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2024년 11월 20일 (녹)
☆ 위령 성월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ㄴ-28
그때에 11 예수님께서는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신 데다,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2 그리
하여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어떤 귀족이 왕권을 받아 오려고 먼 고장으로 떠나게 되었다. 13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열 미나를 나누어 주며, ‘내가 올
때까지 벌이를 하여라.’ 하고 그들에게 일렀다.
14 그런데 그 나라 백성은 그를 미워하고 있었으므로 사절을 뒤
따라 보내어, ‘저희는 이 사람이 저희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
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5 그러나 그는 왕권을 받고 돌아와, 자기가 돈을 준 종들이 벌이
를 얼마나 하였는지 알아볼 생각으로 그들을 불러오라고 분부하
였다. 16 첫째 종이 들어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열 미
나를 벌어들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7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한을 가져라.’
18 그다음에 둘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로 다섯 미
나를 만들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주인은 그에게도 일렀다.
‘너도 다섯 고을을 다스려라.’
20 그런데 다른 종은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의 한
미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
니다. 21 주인님께서 냉혹하신 분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은 것을 가
져가시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시기에, 저는 주인님이 두려
웠습니다.’
22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한다. 내가 냉혹한 사람이어서 가져다 놓지 않
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
는 말이냐?
23 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 그리하였으
면 내가 돌아왔을 때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되찾았을 것이다.’ 24 그
러고 나서 곁에 있는 이들에게 일렀다. ‘저자에게서 그 한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5 ─ 그러자 그들이 주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이는 열 미나나
가지고 있습니다.’ ─ 2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7 그리고 내가 저희들의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은 그 원수들을
이리 끌어다가, 내 앞에서 처형하여라.’” 28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앞장서서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길을 걸어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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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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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진정한 평화 보물을 안고 걸어가기 시작하게 하셨사옵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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