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3라운드 결승때 케텝 준우승할때 우리 순둥정 감독님깔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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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지 않았다...오랜 시간 생각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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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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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정감독님의 희생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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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년 2월 LG IBM팀리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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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스폰서도 없는 포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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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감독님은 포유니온이 스폰서가 없는게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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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를 발로짜면서 포유니온에게 우승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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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포유니온은 SK텔레콤이라는 거대 스폰서를 얻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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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8월 질레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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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스폰서가 없는 POS의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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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감독은 라면만 먹는 박성준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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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날 증스기의 목을 강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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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박성준은 우승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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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의 우승으로 POS는 이고시스라는 스폰서를 얻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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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라운드를 보면 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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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마지막 T1과의 경기 그경기에서 T1이 이기면 T1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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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이기면 KOR이 진출인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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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독은 T1는 스폰서가 있으니 이번엔 KOR차례라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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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용병술을 발휘해 T1을 물리치면서 KOR과 동반 플레이오프진출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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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준결승 소울과의 경기는 귀찮어 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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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3라운드 결승 상대는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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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감독은 이번에도 스폰서가 없는 KOR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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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을 두명이나 투입하면서 극적인 패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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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라운드 우승은 KOR이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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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KOR 스폰서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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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수영감독 케텦 선수들한테 욕하고 때린다는데 사실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