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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800원에 300억 빌딩부자...산부인과 수술 보조 로봇 세계 첫 출시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더블유에스아이
새 비밀병기 “산부인과 수술 보조 로봇 세계 첫 출시
연내 식약처 제품 허가 완료후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국내대형 병원에 납품할 계획
심혈관 의료기기 제조·유통 사업도 속도낼것
현금성+부동산 자산, 시총의 70%...주가 부양 위한 무상증자 검토
자회사들의 실적향상에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128억원 기록
의료기기 유통 사업과 의료용 로봇, 의약품 제조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본격 성장 시작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목표
외국인들 연일 폭풍 매수중
2025.5. 17
“산부인과 수술 보조 로봇을 세계 최초로 만들어 종합 헬스케어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이윤석 더블유에스아이 대표는 신성장동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척추·관절 전문 의료기기와 의료 소모품
(일회용 드레싱키트·봉합키트 등)을 유통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국소지혈제·수용성 뼈 지혈제 국
내 총판 장기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송파사옥>
국내 최초 척추 전문병원 우리들병원 출신 임직원 3명이 모여 2012년 6월 회사를 만들었다. 당시 사명은 월드스파인
이노베이션었고 박정섭 회장, 이 대표, 이서정 부장이 창업 멤버다. 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했는데 척추 관련 의약품·의
료기기 일부 품목의 유통 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품목을 늘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기
업 짐비, 중국 심혈관 의료기기 기업 라이프테크, 독일 내시경 생산기업 리차드 울프 등 글로벌 의약품·의료기기 회사
10여 곳의 한국 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의 70%를 의약품이 차지하는데 주력 제품은 국소지혈제다. 수술실에서 지혈제를 사용하는데 원치 않은
곳에서 피가 나면 빠른 시간 내 출혈을 멈춘다. 안과를 제외한 모든 과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국내 총판을 맡아 2012년부터 판매 중이다.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은 2018년 783억원에서 2023년 1261억원으로 연
평균 10% 이상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의 30%는 의료기기서 발생한다. 척추 임플란트와 척추 내시경 장비, 유착방지제를 수입 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공급하는 수용성 뼈 지혈제 ‘오스틴’의 경우 비염증성이고 수술 중 뼈 출혈 발생 시 지혈 및 흡수가 용이하다. 사
이트에 맞게 변형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부작용을 최소화한 청소년 특발성 척추 측만증 치료용 임플란트인 ‘테더’는
광범위한 절개 및 연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척추유합술 대비 출혈과 수술 후 통증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헬스케어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21년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마이크로 의료
로봇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연구비 4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자회사 이지메디봇(현재 직원 8명)을 통해 수술
용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며 “정현훈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김병규 한국항공대 교수가 개발한 수술용 마이크로 로
봇 기술 및 특허를 이지메디봇이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작년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를 완료하며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스트 로봇 ‘유봇(U-BOT)’을 개발 완
료했고, 현재 미국·유럽 진출을 위한 특허 출원 신청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제품 허가와 품질관리 인증 절
차를 밟고 있다. 이 대표는 “연내 식약처 제품 허가가 완료되면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내년 국내
대형 병원에 납품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봇의 경우 출시가 되면 세계 최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봇은 인공지능(AI) 기술로 편리한 사용성 및 정밀한
자궁 위치 제어를 보장하는 수술용 보조 로봇이다. 주로 자궁 절제술, 자궁근종 절제술, 난소 절제술, 골반 및 대동맥 주
위 림프절 절제술 등에 쓰일 수 있다. 단순히 자궁 위치 제어를 위해 장시간 수술 보조자로 참여하는 전문 의료진을 대
체할 수 있어 의료 인력난 해소 및 비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주장이다. 이 대표는 “국내외서
산부인과 전문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안전하게 수술하는 데 유봇의 도움이 클 것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의료계 종사자의 말에 따르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시 보조 의료진은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구를 사용해 집도의
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궁의 위치를 조정·고정해야 하는데, 거상을 하는 보조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수술 결과 및
시간에 영향을 준다”며 “병변이 큰 자궁의 무게가 5~10㎏인 경우 장시간 거상으로 인한 피로감과 지속적인 거상이 힘
들다”고 했다. 유봇의 사업성에 무게 추가 실리는 모양새다.
