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지 꽤 오래 됐네요.
(1년 됐다 했었는데 2년이었음)
파친코라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없지만 그래도 파친코 업장 이름 들으면 괜히 반갑고, 게임 이름도 몇 개 알고… 내적 친밀감 쩌는 경지에 왔네요 ㅋ
음… 제가 원래 게임 이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살짝 바보인가 싶을 정도로 어버버입니다.
(어릴 때도 남들 다 하는 오락기, 컴퓨터 게임, 그 흔한 플스에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책만 봤습니다… 재수 없겠지만 진짜임. 슬프게도 공부 머리는 없음)
게임=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파친코는 더욱 그랬는데 지금은 모든 일은 생각하기에 따라, 자제하기에 따라 누군가에겐 취미이고 누군가에겐 도박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니 나름 얻은 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카페를 통해서 파친코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지만… 아 뭘 해도 폐인은 되지 말자~ 한 적도 있고, 다들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열심히 일 하시고, 계획 세우시고, 즐기는 거 보면서 개인적으로 배우는 것도 있어 좋았습니다.
파친코와도 일본 소식과도 아무 관련 없는 맨날 살찌우는 사진이나 올리고… 쓸데없는 소리만 주절대도 예쁘게 봐 주신 거 감사합니다.
저는 카페에 인간적인 애정을 갖고 있기에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모르기에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거라 생각하고.
하지만 개중 누군가는 이런 제가 이해가 안 가고, 꼴불견일 때도 있었겠죠? 게임도 안 하면서 왜 카페에서 나대냐는 말도, 외로운 관종이라는 말까지ㅋ뭐 괜찮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요.
(준다고 다 안 받아요~ 제가 가려 받습니다 ㅋ)
그래도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생각은 강해서… 조금 얌전히 지내볼까 합니다.
(뭐 딱히 활동 한 것도 없지만)
그치만 이리 또 관종처럼(?) 글을 쓰는 건 할말은 해야죠 ㅋ 관종 아닙니다. 남자를 좋아하는 건 맞는데(이성애자임) 남자라고 다(?)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사랑 받고 컸고 애정 결핍도 아니고, 관심이 필요하면 딴 방법을 찾았겠죠.
제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신경 쓸 거 많고, 바쁩니다. 그저 제 선택으로 가입했으니, 유령회원도 싫고, 뭐든 시작하면 나름 열심히 하는 성격과 타고난 오지랖 때문에 오해를 받는 거 같은데…그저 익명이 주는 편안함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ㅎ)
결론은 저는 제 의지대로 살 거라 탈퇴하거나, 눈치 보지는 않을 거지만 그래도 좀 조용히 얌전히 지낼게요. 정보가 되고 도움이 될 것들이 있다면 당연히 공유하고, 제가 아는 거라면 알려 드릴 거고,
가끔 안부인사도 할 거니까 반가워 해 주세요.
줄이고 줄여도 이리 길어져서 죄송해요.
다들 건강 챙기시고 대승하세요!!
(저도 아주 가끔일테지만 파친코 해 볼게요!)
잊을만 하면 나타나겠음(관종일지도…? ㅋㅋ)
첫댓글 도움 되고 공감 가는 글 많았습니다~~
기쁜일 가득한 하루하루 되세요^^
누가 불편해하던 사람이 있던가요??
밑에 좋은 정보 글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홋카이도
사진과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누가 뭐라 했는지 모르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유키카님 글 좋아하는 1인 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 아시죠!! 하던데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흔들리지 마셔요~ 잘못힌것도 없는데 흔들리는 모습이 보기더 안좋아용~^^ 항상 힐링되는 일본일상글 보기 조아요~
무슨일 있으신가요? 현지 먹방사진 항상 잘보고 있었는데....잠수타지마세요ㅠㅜ
님의 선택 존중합니다
삿포로 꼭 가봐야 하는데~
저도 유키님 좋아염!!!🥰😍😘
와.. 유키카님의 활동에 태클을 거는 놈이 있나요?
정신병잔가..
유키카님의 글을 보는 모든 날이 행복했습니다.
처음 유키카님 글에 댓글 달아봅니다 일단 댓글한번안달아서 죄송하구요 세상에 자기마음 안맞는 놈 꼭 있습니다
거기 신경쓰면 화병나죠
그 사람보단 유키카님 글 기다리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려요
댓글 열심히 달께요^^
게임 이런거 몰라도 되구요..
