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한 보스턴상추를 구입하려 검색해보다 실패하고
버터헤드로 검색해보니
아시아종묘사에서 판매중이다
서둘러 2만원 + 택배비로 구입
쓴맛을 없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한단다.
버터헤드상추(Butterhead)는 버터헤드 레터스라고도 불리우고
일명 보스턴상추로 유명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01D48592B7EEF25)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35F40592B8166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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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헤드상추>
보통 살라다나(saladana) 등으로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결구는 비교적 부드럽고, 일반적으로 정아는 완전히 포합(抱合)하지 않는다. 엽면은 평골이고, 결각과 주름이 없다, 엽은 담록색이나 녹색이고, 엽육은 얇고 부드럽다. 유럽과 남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수송성은 없지만, 조생종이기 때문에 도시근교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결구상추(Crisp Head) 형의 재배가 곤란한 시기와 가정원예로도 재배될 수 있다.
이 경우 결구시키지 않고 수확하여 출하되고 있다. 버터헤드(Butterhead) 상추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대부분 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보통 두 종류가 재배되고 있는데, 생육되는 계절과 관계가 있다. 여름에 재배되는 버터헤드상추는 노지에서 자라며, 무게는 약 350g에 달하고 있다. 겨울형보다 추대가 늦으며, 생육속도가 빠르다. 겨울에 재배되는 것은 구가 작고 여름형 보다 결구력이 약하며, 무게는 150~200g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모양과 크기에 따라 두가지로 나눈다. 보스턴(Boston)형은 구가 크고, 밝은 색깔이며, 연한 잎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빕브(Bibb)형은 작으며, 진한 초록색 잎을 띠고 있다. 모든 버터헤드(Butterhead)상추의 잎들은 비교적 얇고 반들반들하고, 기름기가 있고, 부드러운 결을 가지고 있다. 외엽의 색은 대부분 아이스버그(Iceberg)의 상추보다 엷은 빛을 띠고 있으며 결구엽은 노랑색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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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상추에 이은 또 하나의 히트작을 득템했다.
내 성격에 9월까지 기다릴 순 없고 . . .
한 여름에 상추를 키우는 노하우를 공개하면 장마기간 중에 두 번의 기회가 온다.
장마시작 일주일 전에(6월 15일쯤) 한번 파종하고
장마 끝나기 일주일 전에(7월 10일쯤) 한번 파종하는 데
고추나 토마토 등의 작물 사이 그늘진 곳에 무더기로 파종한 후
새싹이 바글바글 웃자라면 그 때 옮겨 심는다.
가급적 비닐멀칭한 곳이면 그늘 제공과 수분관리가 되어 더 좋다.
이도 저도 안되면 집에서 모종으로 키워가도 한 여름엔 3일이면 발아된다.
발아가 힘들 지 한번 발아되고 나면 문제가 없다.
다만 너무 더워서 잎 성장이 더디고 두터워 지지만 한 여름의 '금추'로 금값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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