘네요
사진 한 방 못 찍었는데 벌써 지지가 묻었더라고요~~
저 겹샤스타는 봄이면 남편의 예초기날에
잘려나갔다 피는 불운한 아이네요
겁나게 번지는 일반 샤스타와 반대로
겁나게 안번져요 ㅋ
백합심은곳이 두군데인데 한곳은
올해 완전히 찌질하네요
겹샤스타데이지가 러풀러풀 이쁘네요?
키가 크진 않은가요?
일반 샤스타데이지 보다 훨씬 작아요
백합이 아주우 예뻐요.
캄파가 고개를 들어 색상과 착하네요.
주말에 형제들 오면
백합예쁘다고 감탄을 해요
커다랗고 화사한 꽃으로
꽃밭을 치장해줬는데
이제 백합도 끝물이라 아쉽네요
@보라 준재벌님댁에는 다음 화초가 기다리고 있을테지요.
은행나무 엄청 크네요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어주니 여름입니다.
메리골드 썬야린오렌지 상큼합니다.^^
집짓기 전부터 있던 은행나무 두그루 중
위사진의 나무는 숫나무입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완전 하늘을 찌를듯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