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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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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비오는 날은‥
김민정 추천 3 조회 376 19.07.31 22:1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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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31 22:51

    첫댓글 그때 아니면
    경험할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지금은 비가 반갑지요?
    추억도 더듬고
    달콤한 커피도 마시고~~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7.31 22:54

    그때는 서러웠던 비가‥ 지금은 낭만이 되고
    추억으로 가슴에 와닫습니디ㅡ 비오는 밤
    좋은꿈꾸십시요

  • 19.07.31 23:09

    학창시절 얘기를 올리시니 자꾸 글을 보며 옛생각이..
    맞아요 그때 울학교는 지방서 온친구들이 자취를 많이 햇어요
    그래도 지방서 공부좀 햇다하는..
    난 서울 아주 먼곳서 하루 왕복4시간 다녓던걸로 기역합니다
    왜 그리 먼학교를 다녓는지..ㅎ
    하지만 지금도 몇몇동창들은 아직도 우정을 과시하며 만나고 있지요.
    저편 기억속에 묻어둔 학창시절을 다시한번 오늘 생각해봅니다
    .언제 비오는날 선배님과 술한잔하고 싶네요 ㅎ

  • 작성자 19.08.01 04:54

    한잔합시다 서로 추억을 안주 삼아‥ㅋ ㅋ

  • 19.07.31 23:37

    그좋은 시절을 그눔의 가난 때문에 비오는 날이 우울한 옛시절 회상으로 떠오르는군요
    이젠 운치 있고 멋진 비오는 날을 즐겨 봅시다

  • 작성자 19.08.01 04:55

    그러믄요‥지금은 빗소리가 촉촉히 스며들고
    낭만으로 느껴질때도 있더라구요 모두가 세월속에
    숨겨진 그림자 입니다

  • 19.07.31 23:49

    민정씨 글을 읽으면서 과거 생각이 나는군요. 옛날 나폴레옹 빵집 뒷켠이 시장이지요(지금도 그런가?)
    그시장내에 친구내집이 찐빵,만두하고 센베이를 구어서 팔던 가게입니다. 어느 날 그곳에 가니 왠 여학생
    책가방이 2~3개 있어요. 그것이 학교 땡땡이 치고 영화관에 가려고 맡긴거랍니다. 우리는 졸업한지 몇년됬었는데
    가방을 뒤져보니 별건 업었구요. 하여튼 에이 한심한 후라빠들 하고 욕을 한적은 있지요.
    혹시 그찐빵집의 범인 중 하나?

  • 작성자 19.08.01 04:58

    후라빠 까진 안갔지만‥ 저두 그시장골목에서
    장사하는 집딸인 친구가 있었지요‥ 그집은 두부
    겨란을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디ㅡ

  • 19.07.31 23:51

    그때 그 시절 고생은 지금
    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
    유. 옛날을 추억하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8.01 04:59

    법도리님 늘 좋은 법문같은 향이 있으십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9.08.03 17:53

    아득한 옛날 추억이 떠 올라 혼자 웃어봅니다.ㅎㅎ
    나역시 동생이랑 유학 공부하려 고향집을 떠나
    자취생활 했던 추억들이 주마둥처럼 스쳐갑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19.08.01 05:00

    우리들의 시대적 감상을 느껴셨다 봅니다
    그때는 그리들 살았지요‥ 지낸 추억은
    아프면서도 그립습니다

  • 19.07.31 23:58

    가난한 자취생활은 힘들고 슬프고
    굶기도 다반사이고
    비 라도 내리면 처량함에 눈물 젖고
    그래도 빛나는 청춘이었기에
    참아냈을 겁니다.

    그 때 배운 주산,부기,타자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었는지요?

  • 작성자 19.08.01 05:02

    물론입니다 그때 부기 3급 주산2급을 못따면
    졸업에지장있고 취업이 안됍니다 기본이였기에
    그정도는 다 해놓고 다녔습니디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8.01 05:04

    언니는 늘 주위사람들에게 칭찬해주시고
    봉사해주시고 베푸십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누군가는 인정해 주실겁니다

  • 19.08.01 03:58

    자취생활 추억입니다.
    나도 5년이란 세월을 자취 생활로 보냈습니다.
    나는 우선 준엄하기만 했던 아버님의 얼굴을 보지
    안는 다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자취방에 친구들이 북적대니 공부는 뒷전 ~
    지금생각하면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젊은 시절입니다.
    그러나 추억입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19.08.01 05:05

    녜 ‥아프고 서러움만 있던건 아니였지요
    여자애들이 방에 콩나물처름 박혀 떠들고
    웃고 놀기도 했으니까요‥

  • 19.08.01 04:08

    민정님의 고등학교때 자취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생도 했지만.....
    낭만도 꽤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런생활이 있었기에 오늘날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가진,멋진해설사가
    되었을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앞으로 재미있는이야기가 계속될것같아요.

