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김포 맛집 TV를 봤다며
가까운 위치에 있으니 점심을 권유
아침 상주하고 있는 곳에서 약 16킬로
가는 길은 북한 쪽 강줄기
한참이나 지나 강변도로를 벗어나 바로
‘뚝방국수’ 이 글은 제가 음식에 대해 쓰는 보기 드문 글입니다
저는 차려주는 대로 뭐든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부유하면 부유한대로 빈한하면 빈 한 데로 뭐든 고마워하면서 뭐든 먹습니다. 미식가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아주 먼 사람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국수에 넣는 양념 맛이더군요. 먹다가 죽는 줄 알았다고요! 약간 씹히는 맛 양념이 입에 착 달라붙고 저가(低價)인대로 불구하고 양이 많아 아내는 먹다 남기네요.
가격표 밑에 쓰인 글
‘더 드실 분은 ’곱빼기‘라고 말씀하세요.’
국수에 들어가는 양념 주인장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겨있고요.
직원들이
모두 친절 친절 또 친절이군요.
분위기 허수름한데 맛은 일품 먹고 나오는 식객들 양이 많고 양념에 과할정도로 칭찬이~!
여러 컷을 촬영했으나 내 컴퓨터가 아니라 사진 등록이 막혀(등록불가능) 미등록 동영상 캡쳐만 했습니다 . 경기도 김포 "뚝방국수" 맛집을 다녀와~
여러분~
오늘 하루도 늘 건승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서울 김포 마곡엠벨리에서 구윤회
캡쳐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