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밥도둑 반찬으로도 최고!
알배기 배추겉절이는 여름철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반찬입니다. 상큼한 맛과 톡 쏘는 매콤함으로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주죠. 오늘은 간단하고 맛있는 배추겉절이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알배기 1/2개
- 당근 1/2개
- 부추 1/2대
- 소금 3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새우젓 1큰술
- 설탕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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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 겉절이하기
- 알배기를 4등분 또는 6등분 정도로 썰어 깨끗이 씻어줍니다.
- 소금 3큰술을 넣고 손으로 꼼꼼히 섞어 10분 정도 둡니다.
- 10분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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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만들기
- 당근은 채 썰고, 부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고춧가루, 다진 마늘,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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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완성하기
- 짜낸 알배기에 양념을 넣고 손으로 꼼꼼히 버무립니다.
- 당근과 부추를 넣고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 2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후 맛있게 즐겨주세요.
팁
- 매운 것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늘려 넣어도 좋습니다.
-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설탕 양을 늘려 넣거나, 식초를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 멸치액젓 대신에 참치액젓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 겉절이를 더 오래 먹고 싶으시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1] 싱싱한 알배기와 당근, 부추를 이용해 만든 배추겉절이 입니다. 붉은색 고춧가루가 듬뿍 묻어 매콤한 맛을 연상시키고, 푸른 부추와 당근이 더해져 식욕을 돋웁니다.
[2] 멸치액젓, 새우젓, 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버무려진 배추겉절이 입니다. 젓갈의 풍미가 배어나와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3] 밥과 함께 담아 먹으면 더욱 맛있는 배추겉절이 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밥도둑 반찬으로도 최고입니다.
후기
이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배추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저녁 메뉴로 배추겉절이를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