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2018년 5월 19일 오후 2시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아산시 불교사암 연합회가 주최하는 봉축법요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태원 김태준 사회자의 진행으로 개회선언에 이어, 경찰국악대와 영산합창단의 삼귀의례와 찬불가로 이어졌고,송암사 주지 경진스님의 반야심경,룸비니 유치원생의 육법공양,보광사주지 지유스님의 팔상예문,사부대중의 관불,고룡사주지 자인스님의 발원문이 있기도 했다.
이어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송운스님의 봉축사와 태고종 종무원장 법훈스님의 축사,아산시 이 창규부시장의 축사가 있었고,영산합창단의 축가와 김 수미 경기민요 초청 공연단의 탑돌이와 강원도 아리랑, 뱃놀이등의 특별 공연과, 경찰국악대와 영산합창단의 사흥서원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초청 공연단들의 기념촬영
룸비니유치원생들의 리허설 장면
경찰국악대
영산 합창단
반야심경/송암사주지 경진스님
육법공양/룸비니유치원생
발원문
하늘과 땅이 상서로운 광명에 환희하며 축복하는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저희불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합장하고 발원하옵나니 거두어 주시옵소서!
삼계의 대도사이시고 사생의 자부이신 부처님!
부처님은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진리를 설하고자 영원한 진리 그 자체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더없이 환희와 감사로 충만한 날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과 저희들의 간절한 발원이 부처님 탄생과 함께 땅에서 피어난 일곱송이의 연꽃처럼 세상이 맑고 향기로워지길 발원합니다.
어둠을 밝혀주시는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 부처님 오신 뜻을 되세기며 연등을 밝히는 인연으로 세세생생 모든 인연있는 이들이 함께 어둠을 밝히고 무명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ㅡ중략ㅡ
복덕과 지혜 다 갖추신 부처님!
부처님 오신 날 동참한 인연 공덕으로 멀리 있거나 가까히 있거나 모든 생명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 은혜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옵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니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봉축사/불교사암연합회 송운스님
축사/태고종 세종종무원장 법훈스님
축사/아산시 이 창규 부시장
축가/영산 합창단
초청 공연단 출연이 이어지고......
경찰국악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