음성인식 제어 지원과 전방향 수술환경 데이터 수집, 다양한 장비와 호환 가능한 탈부착 구조가 장점이다. 소모품인 자
궁 거상기의 판매도 기대한다. 2027년엔 국내외 공격 영업으로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 대표는 “작년 6월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을 적용한 의료 로봇 솔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산부인과
수술 보조 로봇 유봇을 필두로 뇌신경용 및 심혈관 의료용 로봇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고 했다. 유봇엔 두산
로보틱스의 로봇팔이 사용된다.
이 대표는 이지메디봇의 대표도 겸하고 있는데 작년 7월 시리즈A(정식 서비스 前 투자받는 단계)를 통해 20억원의 투
자 유치에 성공해 약 1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안진수 상무는 “2026년엔 시리즈B(빌드업 단계)를 통해 이
지메디봇 기업가치 3배 증가를 노린다”고 덧붙였다. 의료용 로봇 매출은 2028년 300억원을 목표로 했다.
제약업 진출을 위해 작년 5월 인트로바이오파마 지분 67%를 187억원에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인트로바이오파
마는 작년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이다. 이 대표는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설비 및 제형 개발
기술력과 더블유에스아이가 확보한 전국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와 연계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인트
로바이오파마는 총 149개 제품의 품목허가와 105개 유통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신경계·감각계·순환계·호흡계 등 다수
의 영역에서 다변화된 제품군을 통한 신약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자동화 라인을 갖춘 신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원과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올 하반기에는 복용량을 줄인 대장 검사 전처치용 장세척제 등 신
제네릭 제품 2종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천안북부 BIT 산업단지 내 1500평 부지를 확보했는데 2027년까지 공
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동화 신공장을 구축해 지속적인 제제 연구를 통한 신약 품목과 제조 품목 확대를 통한 외
형 확장에 나선다.
심혈관 의료기기도 새 먹거리다. 이 대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률 증가로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 의료
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영국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 전문기업 키말과 총판 계약을 2028년 7월까지 맺었
고 카테터(치료·수술 시 인체에 삽입하는 의료용 관 형태의 기구)·스텐트·삽입형 의료기기 등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
다”고 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30%·영업이익 20% 증가에 도전한다.
-상장 후 최고가 대비 67.78% 폭락 … “무상증자 긍정 검토”
2020년 12월 1일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했지만 같은 달 4일 주가가 상장 후 최고가(5800원)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1869원으로 4년 5개월 만에 67.78% 폭락했다. 주가 부양책을 묻자 “거래량 및 주주환원책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자본잉여금을 통한 무상증자 재원 마련이 가능한다 ‘중장기 카드’로 활용한다
는 셈이다. IR 활동 강화도 약속했지만 배당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다.
총 주식 수는 3002만7963주로 최대주주는 박 회장(지분 48.25%) 외 특수관계인 6인이 지분 66%를 보유했다. 외
국인 지분율 2.89%로 사실상 유통 물량은 30% 정도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단기금융 상품 포함) 79억원, 부
동산 자산 320억원 있다. 특히 송파 본사(지하 1층~지상 8층)는 연면적 832평인데 약 300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
다. 현금과 부동산만 합해도 시가총액(561억원)의70% 수준이다. 부채 비율 86.72%, 자본유보율 1289.36%로 재
무 상태는 양호하다.
투자 긍정 요인으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척추·관절 및 심혈관 시장의 점진적의 수요 증대와 수술용 의료 로봇 보급 확
산 기대다. 다만 경쟁 심화 땐 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 더블유에스아이의 이익률은 2020년 21.31%에서 작년 9.5
3%로 떨어지고 있다.
