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삼춘께 부탁해서 만든 놀잇감입니다. 아직 몇개되지않아 놀이가 한정되지만 남자아이들 중심으로 잘 노네요. 점심먹고 잠잘준비하기전 시간입니다.
집에서 보내주신 실로 실감기하고 있습니다.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아이들. 민들레이모집에서 가져온 메트리스와 쿠션을 창가에 놓았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가끔 침대처럼 뒹굴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문제이긴 한데 침대가 아니라 편하게 앉는곳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모크레용으로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월요일 오후실내활동시간에 하고 있는 손끝놀이.
바늘에 실꿰기, 실매듭짖기를 하고 아이들 수준에 따라 바느질을 하고 있습니다.
삼월 삼짇날 (4/8) 오전에 진달래를 따서 오후에 요리활동으로 진달래전을 만들어먹었습니다.
반죽부터 전부치는것까지 하늘반에서 진행했네요. 2개조로 나누어서 번갈아가며 동그랗게 만들기와 전지지고 꽃잎올리기를 했습니다.
긴나들이 다녀와서 낮잠자고 일어난후 텔레비젼놀이하는 모습.
뒷정리와 간식준비차 1층에 내려갔다가 올라와보니 원주는 나무로 인형극을 하고 있고 아이들은 모두 의자에 앉아 구경하고 있더군요. 어진이는 리모콘으로 끄고 켜는 역할을 하고 있구요. 방에 들어가는 것이 왠지 미안해서 이때 저는 밖에서 구경했답니다. 가끔 아이들끼리 집단적으로 이런 놀이를 만들어 놀고 있어요.
자유놀이하는 시간에 소꼽놀이하는 모습.
손끝놀이. 지끈풀기를 하고 있는 모습. 풀어진 지끈으로 창문가리개를 해놓았습니다.
첫댓글 아이들 표정이 정말 진지해요. 하늘반이 되면 다 저렇게 의젓해 질까... 우리 여민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