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포츠앤플러스 방송에서 말씀드릴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시청자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 27일 스포츠앤플러스 방송 직전 취재원으로부터 허훈이 KCC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방송 직전이라 다른 코드로 재차 확인할만한 여력이 없었던 상황이었던데다 썰로만 얘기를 풀수는 없어서 일단 KT에는 남지 않는다는 여지를 주는 정도로만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KCC에 두경민이 가느냐는 썰에 의존한 질문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정도로만 걸렀고, KCC가 기대되는 팀이라는 정도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FA시장은 KCC가 끼어야 재밌다'는 말을 할까 말까 하다가... ㅜㅜ
허훈 입장에서는 우승이 간절하긴했죠. 지난 두시즌 플읍에서 후회없이 뛰었고 KT에서의 한계를 느꼈겠죠. 근데 형도 있고 절친도 있는 KCC라...매력적이죠. KCC도 저렇게 움직일수있는건 엄청 높은 윗선의 의지도 컸겠죠. 용산고, 국내 최고급 1번에 이상민 취임선물...여러가지가 맞아떨어진게 아닌가 싶음
첫댓글 기자들 언론으로는 sk가 적극적으로 나선 거처럼 보였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뭐지..? 김선형 팽하려면 명분이 있어보여야 했나?ㅋㅋㅋ
허훈을 적극적으로 노린것도 아니면 이번 FA에서 SK의 스탠스가 뭔가 이상하네요.
허훈은 간만보고 레전드인 김선형은 허훈팔아서 내치고 하...
허훈 데려오는게 아니면 SK는 김선형 지키면서 레전드에 대한 예우도 해주고 팬들의 니즈도 채워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유심사태로 씀씀이를 줄이려는건지 행보가 매끄럽진않네요
허훈 입장에서는 우승이 간절하긴했죠. 지난 두시즌 플읍에서 후회없이 뛰었고 KT에서의 한계를 느꼈겠죠. 근데 형도 있고 절친도 있는 KCC라...매력적이죠. KCC도 저렇게 움직일수있는건 엄청 높은 윗선의 의지도 컸겠죠. 용산고, 국내 최고급 1번에 이상민 취임선물...여러가지가 맞아떨어진게 아닌가 싶음
어제 kcc 오퍼한거다보니 마음이야바뀔수 있는거고.. sk는 적극적으로 할줄알았더만 언플이였던건지 어이가 없네요. 프차를 놓치는거면 재계약 과정에서 성의를 보이던, 빅네임 영입에 최선을 다하던 했어야죠. 6라 우승확정 되고 김선형 롤 줄인거부터 이팀이 어떤 스탠스 였는지 보여주긴 했지만 도대체 뭔 잘못을 했길래 저러는건지 미스테리네요. 확실하게 언급도 안나오다보니 온갖 썰만 난무하고요.
ㅋㅋㅋㅋㅋㅋ sk 일 왜 이렇게 못해요.....
SK는 와이프 바꾸는거 빼면 잘하는게 뭐지
갈만한팀이죠 우승해내길
슼은 김낙현-오재현 틀드라도 가보는게?
현금 주고 트레이드도 안 하면 KCC 다음 시즌 선수단 연봉이 40억 넘는 거 아닌가요? 농구 팬 입장에서 이런 팀이 있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잘 판단이 안 되네요.
현재크블에선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