독립리서치를 운영하는 이재모 아리스(ARIS) 대표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소지혈제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더블
유에스아이는 최근 의약품 제조·로봇·의료 AI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며 “올해 매출이 2배 이상
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지메디봇의 수술용 로봇 사업을 핵심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수술 보조자가 필요 없는 자궁 거상기를 국내 최초로 개
발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식약처 제품 허가 및 품질 관리 인증을 진행 중이다”며 로봇 신사업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
“작년 인수한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의약품 제조 역량도 시너지가 날 수 있어 향후 매출 확대의 중요 연결 자회사가 될 것
이다”고 덧붙였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작아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거래량이 낮아 메이저 수급(기관) 자금 유입이 어려운
편이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매출 중심의 사업모델을 해외로도 가져
갈 수 있는 장기적인 액션이 필요해 보이고 수술용 로봇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의 공격 영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
다. 그는 목표주가 2500원을 제시했는데 현 주가 대비 33.76% 상승 여력이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머스크 "수술용 로봇, 5년내 최고 외과의사 능가할 것“
-머스크 운영 중인 뉴럴링크에 로봇기술 활용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 성공 발표
-더블유에스아이, 새 비밀병기 '산부인과 수술 보조 로봇' 세계 첫 출시...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중
-식약처 제품 허가후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에 납품 계획
2025.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수술 로봇이 인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의료로봇 개발 기업인 더
블유에스아이가 업계와 시장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수술용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몇 년 안에 인간 의사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8일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올린 글에서 "로봇이 몇 년 내에 우수한 인간 외과 의
사들을 뛰어넘고, 5년 이내에 최고의 인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이 설립해 운영 중인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언급하며 "뉴럴링크는 두뇌-컴퓨터 전극 삽입에 로봇
을 이용해야 했다. 인간이 (이 수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함을 달성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한 수술용 로봇 제품이 100여차례의 실제 수술 시험에서 의사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는 엑
스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런 글을 올렸다.
머스크의 이런 예측에 미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마이크 리(유타)는 "인간에게 승리가 될 것 같다"며 환영했다.
뉴럴링크 홈페이지에는 수술용 로봇에 관해 "우리의 이식에 쓰이는 실은 아주 가늘어서 인간의 손으로 삽입될 수 없다.
우리의 수술용 로봇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 실을 필요한 곳에 정확히 삽입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돼 있다.
전날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칩을 뇌에 심어 의사소통에 성공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일명 '루게릭병') 사지마비 환
자의 사례를 엑스에 공개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 환자가 지금까지 뉴럴링크 칩 이식수술을 받은 3번째 사지마비 환자이며, ALS 환자로는 첫 사례라고 밝혔
다.
뉴럴링크는 지난해부터 사람의 두뇌와 컴퓨터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사지마비 환자
의 두뇌에 심어 이들이 BCI 장치를 통해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실험을 해왔다.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 중이다.
머스크는 지난 22일 테슬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옵티머스의 미래를 전망하며 "올해 말에 수천대를 만들기 시작
해 4년 이내에 연간 100만 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전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로봇이 몇 년 내에 우수한 인간 외과 의사들을 뛰어넘고, 5년 이내에 최고의 인
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수술용 로봇 제품이 137건의 실제 수술 시험에서 의사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라는 내용도 공유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의료용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머스크가 운영 중인
뉴럴링크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 성공을 발표한 사례도 있다.
