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수업을 마치고 나니, 더위도 저만치 물러갈 때가 되었나 보다.
입추가 지나고 고대하고 기다리던 아웃리치 날짜가 코앞에 왔다.
8월 둘째주 토요일 서울 힐링룸에서 첫 번째 아웃리치를 하였다.
모두 첫 대면이라 낮설지만 한편으론 설렘으로 밤잠 설치지 않았을까?
유진 자매와 나는 같은 지역인 전주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일까? 반장과 총무로 섬김을 하게 되었다.
새벽 6시 50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상경했다.
양손 가득 보따리 보따리 들고.
유진 자매와도 첫 만남인데 어색할 틈도 없이 서둘러 힐링룸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였다.
10시 30분쯤 도착한 힐링룸에는 드보라간사님의 기도로 B반의 조원들을 맞아 주고 있었다.
조원들을 위해 풍성한 간식과 파티를 하듯 힐링룸의 이곳 저곳을 꾸미기 시작했다.
준비에 몰두하다보니 조원들이 도착해 줌으로 봐서 그런지 익숙한듯 바로 함께 했다.
간단한 아점을 통해 식탁교제를 나누고 티타임후 바로 본격적으로 예배를 드렸다.
몸으로 드리는 예배~ 우리B반에는 예배자들이 많이 있어서 이미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있는 천사가 와있다고 하셨다
깃발을 들고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원을 만들고 함께 깃발을 들고 돌때는 다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두사람씩 짝되어 조원들, 간사님들을 축복해준다. 마치 기차 놀이 하듯. 놓칠까봐 바짝 뒤 쫒는다.
아이가 되어 해맑게 웃는다.
그 다음 순서로 드보라 간사님의 말씀 선포시간이다.
창세기 2장 10~14절 에덴의 카이노스
비손 강, 기혼 강, 힛데겔 강, 유브라데 강 이 중 어느강에 소속되어 있는지 말씀을 들으며 꼭꼭 씹어 먹었다.
나에게 마음속으로 들어온 강은 처음부터 유브라데 강이었다.
이어서 윤사라 간사님의 축사사역과 드보라 간사님의 대언사역의 시간이다.
우리 조원모두 윤사라간사님의 축사를 통해 내안에 알지못한 영들이 씻겨지고, 나인척 둔갑한 악한 영들을 축사로 내 쫒는 시간을 드보라간사님의 대언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크신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다시 한번 드보라 간사님과 윤사라 간사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사랑합니다 간사님!!
축사와 대언을 실제로 받는 것은 처음이었다.
세상에서 실패한 나를 내 안에 선한것이 하나도 없는 나임에도 하나님은 귀한 보물로 여겨주시는 것을 알게되자 그 감사함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늦은시간까지 섬겨주시는 두 간사님들의 모습을 보니 자식들 살피는 부모의 마음이 느껴졌다.
서서평 선교사의 좌우명이 생각이 난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
"우리 사랑하는 은혜간사님과 연희 간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웃리치를 통해 알게 된것은.. 사랑이었다.
우리가 받은 사랑 흘러 넘쳐가는 B반이 될거라 믿는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김현중 형제님, 김경미 자매님과 다음 아웃리치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합니다.)
첫댓글 학생때 이후로 후배님들을 직접보고 만나니 또 새롭고 옛생각도 나네요~ㅎㅎ
넘 감동적이었고 즐건 아웃리치 시간이었어요. 새벽부터 서둘러 애써주신 반장님. 총무님 감사드리고 멋진 실물영접하게 해주신 조원님들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사진보니 다시 학생된거 같네요^^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연희간사님 과
온화하고 자상하신 은혜간사님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두분의 섬김으로 B반 조원들 모두 영적인 돌파가 이미 시작되었어요.
연합하여 쭉쭉 오를게요.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아웃리치 준비를 위해 반장님. 총무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첫 만남이 파티 분위기로 기쁨이 확 풀어졌네요~~♬♬
그리고 반갑고 사랑스러운 얼굴들♡♡
한분 한분. 정말 정말 반가웠어요^^
어찌 이리도 꿀 조합으로 모아주셨는지 ㅎㅎ
시간이 짧아 아쉬울 뿐이었어요
벌써부터 다음 아웃리치가 기대됩니다 ㅎㅎ
긴 시간 사랑으로 사역해주신 드보라 간사님. 윤사라 간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우리 간사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준비할수 있었는걸요^^
따뜻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사님의 그 사랑이 저희 B반에 흘러 넘쳐 흡수케 하셨어요. 그리고 연합까지 ♡♡
벌써부터 다음 아웃리치 기대되어요.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천천히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갈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캬 B반의
완벽한 연합의 그림이 보이는군요 다들 넘 넘 사랑하고 수고하셨고감사합니다 특별히 섬겨주신 에비엠 리더쉽들 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에미꼬선교사님,아브라함 정박사님의 무한으로 주시는 모습에서. 에비엠의 리더쉽의 섬김 모습또한 그대로 복제 되는것 같아요.
미라클스쿨에 들어왔더니 영적으로 막혔던 담들이 허물어지고 귀한 만남으로 연합케 하는 복까지 받네요.
앞으로 B반 영적돌파~삶에서 돌파~
하는 B반의 모습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습니다
사랑의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 아니고
사랑의 꽃이 울B반 모두위에 피었어요
모든분들의 사랑과 헌신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납니다
끝까지 남아서 헌신하며 섬기신 간사님들 반장,총무님 감사했습니다♡-♡
드보라 간사님❤️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으로 나오는 주님의 에너지를 마구마구 쏟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웃다가 울다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이었어요.
사진 볼때마다 간사님들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간절해져요. ㅎㅎ
긴시간 B반이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반 연합케 하셨으니 사랑으로 연합하여 돌파하는 모습~지켜봐주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그때 아웃리치 감동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ㅎㅎ
사역하시고 섬겨주신 간사님들, 그리고 B반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