  • 작성자 19.08.01 05:06

    선배님 옛날이들은 다 그리움으로 남더라구요
    젊은날의 한페이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19.08.01 09:00

    저도 비슷한 과거가 있습니다. ㅎ
    그때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축구와 야구,
    장충체육관에서는 김일, 천규득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가 자주 있었지요, ㅎㅎ
    박정희 대통령이 외국을 다녀오면 종로에서부터 김포공항까지
    서울의 온 학생들이 동원되어 귀국환영 행사가 있었으며.........
    지금의 북한처럼 말입니다.ㅎㅎ

  • 작성자 19.08.01 05:08

    월남전에 출전하는 백마부대 환송하는 길거리
    응원에 여러번 동원되어 나간일도 있지요‥
    다 추억은 그립습니디ㅡ

  • 19.08.01 08:37

    그 당시 서울 유학은
    지금 미국 유학보다 더 대단했지요
    어머님의 열정과 후배님의 향학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작성자 19.08.01 09:03

    전 열심히 공부를 하지는 안했습니다
    그저 싫어도 엄마의 염원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세월이 지나니 그때의추억이 그립습니디ㅡ

  • 19.08.01 08:48

    안녕 갱상도 가시나이
    김민정 회장님

    어제, 니 까불믄 국물도 없데이!!
    라는, 회장님의 걸죽한 환영사는
    밤새 내 맘을 설레게 했담
    그댄 믿으실랑가..ㅎ

    미아리고개넘에 고딩이 자취생이
    그대였다면..

    미아리 고갯길 호덕집도
    아실랑가..ㅋ

    이쁜 글 잘 봤구여 감상값은
    맘도장 쾅쾅 입니당~ㅎㅎ


  • 작성자 19.08.01 09:04

    고맙습니다 어제 역탐에 참석해 주시고
    새로운 역탐새내기라고 신고식으로 사주신
    술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디ㅡ

  • 19.08.01 09:08

    민정님은 부산이 고향이시군요~저는 충남이 고향인지라 충남에서 고교졸업까지 하고 서울 상경했기에 서울에 와서 제일로 몰랐던 것이 시장에 가서 멍게를 보고 그것이 무엇에 쓰는 것일까? 궁금해 하니 초고추장 찍어서 먹으면 그리 맛있다 하던데? 나는 닭벼슬 인 줄 알았지요. 산촌이 고향이여서 물고기라고는 붕어, 미꾸라지, 송사리 새우, 방게, 우렁정도였거든요. 지금도 생선은 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 편이지 미린내 나는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나물을 아주 좋아하지요~공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9.08.02 06:51

    충청도 양반님이시네요‥ 우리학급에 충청도
    공주 청주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말수가 적고
    얌전해서 지금은 얼굴이 떠오르지도 않네요‥

  • 19.08.02 08:09

    저는 '왈패'라는 별명이 늘 붙어 다니는 여편네랍니다~ㅎㅎㅎ

  • 19.08.01 18:12

    자취방의 외로움이
    민정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 기초가 아닌가 싶네요
    역탐방의 회원님들 앞에서 당당하게 설명하는 모습이라던지
    삶방 모임에 멋진 리더슆 이런모습은 엄지척이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모습 자주뵙기바랍니다

  • 작성자 19.08.02 06:52

    어디 꽃마차님께 비교되리까‥ 훈훈함이 풍기시고
    노래잘하시고 정감있는 꽃마차님‥ 사랑합니데‥

  • 19.08.01 21:19

    참 !

    민정여사님도 출세를 하셨네요
    비록 "개천에서 용이 난것은 아닌데"....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유학을 다녔으니, "강에서 용이 났네요"

    그렇게 어렵게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공부를 많이 하셔서 해박한 역사 이야기
    여타 글로 유명하시니 .....

    초등학교 친구들이 저보다는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하던데요
    맨날 소죽써주고 깔베던 사람이 한양으로 올라가 출세했다고 ...ㅎㅎ

    근데 "나우바리'가 무슨이야기 입니까? 사전을 찾아도 ...

  • 작성자 19.08.02 06:57

    나우바리란 사전에서는 없지만 인터넷에는
    이리 나와 있습니다 소를 매고 있는 반경거리 ‥
    나의존재적 거리라 생각하시면됍니다

  • 19.08.01 23:05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머리도 좀 식히겸 시원한 그늘밑으로
    웃는 휴가되소서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사랑하는 김민정님-♡-♡-♡-♡-♡-

  • 작성자 19.08.02 06:55

    윤짱님 방가버라‥ 휴가는 무슨‥ 전기세 무서버서
    에어컨도 잘못틀고 경로당에서 할매들하고
    우스게소리하고 게깁니다‥

  • 19.08.03 00:10

    엄마아버지 다 본적이 서울이고, 중구에 있는 학교다니고 명동 종로가 나우바리였는데 결혼하고 떠난 서울 다시는 못올라가고 있답니다. 중구에 터잡으셨으니 대단하신 거~

  • 19.08.08 23:49

    너무나 바쁘다보니
    삶에 방에자주못들어와
    죄송 잘읽어보고
    고개는끄덕끄덕하고
    미소짓다 가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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