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30일부터 장성 관내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진로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인문학 특강’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사전에 학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떠오르는 미래 직업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로봇공학자’의 강연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직업 소개 및 전망에 대한 강연 후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강사와 훈련견이 함께 출강해 학생들이 직접 훈련견에게 훈련을 실시하는 활동을 운영하고 ‘로봇공학자’는 웨어러블 로봇, 6족 보행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광일 관장은 “이번 참여형 진로 특강을 통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장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장성남중학교, 장성여자중학교, 삼계중학교, 장성삼서중학교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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