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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속노화 식단이 핫하죠~
저도 정희원 교수님 영상보고 책도 하나씩 따라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그동안 나름 혈당 관리를 한다고 백미에 잡곡을 섞어 잡곡밥으로 먹었는데요.
귀리와 렌틸콩 추가하여 저속노화밥을 따라 지어 봤어요.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비율 올려볼게요^^
📍재료 - 백미 1컵, 현미(혼합잡곡) 1컵, 렌틸콩 2컵, 귀리 1컵, 올리브오일 2~3스푼
1. 볼에 백미 1컵, 현미(혼합잡곡) 1컵, 렌틸콩 2컵, 귀리 1컵을 넣어 줍니다.
->1:1:2:1 이 비율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2. 흐르는 물에 여러번 세척해 줍니다.
3. 내솥에 세척한 잡곡을 넣고 물을 맞춰 줍니다.
(물의 양은 곡물 양의 1.5배로 맞춰주면 되는데요.
저처럼 손을 넣고 주먹 쥐었을 때 튀어나오는 뼈에 맞춰주어도 됩니다.)
4. (선택)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3스푼 넣어 줍니다.
->밥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어주면 저당밥으로 지어지고 오일 코팅이 되어 윤기도 좋아지고 찰기도 높일 수 있어요.
5. 잡곡 모드로 취사합니다.
(불리지 않고 잡곡 모드로 지으면 됩니다.)
6. 밥이 완성되면 잘 섞어주고 밥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동안 잡곡밥으로는 계속 먹었는데 렌틸콩 밥은 먹어보지 않아 쫌 생소했는데요.
렌틸콩은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밥에 넣어 먹으면 건강에도 좋을뿐 아니라 포만감도 오래 유지시켜주어 과식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겠죠?^^
제일 중요한 밥맛!! 맛이 어떨지 제일 궁금하실 텐데요.
렌틸콩의 식감은 팥과 비슷했구요.
고소해서 일반 콩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고소해서 맛있었구요.
귀리는 탱글한 식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