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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울겨울을 사랑합니다ː002
처음 보았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한가을 나에게
처음으로 두근거린 남자가 생겼습니다.
이것이
첫 . 사 . 랑
이던가요..?
-병원
"안녕하세요...?"
"-_-"
"저기 여기 병원 옮겨야겠다 정신병원으로...."
"그러게......."
"가을아 너 괜찮아....."
"이 남잔 누구야.......?"
"것봐것봐 남자만 밝혀....."
"너네들 나가있어...!!"
"아 나도 병원에 있어야해 허리가 쑤시다구 !!!"
-한 세시간전
"내가 업을게...."
"괜찮겠냐.... 강랑해..."
"응....."
' 머 오빠가 업는다구.. 그럼 ..... 안되 이건 안된다구...
'
"내가 업을게...."
"한여름 니가...?"
"응응 !! 나 무지 힘세.. 언니가 아픈데 내가 해야지 ^^*"
"괜찮으시겠어요.."
"당근이예요...."
' 당근 안괜찮지... 오빠앞에서 힘세다는걸 보여주기 싫었고
가득이나 나조차 걷기 힘들다구 ㅠㅠㅠ '
"그럼 업으세요......"
-현재 병원//
"한가을....!! 너 왜 갑자기 쓰러진거야...? 빈혈기야..?"
"아니 ....... 나 ..... 조차도 서있을수가
없어서......."
"너내들 단체로 왜이러니......."
-병원밖
"니네 가족들 정말 굿이다 재밌어"
"그렇게보지마라 ....."
"왜?"
"강랑해 넌 부자이고 얼굴 되고 완벽해... 여자도 많아"
"그렇게 인정해줘서 고맙다"
"그런데.... 너에겐 사랑이란 그 두글자가 없어"
"나에겐 내 가족이 모두 소중해 부모님이 2년전에 돌아가셨잖아"
"알아 그건...."
"내가 생계를 꾸려야했어.. 애들 학원보내기도 힘들었고.."
"그래서.....?"
"그래서 ..... 삼촌도움으로 난 고등학교를 다닐수있었고
명문대란곳도 가게되고 동생 학원도 다니구.. 그래도
........"
"그래도.......?"
"가을이가 제일 기특해..... 학원이란 곳에 문턱도 안갔어..
그래도 우등생이야....."
"가을이.... 그래서?"
"그래서라니....?"
"어 저기....."
"넌 이런고통 모르겠지만 난 알아.. 왜냐고 너랑 나랑은 날라
예전에는 하찮은 것가 양반이었겠지.. 그래 , 너
잘랐다......"
"야 한겨울 그런 애기가 아니잖아...."
"너가 말한 알바 안되겠다... 너랑애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
"한겨울..... 내가 왜 그 알바 한줄알아"
"몰라 , 난 돈벌기 위해서 단지... 쉽게..."
"난 널 좋아하니깐....."
"미쳤구나 , 너 약혼녀도 있잖니... 정략결혼 망칠 셈이냐..?"
"한겨울...... 나에게도 감정있다 "
"나도 있어"
"그러니 행동 똑바로해......"
"내가 너만 보고 살란법이냐?"
"어"
"왜.......?"
"넌 내 여자니깐......"
"미친놈"
"그렇게 생각해도 좋아 ... 너만 있더라면 "
"........."
그리구 ... 겨울은 떠날쯤.....
랑해는 겨울의 손을 잡아 포옹을 하였다
"왜그래......?"
"널좋아하니깐 너가 안좋아해도 좋아 난 너 좋아해"
"헐..... 난 너 싫어 세상에서 .... 제일싫어
제일!!!!!!"
-나무옆
" 오빠 언니 좋아해?
내 첫사랑 또 없어졌구나
하지만 이번만은 정말 포기못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해온 언니가
지금 만큼은 정말 미워 밉다구 "
-현재 ...
랑해는 씁쓸히 있고
겨울은 갔다... 병실로
"왜이러니.. 정말... 도대체가..."