자회사 이지메디봇은 세계 최초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의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카본
메디칼과 지능형 의료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인공지능(AI) 의료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를 완료하며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스트 로봇 ‘유봇(U-BOT)’을 개발 완
료했고, 현재 미국·유럽 진출을 위한 특허 출원 신청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제품 허가와 품질관리 인증 절
차를 밟고 있다. 이 대표는 “연내 식약처 제품 허가가 완료되면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내년 국내
대형 병원에 납품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봇의 경우 출시가 되면 세계 최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봇은 인공지능(AI) 기술로 편리한 사용성 및 정밀한
자궁 위치 제어를 보장하는 수술용 보조 로봇이다. 주로 자궁 절제술, 자궁근종 절제술, 난소 절제술, 골반 및 대동맥 주
위 림프절 절제술 등에 쓰일 수 있다. 단순히 자궁 위치 제어를 위해 장시간 수술 보조자로 참여하는 전문 의료진을 대
체할 수 있어 의료 인력난 해소 및 비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주장이다. 이 대표는 “국내외서
산부인과 전문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안전하게 수술하는 데 유봇의 도움이 클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블유에스아이, AI의료로봇·의약품 제조 본격화…글로벌 확장 시동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개발한 복강경 수술로봇인 유봇(U-BOT)을 기반으로, 소모품 유트루 가
이넥스(Utru GyneX)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 진출은 소모품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기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이 보조자가 자궁 위치를 수동 조정해야 하고, 수술 시간이 평균 3~4시간 소요돼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유봇은 내년부터 국내에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더블유에스아이 복강경 수술로봇 '유봇'>
더블유에스아이는 "유봇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봇이 글로벌 1위 의료로봇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Da Vinci)와 병용도 가능해
확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 6월 두산로보틱스와 의료로봇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향후 뇌신경·심혈관 수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더블유에스아이가 의약품 사업 강화를 위해 제조시설과 제형 기술을 보유한 인트로바이오파마를 인수했
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활발해 중장기 확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중국 카본 메디칼(Carbon Medical Device)과 지능형 의료로봇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편 이지메디봇은 지난 3월 27일 중국 심천 소재 카본 메디칼(Carbon Medical Device)과 지능형 의료로봇 공동개
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본 메디칼은 지멘스(SIEMENS) 미국연구소 출신 엔지니어를 포함한 4명의 공동창업자가 2018년 설립한 중국 바이
오 벤처기업이다. 공동창업자들은 지멘스 헬스케어, 드렉셀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난징 과학기술대학 등 글로벌
기업과 명문 대학 출신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이지메디봇이 개발 중인 유봇(U-BOT) 및 뇌신경외과·심혈관용 의료로봇에 카본 메디칼
의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및 공동개발 △더블유에스아이의 척추관절 분야 임상·개발 노하우 공유 △카본 메디칼 개발
제품의 한국 내 판매 협력 등이다.
본 메디칼의 대표 제품 '비너스(Venus)'는 AI 기반 지능형 자기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멀티모달 융합형 의료 초음파 시
스템이다. 8,000명 이상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 및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자료로 학습된 수술시스템으로 전립
선암 생검 및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 병원에서 8,000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됐으며 지난해부
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안전인증(CE)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장비는 딥러닝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능이 없고, 실시간 제공이 불가능한 초음
파 중심의 단순 데이터만 제공한다. 이로 인해 데이터 분석과 영상 매칭에 숙련된 전문가도 진단에 평균 15~20분이 소
요되나 비너스 제품은 1분이내에 영상 기록을 딥러닝하여 실시간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봇과 후속 개발 예정인 뇌신경외과·척추 수술용 로봇에 카본 메디칼의
AI 및 내비게이션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의료로봇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높은 수준의 수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의료용 로봇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두산로보
틱스와 MOU를 체결했으며 2026년 뇌 수술용 로봇 비봇(B-BOT)·이봇(E-BOT), 2028년 심혈관용 로봇 씨봇(C-BOT)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우량 제약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
149개 약품의 품목허가와 105개의 유통품목을 보유 중인 기업
평택에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의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시설 보유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작년 6월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우량 제약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인트로바이오파마 지분 67%를 약 188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인트로바이오파마 지분 67%를 약 188억원에 취득하면서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고
우수한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순환계 및 대사성 질환 분야에 강점을 가진
중소제약사다. 현재 149개 약품의 품목허가와 105개의 유통품목을 보유 중이다. 경기도 평택에 PIC/S(의약품실사상
호협력기구)의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도 갖췄다.
