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중 하나의 대학교 정보통신과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군대는 ROTC로 가겠다고 생각하며 지내왔었습니다.
제꿈이 직업군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학창시절부터 리더십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점 때문에 학군단을 지원하려고 했는데
대학에 입학하고 조금더 자세히 학군단에 대하여 알아보니
이공계학생인 저에겐 조금 안좋은 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를 입사시험때 다르게 본다는 점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SK커뮤니티 쪽에서 채용공고를 보니 2009 . 2월 졸업자 ~ 2010 . 2월 졸업예정자만 입사 지원이 가능하더군요..
다들 아시다 시피 학군단에 합격하게 된다면 졸업뒤 약 2년정도 의무복무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저는 채용에 입사지원도 못하는 지원자격이 되는데요
대부분의 이공계관련쪽 기업들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의 차이를 크게두는지 알고싶어 질문드립니다.
아직 어린 저에게 좀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실분은 bang_90@hanmail.net 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
첫댓글 그건 당연한거죠..;;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는 다릅니다.. 군에가기전에 취업해놓고 갔다와서 가는사람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대부분 전역할떄 취업합니다. 이공계 출신이라고 따로 뭐가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장교 출신들은 전역할떄 맞춰서 6월쯤에 취업 박람회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대기업들 다 참가합니다.. 본인 스펙이 플러스 알파가 된다면, 장교 경험은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옛날같지는 않지만.. 장교 전역자들도 기업에서는 아직 우대하는 편입니다..
단지 리더쉽때문에 그런거라면 알티 보다는 카투사 추천드립니다^^ 리더쉽에 대해서 더 많이 경험하실수 있을겁니다^^
군대제대하고 나면 마땅한 직업정보 찾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일반 군대 나와서 학교 다니면서 선배나 교수님들한테 정보얻는게 더 편하죠...요즘에 rotc라고 더 우대해주는데도 줄어들고...뭐 군대 월급받고 가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