-병실
"어...? 가을이..... 야 한봄 한여름 가을이는?"
"몰라..."
"지금까지 모했어...?"
"배고파서 컵라면 먹었다"
"미쳤어 가을이는..!! 그리구 가을이 아픈데 컵라면은 목구멍으로
들어가냐 들어가냐구?"
"언니 배고파서 우리가 먼저 죽게 생겻어"
" 가을이를 찾아야해...."
-병원밖
"가을아 , 가을아"
"왜그러냐..?"
"야 강랑해 부탁이다 가을이좀 찾아줘"
"한가을?"
"응 , 어서 개 은근히 연약해 !!"
"어어어..."
' 너 이렇게 ... 가족들은 사랑하는데 난 왜 안되는거지.
이렇게 반만이라도 좋아해주었다면 행복했을텐데 '
"가을아"
"가을아"
한시간경과///
"흑흑흑"
"가을이.....?"
"가을이..? 가을아 너 한가을 맞지?"
"어..? 오빠"
"다행이다.. 아닌줄 알았어"
"오빠이름 모애요?"
"나 강....랑....해"
"랑해오빠 오빤 언니가 그렇게 좋아요?"
"응....? 응......"
"왜요?"
"응..그냥"
"흑.... 언니 좋아하면 오빠가 힘들어요...."
"왜?"
"사실언니 누구보다 남들에게 따듯한 여자였어요
하지만 언니는 2년전만 해도 남들에게 정이 넘쳤는데
언니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어요 ....
그남자가.... 울아빠 구하다가 같이 죽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차가웠던거야"
"네,,, 아주 큰 죄책감으로.. 누구보다 따듯했는데 차가워졌어요"
"아...."
"그래서 전 생각했어요 누구보다 지금 힘드니까 걱정 덜어내려구.."
"어떻게?"
"공부라도 열심히요..."
"그럼 내가.. 따뜻히 감싸주면 되겠다....."
"안되요..."
"왜?"
"그남잔 오빠랑 똑같이 생겼어요...."
"그리구 우라언니 마지막소원이... 그거였어요"
"뭔데?"
"그건"
.
.
.
"한가을!!"
"어 겨울이언니"
"야 강랑해 너 애찾았으면 곧바로 병실로 가야지
여기가 얼마나 추운줄 알아 가지가지 맘에 안든다"
"저기......"
"됐나 너랑 무슨애기가 통하겠냐...?"
병실로 옮겨진 가을.
그건 그건 그건
마지막으로도 그 남자가 돌아오는거였어요...
어쩌면 살수도 있었는데 있었는데
살수도 있었는데 돈없는 우리언니한테
신세지고 싶지않았데요 .......
그래서 죽었대요...
-병원옥상
"미친년 한겨울.......!!!!"
"나너많이좋아하는데 하는데..."
"넌그렇게힘들었냐"
"내가너 감싸줄게"
"사랑한다 한겨울"
"그래봤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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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주저리 'ㅁ'
아~~~ 2편에서 너무많은 비밀폭로
하지만 중요한건 다음편부터 !!
오늘 롯데시네마 갔는데
돈을 너무 많이써서..-_- <이상한내용으로 흘러 ㅈㅅ
친구꺼랑따블로 돈냈는데..;;
왠지 더 많이 난듯 ;;;
늦게나마
'미녀는 괴로워' 영화 봤어요
그동안 친구랑 못놀아가주구 ㅜ
코멘남겨주세요^^*
첫댓글 소설 잘 봤어요^^ 한번에 확 터뜨리니까 솔직히 정신이 없네.. 읽는 순간 받아드리기가.. 좀 힘들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주욱 밀고 나가세요^^ 님 화이링^^ ( 초보작가 꽃돌이 까불까불..ㅠ.ㅠ )
감사해요 ^^* 좋은 소재가 갑자기 떠올라가주구요....... ^^*
아 소설 재미있어요 >_< 이번편두.....
감사합니다 ^^*
완결편 완전 궁금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주세요 ^^*
소설 재밌네요~~히히 잘보구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