몰랐으면 하지마세요~
그냥 현지의 맛깔나는 사진이랑
소소한 주변 이야기에 동감됩니다^^
여긴 남자가 많기 때문에 샘내거나 그런일은 거의 없을듯요 남자들은 마니 단순합니다
아주좋은 동생이 제가 꿈꾸는 북해도 있다고 생각하고 카페에 출석합니다.
좋아하는 댓글만 보고도 힘든 세상입니다.
그리고
빠칭코는 하지 마세요^^
부탁데쓰~^^
하코다테 도닦으러 갔다오셨나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카페에 해가 되지도 않는데
먹는사진이든 여행사진이든
표현을 안해서 그런거지
다들 좋아라 하니까
계속 부탁드려요✌️✌️
카페에 눈팅만하다 1번씩 정신줄 놓고 헛소리 해대는 정신병자들이...
유키카님의 게시글 GOOD입니다!!!
개인적으로 태클 거는넘들 무시하시고 신고하세요~~~ 변태스토커로... --;;
유키카님.
온라인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척 어렵습니다.
원래 인간들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해서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난해한 일인데
여기에 보태어 얼굴을 보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목소리의 뉘앙스도 모르고
오로지 글자의 내용만으로 상대의 의도를 알기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카페같은 공간에서 글로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많이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본인의 글에 또는 타인의 글에
댓글을 달거나, 달지 않거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모두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마음 깊이 담아 둘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서로 도움이 되기 위해 모인 곳이고 의지가 되는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하면 되겠지요.
아무리 좋은 말과 유익한 내용을 올려도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작은 정보에도 감사히 여기는 사람들도 있듯이 유키카님이 그동안 올려 준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들에 위안받고 즐거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은 모르지만, 의기소침 하시지말고 좋은 밤 되시고요.
내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조금 더 명확히 자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유키카님 글에 항상 힐링 하는 1인.
응원합니다.
누가 뭐라 하던가요?
오프라인 생활에서도 사람들 모두가 내 마음에 들수 없는데 온라인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지요 ㅎ
저 보십시요 😎
이뻐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만큼 안티도 많답니다.
유튜브 한다고 찔라닥거리다보니 거긴
거기대로 안티를 넘어 스토커도 있고
카페에선 눈팅이나 좋은사람척 하곤 유튜브 댓글엔 스토커 짓 하며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든 반복 되다보면 무뎌지듯 오프라인의 반응들에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무뎌질겁니다.
나는 나! 마이 웨이로 하고 싶은데로 하심 됩니다. 타인에게 피해 안주는 범위 내에서 말입니다😁
저도 응원하는 1인 입니다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내인생 남이 살아주는거도 아니고 하고 싶은대로 하시길 ~~
파칭코를 좋아하는 카페에 가입했다고 해서, 꼭 파칭코를 가끔식 해야한다는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본래, 게임하는것을 시간아깝다고 좋아하지않고, 더군다나 사행성 겜은 더욱 싫어하신다면, 본래 생각대로 그대로 하시고, 파칭코 카페이니 파칭코를 꼭 해야된다는 의무감같은 당치않은 생각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그냥, 이곳 카페에서 지금같이 편하게 글이나 그림 올리시고, 쉼터같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조용히 지내지 마세요~~~ 유키카님 글만 보면 힐링된단 말이예요~!!!
가끔 올려주시는 청아한 하늘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직업이 요리사인가 의심케하는 요리 사진도 좋고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음 저도 늦게 온 사람으로
여기 계신 분이라 겜을 하시는 분이신 줄 알았는데
아니시라는 걸 첨 알았네요
하지만 유키카님은 오히려 다른 걸 알려주시니 좋아요
계속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
고마워요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어떤 정신병자가 테클글 남겼는지 모르지만 차단기능이라는게 있으니 불편한
사람은 차단하세요
그리고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현지 정보만 얻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예전처럼 활동해 주세요
편하게
마음가는대로
하고싶은데로
욕 먹을정도만
아니라면
하는거 아닐까요 ~~^^
마음 가는데로~^~^~유키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여기도 여러 사람들이 있다보니 성격도 다르고 좋은 사람 이상한 사람도 많습니다ㅎ 그냥 신경 쓰지 마시고 계속~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