-작년 매출, 전년 대비 30.9% 증가한 404억원 사상 최대실적 기록
기존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사업 안정적 성장,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 반영
올해 전국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강화로 매출 극대화
항전간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등 신규 제네릭 의약품 출시로 외형 확대 기대
자회사 이지메디봇,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 지원 로봇 ‘유봇’ 시제품 개발 완료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허가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9% 증가한 404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은 15.3% 늘어난 39억원을 달성해 기존 주력 사업 호조와 자회사 연결 실적 반영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지난해 높은 매출액 증가는 기존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이 연결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더블유에스아이의 분석이다.
주력 제품인 국소지혈제가 높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영국 키말(KIMAL)사와 협력해 판
매를 시작한 중심정맥카테터(CVC)와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PICC)도 시장 안착에 성공하면서다.
순환계 및 대사성 질환 전문제약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은 하반기부터 연결실적으로 반영되며 추가 성장을 이끌었
다. 올해도 기존 더블유에스아이의 전국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강화와 항전간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등 신규 제네릭 의약품 출시로 외형 확대를 기대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국소지혈제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로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
다”며 “특히 하반기부터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추가 외형 및 실적 개선이 가능했다”고 말했
다.
이어 “올해는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의 온기 반영으로 더욱 높은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차세대 성장동력
인 의료용 로봇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은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 지원 로봇인 ‘유봇’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유봇 적
용을 통해 수술 시간 단축, 진단 정확성 향상, 수술 성공률 제고 등이 가능하다.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허가
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상장 후 최고가 대비 67.78% 폭락 … “무상증자 긍정 검토”
주가 1800원에 300억 빌딩부자, 현금성+부동산 자산, 시총의 70%.
2020년 12월 1일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했지만 같은 달 4일 주가가 상장 후 최고가(5800원)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1869원으로 4년 5개월 만에 67.78% 폭락했다. 주가 부양책을 묻자 “거래량 및 주주환원책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자본잉여금을 통한 무상증자 재원 마련이 가능한다 ‘중장기 카드’로 활용한다
는 셈이다. IR 활동 강화도 약속했지만 배당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다.
총 주식 수는 3002만7963주로 최대주주는 박 회장(지분 48.25%) 외 특수관계인 6인이 지분 66%를 보유했다. 외
국인 지분율 2.89%로 사실상 유통 물량은 30% 정도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단기금융 상품 포함) 79억원, 부
동산 자산 320억원 있다. 특히 송파 본사(지하 1층~지상 8층)는 연면적 832평인데 약 300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
다. 현금과 부동산만 합해도 시가총액(561억원)의70% 수준이다. 부채 비율 86.72%, 자본유보율 1289.36%로 재
무 상태는 양호하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10억원, 당기순이익은 87.7% 증가한 8억원을 달성
더블유에스아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10억원, 당기순이익은 87.7% 증가한 8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분기 높은 매출 성장은 지난해 6월 인수한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실적 반영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인트로바이오
파마의 실적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면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국소지혈제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다. 영국 키말과 협력해 판매 중인 중심정맥카테터(CVC)와 말초삽입중
심정맥카테터(PICC) 등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도 판매 중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효과가 나타나고 있
다"며 "기존 유통사업 성장과 함께 자회사 이지메디봇의 의료용 로봇 사업과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의약품 제조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 이지메디봇은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스트 로봇인 '유봇(U-BOT)'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식약처 제품 허가 및 품질관리 인증을 진행 중이다. 연내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블유에스아이는 의료기기 유통 사업과 의료용 로봇, 의약품 제조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
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강력추천: 추천일 5월 2일
1차목표가: 5,400원 (시총1600억원대)
<<더블유에스아이 기업개요>>
-주식수: 3000만주 (대주주 지분율 66%)- 유통주식수 1020만주
-현시총: 560억원
-현주가: 1800원대
***2024년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3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