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반. 성수역에 도착한 나는 곱창집에 가보니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급한맘에 자리부터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도착하신 사탕너구리님, 약 20분후에 도착하신 버드님. 태어나서 두번째
로 먹어보는 곱창. 기대가 엄청많았는데 너무 늦게나와서 처음엔 조금 실망.....
드디어 나온 곱창...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네요.... 곱창과 함께 소주를 먹으며 참 많은 말들을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기억나는건 버드형님의 부산여행이야기ㅋㅋㅋ
이차로 간 하이트광장.... 생맥주와 과일사라다.....
하이트광장에서 버드형.
그리고 저.....ㅡㅡ;; 뭔가 설정같은 이상한 분위기...
절대 사진을 안 찍겠다고 버티시던 너구리형은 독사진이 없어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으로 대체...
마지막으로 먹었던 속풀이 순대국과 육개장.....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항상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나에게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 번개에는 다른 분들도 같이 하실꺼죠??ㅋㅋ
첫댓글 사실 어제 밤에 올릴려고 했으나 올라가지 않아서 공부한 후에 올립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해...ㅡㅡ;;
곱창번개라..부럽습니다...양평역부근에 정말 맛있는 곱창집이 있어용...
번개한번 내려 주세요. 번개맞으러 갑니다.^^
오.. 곱창이라. 공장님 있어요...만 하지말고 소개를 시켜줘야지..
ㅋㅋ 다리는 없네..크헐헐
ㅋㅋ 익게 만들면....
다들 너무나 즐거워 보이세요.^^
다음에 함께해요^^
곱창으로 시작해서 순대국으로 마무리 고전정석을 오랫만에 보네요...심하게 땡기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