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2시경..여주 터미널앞..
대리 기사는 몸뚱이가 제산이라서..
일마무리후 3~4 시 식사는 돈 아끼지 말자& 집갈때 택시비는 아끼지말자.[제 신조임]
집이 서울인 관계로
첯버스 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터미널 건너편 고기집 ㄱㄱㄱ
대패 삽겹살1인분 4천>>>주문시> 기본이 3인분 시켜야함]
3인분과 밥 시켜서
느긋한 맘으로 폰은 끄고 고기 굽는대...
딱봐도 기사님 으로 보이는 분이 들어옴...
주문을>> 대패 삼결살 3인분괴 소주 주문 하드만요....
얼른 다가가서
대리 기사님이시죠... 져도 혼자 이니 고기 맛나게 구어 노았으니 같이먹자...
이런식의 합석은 첨이네요 ㅎㅎㅎㅎㅎ
결론은 그분도 3인분 더시키고 소주도 두병 ㅎㅎ
져는 월래부터 술을 안마시지많 이리 첨보는 기사님과 합석 인대도
고기가 외그리 맛있던지 ㅋㅋ 첨보는 사이지만 부랄친구처럼 말도 많이함 ....
져나 그분도 대리 9년차드많요.....
요즘은 지나다가도 기사님들 보면 말하기 무섭다구,,,
그전엔 기사님들 그림자만 보아도 반가 웠는대 한 탄 하드만요 ㅎㅎㅎㅎ
술한잔도 안마시는 나이지만..
첨보는 사람 만나서 이리 맛있게 식사하기는 첨이네요 ....
대리라는 직업 조아요ㅋㅋ 국방부도 검찰청도 져 대리에요 하면 무사통과... 식당도 합석 ㅋㅋㅋㅋ
*****그님[수원기사님] 오늘 일 망쳧다해서 제가 5천 더 부담했어도 너무 맛있는 한끼 식사 했네요****
첫댓글 “국방부 검찰청 무사 통과”에 빵 터졌습니다.
수고 하셨고 무사히 귀가 하세요~
지금도 약간 외진곳에서 다른 기사님 만나면 반가와요.
특히 같이 택틀 하실분이면 더욱더요. ㅋㅋ
흐뭇하네요 여주는 12시넘으면 도아니면개
훈훈합니다
이런맛에 대리 하는거죠~~^^
매국노새끼들 지지하는넘들하곤 합석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